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그해 철이는
모든 이들의 꿈
복채댓 사양합니다!!!
양자리 (03.21~04.19)
양자리 사람들은 '승패'가 얽히는 것에 강한 의욕을 불태우지만 생각 외로 '욕심'은 없습니다. 욕망이 타오르는 것 같은 때라도 조금만 지나면 집착이 사라지고 물질적인 것에 대해서는 비교적 담담합니다.
이 시기에는 그 어느 때보다 '욕심'이 불타오를지도 모릅니다. 원래 그 '욕심' 또한 무언가를 얻고 싶다기보다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긍정하고 싶거나, 이룬 것을 지키고 싶어 하는 것일 것입니다. '조금 더'라는 '욕심'적인 '욕심'이 아니라 '이건 내 거다'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 하는 '욕심'인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당신의 가슴에 솟아오르는 감정은, 지금까지 당신이 시간을 들여 쌓아 올려 온 것을 당신이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고 있는가, 라는 표식입니다.
황소자리 (04.20~05.20)
신기한 만남의 타이밍입니다. 아득히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무언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의외의 장소에서 인생의 문이 열리고 '그 너머'로 발을 들이게 됩니다. 누군가 그곳으로 데려다 줄 수도 있고, 그곳에 가면 '그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는 평소 같으면 좀처럼 없을 것 같은 '이동'이 발생합니다. 갑자기 강하게 권유를 받아서 외출을 하거나, 오래 전부터 '언젠가 가야지'라는 언약을 갑자기 이행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거기에 어떤 문이 있고, 특별한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이번 주의 특징은 뭔가 강렬한,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유출되는' 움직임이 있을 것 같은 점입니다. 물론, 열심히 저항할 수도 있겠지만 '그 너머'에 기다리는 만남의 매력적인 기색에는 저항하는 것이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쌍둥이자리 (05.21~06.21)
대부분의 일에는 '스텝'이 있습니다. 실현을 위한 수순이 있는 것입니다. 요리를 만들 때처럼 먼저 할 일이 있고, 그다음 절차로 넘어가며 하나하나 단계를 밟습니다. 이 절차를 건너 뛰면 상정한 것과는 비슷하더라도 어울리지 않는 무언가가 완성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계란 프라이처럼 절차가 매우 간단한 것도 있고, 퀼트 침대 커버를 손으로 바느질을 하는 것처럼 시간이 걸리는 절차도 있습니다. 또한 비슷한 절차를 거듭하는 것이 아니라 산에 가서 가지를 잘라내고, 부수고, 물에 담그는 식으로 하나하나의 절차가 독특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어도, 상정되는 순서가 너무 길어지면 '어차피 할 수 없을 거야', '너무 어려워', '시간이 너무 걸려서 귀찮아' 등 포기해 버리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에 당신은 어떤 욕망에 근거하여 긴 절차를 밟기 시작합니다.
이번 주에 당신이 시작하게 되는 것은 '내기'적인 성격의 부분이 상당히 적은 것 같습니다. '가능할지 어떨지 모르겠다'는 리스크가 상당히 낮고, 절차를 잘 밟아 나가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자리 (06.22~07.22)
이번 주에 당신은 뭔가를 시작하게 됩니다. 당신 자신의 의지로 시작하게 합니다만, 아무래도 '그것 뿐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그것을 원하거나, 누군가가 등을 밀어줄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가 유도되거나 누군가가 맡기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이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마음대로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믿고 있는 것에서도, 사실은 당신 이외의 누군가의 기대나 소망, 기도가 얽혀 있습니다. 따라서 당신이 조금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상황이 예상 이상으로 크게 진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당신의 열정과 야심이 누군가의 그것과 맞물려 울려 퍼지고, 공명하여 더 큰 힘이 생깁니다. 그 힘에 말려드는 것처럼 일이 급전개 될 것 같은 타이밍입니다.
