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수원수원수원
이번 연휴 전에 재빠르게 거제도 다녀왔는데
까다로운 가족들 다 만족한 맛집 두 곳 소개할게
1.왕새우랑 산오징어
나는 스페셜 12만원짜리 시켰고
지금 오징어 금어기라 갑오징어가 나왔는데 갑오징어 먹고 싶어서 간거라 좋았어
(오징어회 포뜨기 얇게썰기 데치기 다양하게 나온거봐)
튀김은 새우랑 오징어 나왔는데 오징어는 좀 질겼는데 새우는..개쩔고...
오징어 철에는 오징어 튀김도 맛있다더라고
산낙지는 서울서왔다니까 서비스 주신거라..
(차비는 받아가셔야지 하고 유쾌하게 주방장인지 사장분이 주심) 기대는 일단 하지마ㅋㅋ
매운탕도 서더리(잡뼈)매운탕아니고 찐 우럭 한마리 통으로 들어간 매운탕 나옴
우리 가족 다 이거 서울에선 20만원 넘는다 계속 염불외움
서울 올라오는 길에도 계속ㅋㅋ
2.삼대양바베큐
우리가족이 워낙 대식가라 4명이서 7인분 먹었는데
20이 안나옴.
통삼겹은 아는 그 맛인데 사실 김치양을 1/8포기정도 주셔서...
추가했고 근데 워낙 국산 김치 비싸니까 이해는 됨
암튼 요즘 세상에 한근에 3.8 진짜 싸고..
우대갈비는 저렇게 블루레어로 나오고 판에 셀프로 구워먹는건데 고기에 예민한 애도 잘먹더라고
내 입엔 당연히 개맛있었음..촉촉 부들함
저기 판에 나오는 야채 대부분 농사지으신거라 유기농이고
밑반찬이 다맛있음.
아 많이 먹어서 그런가 과일 안주도 서비스로 주심ㅜ
주인 내외분이 하셔서 좀 뭐든 늦긴한데 엄청 친절하셔서 걍 셀프로 술 갖다먹었어..불만 없었음ㅜ
매장 앞 마당에 강쥐도 두마리있어..ㅎㅎ
거제도 맛집 없고 비쌀거란 막연한 생각있었는데
너무 좋았어서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