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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레이롤리아 작성시간24.11.09 울산 누리마루쉼터 제발 도와줘
얼마전에 처음 방문했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열악하더라 안타까운 마음에 한숨이 절로나오고 눈물이 계속 나왔어
누리마루쉼터는 할머니 소장님 홀로 관리하시는데 강아지 150-200여마리+고양이+거위+염소를 혼자서 다 케어하셔.. 소장님께서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시는 것 같더라..
평일은 봉사자가 거의 없고 남아있는 봉사자님들 몇분끼리 꾸역꾸역 가시는 중인데 이제 한계에 다다르고있어.. 토요일 오전(9시-12시) 4팀 , 오후(1시-4시) 2팀 이정도는 어림도 없어보여.. 더더 필요해...
이런마음 들면 안되는데 사실 봉사자가 많이 없어서 일의 강도가 높다보니까 다시 방문하기 겁이나는 것도 있는 것 같아..
인스타로 홍보를 계속 하고있는데도 기적적으로 모이질 않고있어ㅠㅠ 후원도 좋고 물건(수건, 이불(솜x), 간식, 사료 등) 기부도 좋고 현장봉사 산책봉사 미용봉사 다 좋으니 제발 도와줬음 좋겠어.. 미미네 보호소처럼 누리마루쉼터에도 관심을 가져주라ㅜ 부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