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그해 철이는
아 근데 요즘엔 좀 같이 묻히고 싶더라구 ㅎ...
복채댓 사양합니다!!!
양자리 (03.21~04.19)
기세를 몰아 점점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지는 때입니다. 속도감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순조로운 감각'은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기분 좋은 흐름 속에 있기 때문에 걸음을 옮기는 일을 그만두어서는 안 되는 때입니다. 비록 헛도는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주변의 리액션이 빈약하더라도, 그것은 단순히 시차에 의한 것일 뿐입니다. 최종적으로는 갖추어야 할 것들이 제대로 갖추어집니다.
열정을 불태우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기회가 오면 망설이지 않고 붙잡는, 자꾸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지는 때입니다. 거기에 여러 가지 사정이나 혼란을 정리해야 한다고 해도, 그러한 지엽적인 것들은 본질적인 문제는 아닙니다. 만약 불안해진다면 잘되고 있는 것들을 꼽아보면 불안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관계가 없는 사람들의 말은 그저 응원만 받아들이면 충분합니다.
황소자리 (04.20~05.20)
특별한 별의 시간입니다. 당신의 별자리에서 16일에 보름달이 뜨는 것입니다. 2018년경부터 당신은 진정한 자유와 독립을 위해 오랫동안 모색해 왔을 것입니다. 그 모색의 길이 골인 지점에 이르는 것은 2025년 중반에서 2026년 봄인데, 지금 이미 골 직전에 이르러 해내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 눈에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는 그 확실한 이정표를 찾을 수 있는 타이밍입니다.
과거 6년 정도 내에서 '할 수 있게 된 것'을 깊게 실감할 수 있는 사건이 일어날 것입니다. 혹은 당신이 실현해 온 자유로운 삶의 방식을 주변에서 깊게 이해해 줄지도 모릅니다. 또한 지금 맑고 자유로운 자신이기 때문에 갈 수 있는 곳으로 향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갑자기 깜짝 놀랄 만한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계속 수중에 있던 보물상자를 지금 열게 될지도 모릅니다. 갑자기 달칵하고 상자가 열리고, 당연한 것처럼 기적의 세계로 발을 들이는, 그런 순간이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쌍둥이자리 (05.21~06.21)
굉장히 의외의 형태로 커다란 문제가 술술 해결됩니다. 오랫동안 고민했던 것, 계속 기다리고 있었던 것 등이 생각 이상으로 수월하고 깔끔한 모양새로 '도착'합니다.
지금은 인간관계의 밀도가 매우 짙고, 여러 사람과 여러 커뮤니케이션이, 볼륨이 빼곡하게 겹쳐 있을 것입니다만, 앞서 말한 '문제 해결', '기대 이상의 성취'는 제3자의 눈에는 닿지 않는 곳에서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밝은 표정을 하게 된 당신을 보고서 주변 사람들은 '무슨 일이야?'하고 신기해할지도 모릅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 걸려있던 것이 풀림으로써 타인과 관계를 맺을 때도 보다 느긋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 쌍둥이자리 사람들은 인생의 강한 전환기에 접어들어서 '내 힘으로 어떻게든 해야 해!'라고 계속 노력하고 있었던 상황이라 생각합니다만, 이번 주에 일어나는 일은 그런 당신을 슬쩍 응원해 주는 멋진 '하늘의 은혜'가 내려올 것입니다.
게자리 (06.22~07.22)
조금 차분한 마음으로 주변의 인간관계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어딘가 따끔거리던 마음이 진정되고, 타인의 상냥함을 깨닫는 여유가 생깁니다. 연말부터 내년의 예정이 차례차례 세워지고, 의외의 권유가 들어오는 등, 미래가 반짝거리는 빛에 휩싸입니다.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참석하는 기회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배경이 많이 다른 사람들, 나와는 다른 세계관을 사는 사람들과의 만남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다음 주에 걸쳐 인간관계에 강한 변화가 생길 기미가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관련된 사람들의 얼굴이 단숨에 바뀔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사나 이직 등과 같은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그 이외의 경위에 대해서도 이 시기에는 드라마틱한 '멤버의 변경'의 기색이 농후합니다. 그렇지만 거기에는 제대로 된 사랑이 있고, 마음과 마음의 연결이 있습니다.
