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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코타키나발루 혼자 3박 5일 여행기

작성자uummIi|작성시간24.06.29|조회수9,746 목록 댓글 13

6월 중순 다녀왔고 빅데이터를 위해 씁니당,,
비행기는 왕복 30만원

호텔 25만원
▶️벌레를 무서워해서 혼자가니까.. 호텔을 그나마 괜찮은 곳 하다보니..

환전(트래블월렛)20만원+카드 5-10만원쯤 쓴것같아
액티비티는 한국에서 서칭해보고 예약하고갔어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하고갔는데 블로그같은 곳 보면 직접 가서 예약한다는 사람도 많은 것 같더라. 근데 혼자갔는데 어리버리하게 우물쭈물하면 어벙하게볼까봐 그냥 안전하게 한국에서 예약하고 갔어

esim사용 5일 1만원-1만 5처넌 정도..?
▶️다들 전화때문에 usim많이들 한거같긴한데 난 esim이 더 편하고 유심꼈다뺐다하는 과정에서 잃어버리는 사례를 많이봐서 괜찮았어
대신 우버/ 그랩 미리 등록하는게 나을거같아
전화를 해야만하는 상황에는 카카오톡 보이스톡으로 하시더라고
그리고 내가 도착했을 당시 새벽이라 다 닫은것 같았어
이럴땔 대비해서 인천공항에서 구매하거나 아님 인터넷으러 구매해서 받아서 오시는 분도 있는것 같더라

ℹ️230v라 돼지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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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첫째날
7시10분 비행기로 살작 지연돼서 다음날 새벽 00:30분 도착
내가 그랩이 블랙먹어서(이유는 모름) 우버를 부르러했는데 코타는 우버가 안되더라ㅜ 우선 환전먼저하자해서 atm 찾아서(도착층에서 왼쪽으로 쭉가면 됩니당~! 유심파는 곳 엄청 많은데 거기 지나쳐서 쭉ㄱㄱㄱㄱ 가면 atm 3개있어)

그중 맨 왼쭉에있는 Alliance 뭐시기 은행에사 뽑았어

(부끄럽지만 망고먹으러간 여행이야 난.. 글거 내가갔을땐 망고스틴 철이 아니라서 못먹었어)

출금방법은 이분이 넘 정리를 잘해주셨다!

https://m.blog.naver.com/lucidpearl/223398628429


얼마뺄까하다가 환전한거 다뽑았어 은행 왔다갔다하는 것 도 힘들 것 같아서(나중은 부족했는데 우찌어찌 다 아껴썼어 ㅋㅋㅋ)
환전다하고 공항택시가 있더라고 사실 좀 비싸게 탄 것도 있는데 30링깃 내고 택시탔어 (아마 인당결제같아.. 확실히 못물어봣네ㅜ)
공항에서 택시 10링깃 내외로 갈 수 있는 것 같던대 난 늦었기도하고 걍 탔어! (현금만 된대!)

도착하는날은 그냥 아무 호텔 잡았는데 위에서 말한 것 처럼 벌레때문에 다음날은 좋은 호텔로 잡았어)
피곤해서 편의점도 못들리고 기절

2️⃣둘째날
호텔을 일부러 가야마켓(선데이마켓) 근처로 예약했어. 체크아웃이 12시라서 짐 놓고 간단하게 준비해서 아침시장이라 6-7시쯤 나가서 구경하고 자석같운 것도 샀어.이제와서 생각해보니까 여기가 그나마 자석이 살게있더라고 ㅋㅋㅋ 팔찌같은것도 사볼껄 후회중. 여기 망고는 키로당 10링깃인데 안먹어봤어,, ㅎ

이런느낌,, 사진은 초입부라 사람이 많이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꽤 많았어 ㅎㅎ
도착한담에 아무것듀 안먹어서 너무 배고파서 구글링해서 찾은 식당 한국인 1도없어 ㅋㅋ다 현지인식당
나 현지인식당 엄청 좋아해서 만족,, 나름깔끔하고 맛도있엇어. 다만 에어컨이없어.. 뚫려있는 구조라

저건 국수? 돼지고기국수?같은 건데 가게의 오른쪽에보면 간장같은거있어서 뿌려먹어도 되겠더라
만두는 구운/찜만두/ 빵 이렇게있는데 내가먹은건 닭고기찜만두거든? 비주얼이 향신료가득일 것 같은 맛인데 전혀아니!!! 완전 맛있어ㅠㅠ 아침일찍가니까 갓지은 만두(?) 찐빵(?)이더라고.. 국순 슴슴하이 맛있었어

왼쪽에 사람들 서있는게 줄이야!

