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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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깜도시락 작성시간24.05.25 나도 코로나걸렸는데 집에서 갑자기 탄내가들어와서 이때 밖에 나가면 안된다고 막 그럴때라ㅜ
119에 말했더니 건물 싹 보고가시고 무슨 일 있으면 나오라할테니 바로 나오라고 하시더라고
알고보니 앞집에서 요리하다 태웠던거ㅠㅠㅠ 정말 감사했었어... 소방차랑 경찰차랑 오니까 허위신고로 오해받을까봐 괜히 걱정도 되고 ㅠㅠ -
작성자 도대체가능한닉네임이뭐야 작성시간24.05.25 와 냄새 맡자마자 구수하다 하는거 진짜 전문가 같다 ㅋㅋㅋㅋㅋ 그 많은 연기냄새를 다 구분하신다는게..현장도 엄청 가셨을 거 같고 ㅠㅠ 여샤 생생하고 감정적인 글이라 더 와닿아 나도 그럴 거 같아서 ㅎㅎ 글 잘 읽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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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enyueyeah 작성시간24.05.25 나도 우리집앞 건물에서 불나서 소방차 출동한거 본적 있는데 소방차도 오고 경찰차도 오고 엄청 차가 많길래 불이 큰줄 알았는데 원래 12대가 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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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치워 작성시간24.05.25 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방 더럽고 집에서 나체로 다녀서 개몰입해서 읽엇어ㅠㅠ 많이 놀랏겟다 여시.. 원두 볶는 냄새가 저정도구나.. 카페 사장두 놀랏겟다.. 소방대원두 멋잇어 보리차냄새같다고 막 탄냄새 정체 바로 추리해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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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맨시티 작성시간24.05.25 와 진짜 유익해 저렇게 많이 오시는 줄 몰랐어 멋있다 여시 신고하길 잘했다! 글보고 앞으로 화재 의심가는 일 생기면 바로 신고해야겠다는 생각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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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녕짝 작성시간24.05.25 나도 길가고 있는데 플라스틱컵이 햇빛
열에 갑자기 불로 치솟길래 바로 119 신고했는데 앞에 카페에서 나와서 물 부으니까 화재 진압 ㅜ 그 사이에 소방차 1분만에 3대 와서 죄송하다고 했더니 신고 잘했다고 그때 건조한시기라 좀만 지났으면 불 번졌을거라고 ㅜ ㅜ 119 전화하는건 늘 떨려 -
작성자 마라탕내입으로 작성시간24.05.25 와.. 글만 읽웄는데도 나도 같이 당황스러웠어!! 넘 유익한 글이야 단순히 신고만 하는게 아니고.. 진짜.. 와아ㅏ아..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