사자자리 (07.23~08.22)
뜨거운 시간 속에 있습니다. 특히 지난 몇 년에 걸쳐 도전했던 것이 있는 사람은 그 도전에 하나의 빛나는 결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나온 결과는 '예상했던' 부분도 있습니다만, '예상 밖'의 요소도 성큼성큼 뒤따라옵니다. 확실히 그 목표를 달성하는 걸 목표로 했지만, 이 정도의 성과가 나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는 전개가 될지도 모릅니다. 또는 깜짝 놀랄 정도의 칭찬을 받거나 주목을 받게 될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 '모난 돌'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자자리 사람들입니다. 이번 주에는 그 용감함과 열정이 훌륭한 빛을 발합니다. 무서운 것도 모르는 채로 열심히 도전하면서, 순조롭게 목표를 이뤄냅니다. 꾸준한 노력으로 아름다운 꽃이 피고 주변에 그 열매를 나눌 수 있는 기쁨에 휩싸입니다.
처녀자리 (08.23~09.23)
어딘가 재미있는 곳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라에몽의 타임머신이나 '어디로든지 문'과 같은 것이 당신의 세계 어딘가에서 발견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앞서 말한 것은 비유입니다. 그렇지만 예상외의 여행이나 예상외의 머나먼 길을 통해 지금까지 당신이 도전했던 것의 성과를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한 호조에 휩싸이면서 앞으로 지향할 방향성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지적 활동에 임해 오던 사람도 갑자기 훌륭한 결과가 나올 기미가 있습니다. 오랜 배움의 길에서 하나의 도달점에 설 것입니다. 새로운 발견의 기회를 잡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인 말 한마디가 멀리 가는 때이기도 합니다. 커다란 이해가 자신을 감싸면서 자신감을 새롭게 정비할 수 있습니다.
천칭자리 (09.24~10.22)
선택지가 매우 많기 때문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이는 시간이 늘어날지도 모릅니다. 천칭자리 사람들은 원래 '천천히 음미하고 선택하는' 일에 남달리 시간을 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차분하게 생각한 뒤에 선택하고 싶다', '모든 조건을 살펴본 뒤에 최고이면서 최선인 것을 찾아내고 싶다'라고 생각이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상당한 노력을 할애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큰일이야!'라는 생각이 강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시기의 선택지는 하나하나가 매우 훌륭하고, 선택 그 차제에도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선택하는 작업 자체는 여러 조건을 두루 검토하기 위한 집중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때로는 피로감이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과정 자체가 당신에게 매우 즐겁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전갈자리 (10.23~11.22)
인간관계에 있어서 상당히 드라마틱한 전개가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와의 거리가 단숨에 좁혀지거나,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만남이 있거나, 누군가와 협력하여 막다른 골목에서 돌파구를 마련하는 등의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다른 사람과의 유대감이 매우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사람을 보는 눈'이 확 바뀌는 사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매우 바쁜 시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만, 이번 주는 그런 가운데에 어떤 협력 체재를 만들 것인가 하는 일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될 것 같습니다. 심적인 문제 뿐만이 아니라 누가 어떤 코스트를 부담하고, 과실을 어떻게 나누어야 할까, 라는 현실적인 테마에도 시야가 닿습니다. '이런 주제 넘은 말을 해도 될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것이야말로 '지금 해야 할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바로 동의를 하지는 않겠지만, 여기서부터 차분하게 조정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수자리 (11.23~12.24)