사자자리 (07.23~08.22)
나무의 뿌리는 땅속에 깊이 숨어 있어서 얼마나 깊은 곳까지 뻗어 있는지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나무 주위를 팠을 때만 그 뿌리가 깊은 곳까지 뻗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에 어쩌면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뿌리가 보인다'는 장면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살기 위한 양분을 어디서 어떻게 빨아올리고 있는지 부분적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먹거나, 마시거나, 잠을 자는 것 외의 부분에서도 우리는 다양하게 '살아가는 힘'을 빨아올리고 있습니다만, 그것이 어디에서 빨아올리고 있는 어떤 힘인지 자각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적습니다.
'이게 없으면 살 수 없어', '이거 없으면 살지 않을 거야'라고 생각되는 것이 이번 주에 새롭게 시야에 들어올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자각하지 못했지만, 실제로는 그 조건에 의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생생하게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녀자리 (08.23~09.23)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시간입니다. 특별한 메시지를 받는 사람도 있고, 자신이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대화의 포문을 연다거나, 약속을 잡는다거나, '말을 거는' 것을 할 수 있을 때입니다.
'말을 건다'는 것은 제3자가 보기에는 간단할지도 모르지만,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의외로 높은 마음의 허들을 넘어서야 실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학창 시절 처음으로 같은 반이 된 상대에게 먼저 말을 거는 일은 상당히 두근거리는 일입니다. 용기를 쥐어짜도 결국 '오늘도 말을 못 걸었어'라는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어쩌면 이번 주, 당신은 그런 마음의 장벽을 넘어서 누군가와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것을 위한 조건이 개운하게 마련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천칭자리 (09.24~10.22)
성큼성큼 나아가고 싶을 때입니다. 겸손을 떨거나 체면을 차릴 때가 아닌 듯합니다. 지금은 '잡히는 건 다 잡는다'는 기세로 원하는 것을 모두 얻고 싶어지는 시기입니다. 뭔가를 잡으려고 할 때, 누군가 추천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잡으러 가지는 않습니다. 날뛰는 대어를 잡으려 할 때는 잡는 쪽도 날뛰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면 그것을 얻을 수 있는 때입니다.
평소에 '나는 무엇을 원하는지'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 '원하는 것을 손에 넣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문제는 아닙니다. 기회가 되면 혹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손을 뻗으면 됩니다. 반면 '나는 무엇을 원하는지'를 생각하는 습관이 없는 사람들은 '원하는 것을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항상 왠지 모르게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꾹 참고 갖게 되는 상황에 빠지기도 합니다. 무언가를 '갖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것, 갖고 싶은 것을 상상하는 것은 창조성의 발로입니다. 이번 주, 그런 의미에서 당신 안에 있는 새로운 창의성에 불이 붙을 수도 있습니다.
전갈자리 (10.23~11.22)
특별한 별의 시간입니다. 1일, 당신의 별자리에서 초승달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초승달은 '시작'의 타이밍으로, 이날을 전후로 뭔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혹은 뭔가 장대한 시작을 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새 옷을 꺼낸다거나, 사두었던 화장품을 개봉하거나, 칫솔을 새 것으로 바꾸거나 하는 타이밍이 이 시기에 겹칠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당신 안에서 무언가 '쇄신'하는 것의 표식일지도 모릅니다.
'시작을 한다'고 하면 우선 출발선까지 도달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오랜 여정을 거쳐 드디어 출발선에 섰다'는 생각을 품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오고자 했기에 오게 되고, 서고자 했던 곳에 서는 것입니다.