이건 식당이름! 소고기국수도 맛있다고들 하던데 난 국물이 너무 먹고싶어서 국물있는거로 선택...
밥먹고 시장 구걍하고 돌아다니다가 바로 옆에 올드커피라고있는데 카야토스트랑 아메리카노 먹고싶아서 화이트커피시켰는데 개달아... ㅎ카야토스트도 개달아... ㅎ그래도 카야토스트는 쥰맛...
사실 옆에있는 눅스커피? 가규싶었는데 넘 이른시간인지 닫었더라거ㅠㅠ

무튼 밥먹규 짐맡겨서 그 바로 앞에있는 쇼핑몰센터가있는데 수리아사바/위즈마마르데카 두 곳이 있아 두개는 걸어다닐만해!
볼게많고 먹을게 많은 건 수리아사바! 훨씬 깔끔하고 시원해! 여긴 정각 10시에 땡하고 들어가게 해주더라 ㅋㅋㅋ그렇다고 엄청 기대하고가면 안대... ㅎ실속이 앖달가.. 가야마켓보다가 비가 엄청와서 실내로 들어가고싶었거든 ㅠㅠ 난 많이 더울줄알고 민소매원피스입었는데 실내는 엄청 추워 그러니까 얇은 겉옷 필수야!!

필라피노 마켓도 야시장만 있는게 아니라 낮에도 볼게있어서 거기간김에 망고도 샀어

여기의 망고시세!
스윗망고가 난 제일 맛있었어.
내가 간곳은 여자 두분이 하는 곳이었는데 옆에 요란법썩 떠는 남자들이 파는 곳 있거든? 거기보다 난 여기가 훨씬 맛있었어. 위치는

여기야!
오늘/ 내일 먹을 망고 미리사서 냉장규에 넣어놨어.

이제 두번째 호텔인 힐튼(조식존맛!)으로 체크인해서 쉬다가 다음일정인 패들보드 타러갔어
픽업/ 드랍까지 다 해주시고 언제, 차 몇번타라 누가데리러 올거다 이렇게 미리연락도 주셔
생각보다사람이 많아서 조금.. 기빨렸는데 다 중국인이고 나혼자 한국인이더라고 ㅋㅋㅋㅋ 무섭,,
그래더 수영하고 패들보드 타는거에 무리가 가지는 않았어. 난 패들보드 타는거 완전추천!
(아! 오후되니까 비가 그치더라고. 보통 오전에 비 많이오고 오후엔 그치고 이런식인가봐 난 다행이 하루만 비오고 나머지는 날씨 쨍쨍이었어.)

물 무서워하고, 운동신경이 조금 떨어진다하면... 비추.. 난 서핑도 두세번해봤는데 서핑이랑 느낌이 좀 달랐어 서핑은 파도를 타는데 얘는 바다를 느껴?야 해사 먼가 언제빠질지 모르는 두려움..?

한시간정도 타다가 간단하게 샤워할 수 있는 공간있는데 난 원피스 안에 수영복 입고, 갈아입을 캡내장된 나시+빤쮸 챙겼어. 그리고 혹시몰라서 비치타올도 챙겼는데 스포츠타올이나 코인타올같이 챙기면 좋아! 거기에 수건이없었거든

🏄🏻‍♀️패들보드 tip
1. 입고벗기 편한옷
2. 사진은 필수니까 방수휴대폰백(?)
3. 스포츠타올이나 코인타올!!
4. 운동화금지,,, 무좍건 쪼리나 슬리퍼!!
5. 운동신경? (물 깊은 곳까지 들어가..)

난 마사지샵으로 드랍요청해서 마사지받고 (벨라선셋마사지) 들어가면서 야식먹고 들어갔어
마사지는 두시간 110링깃인데 쇼부쳐서 100링깃,,
마사지 안받았음 다음날 근육통 쩌러버렸을거같아
다른 곳에서도 받아봤는데 여기가 제일 만족스러웠어 가격대비,,

쓰다보니 길어져서 2탄으로 써볼게,,, 읽어줘서 고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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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minizin | 작성시간 24.06.29 햐 3월에 갔다왔었는데 여시 글 보니까 또가고 싶어ㅠ
  • 답댓글 작성자uummI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30 new ㅋㅋㅋㅋ갔다온지얼마안됐는데 현생사니까 바로 식어버린거있지ㅜㅜㅋ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minizin | 작성시간 24.06.30 new uummIi 마자 돌아가고싶어어 코타키 벌써 전생같다
  • 작성자오리리리이으우 | 작성시간 24.06.30 new 나도 망고 먹으러 가고싶다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uummI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30 new 망고 존맷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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