'생활'이 크게 바뀝니다. 생활 습관이 바뀌거나 심신의 컨디션이 좋아지거나 할지도 모릅니다. 이 시기의 변화는 어느 쪽인가 하면 그라데이션처럼 천천히 변하는 게 아니라 '단숨에 탈바꿈'하는 기색이 있습니다. 의식적으로 습관을 바꾸거나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 것도 '깨달음을 위해 마음을 다잡는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했지!'라고 할 수 있는 순간적인 임팩트를 수반하는 것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볼륨이 풍부한 인간관계에 싸여 많은 커뮤니케이션 속에 옥신각신하고 있는 관점도 있습니다만, 앞서 말한 '단숨에 바꾸는' 이벤트는 지금까지 쌓아온 경위 위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기색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진행했으니 이렇게 될 수 밖에 없겠지'라는 납득을 동반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다시 논의를 거치거나 상의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설명할 책임'은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자신의 몸 상태나 컨디션, 처한 상황, 문제의식 등은 세세하게 주변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염소자리 (12.25~01.19)
사랑과 창조의 '미라클' 시간 입니다. 사랑의 관계, 즐거움을 위해 임하고 있는 것, 창조적인 활동 등에 있어서 일생일대의 전환기가 옵니다. 지금까지의 노력이 크게 꽃을 피울지도 모르고, 여기서 멋진 만남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마음속에 쌓아온 것, 축적한 노력이 토대가 되고, 거기서부터 좋은 의미의 수확이 생겨납니다. 잔뜩 부푼 꽃봉오리가 갑자기 꽃을 틔우는 극적인 순간을 맞이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꽃봉오리의 모습에서 꽃의 형상을 예상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씨앗의 모습에서 꽃의 색을 알아맞히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번 주의 '개화'에도 그런 의외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가슴에 품고 있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커다란 꽃이 활짝 피면서 주변 사람들은 물론이고 당신도 깜짝 놀라게 될지도 모릅니다.
물병자리(01.20~02.18)
잘 알고 있던 평소와 같은 세계인데, '왠지 좀 아닌걸'이라는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늘 다니던 방, 늘 다니던 길, 늘 다니던 일터인데 '뭔가 다른 것'입니다. 이 시기의 당신은 가만히 있으면서도 다른 세계로 이동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당신을 감싸고 있는 세상은 아무리 '지금까지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더라도 실은 전혀 다른 무언가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 변화를 우선 캐치하는 게 중요합니다.
물병자리 사람들은 새로운 것, 새로운 시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한편, 이상하게 소심함을 드러내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소심함이 반전되면서 공격적인 태도로 나타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이 시기에 주변이 적으로 보이거나 짜증이 치솟아 공격하고 싶어진다면 이단 다음 주까지는 그 '폭발'을 자제했으면 합니다. 다음 주가 되면 당신에게 새로운 힘이 차오르고 상대가 훨씬 작아 보이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고기자리(02.19~03.20)
선언을 하고, 공표하고, 공유하고, 더욱 특별한 메시지를 발신하는 한 주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소통이 있습니다. 일방적인 것도 있지만 '주고받는' 것도 있습니다. 이번 주 당신의 세계에서는 공사 모두 정말 많은, 특별한 대화나 연락이 이루어집니다. 전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제대로 된 시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상대의 시간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는 요즘 유행하는 '매너'의 기만점을 파헤칠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듣기 위해, 전달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인간관계의 기초에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시기에는 특히나 그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속도보다는 깊이감, 간단함보다는 복잡함이 요구됩니다. 스쳐 지나가는 말을 넘어서 진심으로 전달해야 하는 표현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또 상대의 말도 상식적인 커뮤니케이션의 틀 안에서는 전부 파악하지 힘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타 있을 수 있음.
원문과 비교해서 오역 있을 수 있음.
복채 댓은 사양함. 당연함. 나는 번역만 함.
여시 내에서만 볼 수 있었으면 해서 복금 걸었으니까 우리끼리만 봅시다.
날이 추워서인지 국물 요리가 정말 많이 땡기더라
여시들도 따뜻한 거 자주 먹으면서 몸 푹 쉬고 면역력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