사수자리 (11.23~12.24)
사수자리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가끔 이상하게 다른 사람에게 휙 의지하고 싶어지는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의지하기' 보다는 '떠안기는' 것에 가까울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사수사리 사람들은 '조금만 더 내 손 안에 두자', '부분적으로는 내가 컨트롤하자'라는 생각을 그다지 갖지 않습니다. 물론 '통째로 던지기'가 불가능한 부분은 잘 맡아두고 있지만, 맡긴 것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여하지 않거나 그 상대의 뜻에 최대한 따를 수 있게 이런저런 긍정적인 해석을 곁들이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시기에 그런 '맡김'의 스위치에 불이 들어옵니다. 당신을 위한 보물상자를 누군가 열어주는 듯한 장면이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열 때는 이것저것 기믹이 있는 보물상자라도, 나 외의 누군가의 손으로 열렸을 때는 더 무해하고 행복한 내용물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염소자리 (12.25~01.19)
계속 이야기해 온 상대와 드디어 '앞으로 이렇게 가자'라는 동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마주했던 상대, 계속 바라보던 상대와의 사이에 '앞으로'에 대한 의견일치가 생깁니다. '지금부터'의 무언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공유가 필요합니다. 충분히 '지금까지'를 공유해왔기 때문에 '지금부터'의 상대를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상대에게 믿을 수 있는 자기 자신이 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우선 오래된 약속을 깨트리고 다시 한번 새로운 약속을 잡는 타이밍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거에 만들었던 규칙과 조건은 이제 더 이상 효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부숨으로써 오히려 연결이 자연스럽게 '재생'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신기한 '마음의 납득'이 지금 완성될 기미가 있습니다. 인생은 납득할 수 없는 것으로 가득하지만 때로는 시간을 들여 만들어진 발효식품들처럼 '납득이 양성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사물을 포착하는 방식이 바뀌고, 그에 따라 미래로 가는 길의 궤도가 수정됩니다.
물병자리(01.20~02.18)
새로운 미션이 시작됩니다. 조금 부정 출발을 하는 기분으로 스타트를 끊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제대로 시작하는 것은 11월 말부터 지만, 이제 착수해 버리자! 라는 기세가 있는 '빠른 속도'가 느껴지는 타이밍입니다. 혹은 몇 단계로 나누어 스타트를 끊어 가게 될지도 모릅니다. 우선 이번 주가 제1탄, 다음 주가 제2탄, 11월 중반 이후로 제3탄인 식입니다. 아직 준비 중이지만, 이제 오픈해버리자! 라는 신선한 기합이 느껴집니다.
이 시기에 여러 사람이 유익한 의견을 줍니다. 당신에게서는 잘 보이지 않는 부분에 있는 것을 알려줍니다. 다만 그 의견은 당신 자신의 이상과 맞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당신은 이상을 살아가는 사람으로 '현실'을 너무 삼켜버리면 본래의 맛을 살릴 수 없는 부분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의 그럴듯한 조언에 지치게 되면 밝고 넓은 장소로 나와 다시 한번 자신의 아름다운 이상으로 되돌아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고기자리(02.19~03.20)
좋은 바람이 불어옵니다. 멋진 출발을 할 수 있을 때입니다. 가고 싶었던 곳을 향해 출발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기 시작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혹은 멀리서 멋진 소식이 전해지고 그것이 출발 신호가 되어서 새로운 일이 시작될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주력해 온 사람은, 거기서 누군가의 요구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냥 노래하고 싶어서 불렀을 뿐인데 누군가 '저를 위해 더 불러주세요'라고 말해주는' 식의 전개가 될지도 모릅니다.
혼자 하던 일에 다양한 사람들이 외부에서 관여하기 시작하는 타이밍이기도 합니다. 참가자가 늘어남과 동시에 당신이 사용할 수 있는 힘이 늘어 갑니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타 있을 수 있음.
원문과 비교해서 오역 있을 수 있음.
복채 댓은 사양함. 당연함. 나는 번역만 함.
여시 내에서만 볼 수 있었으면 해서 복금 걸었으니까 우리끼리만 봅시다.
10월이 언제 이렇게 빨리 지나간거지?
나는 아직 11월을 맞이 할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