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매일 아침에 토스트를 먹을 거야)
안녕 여시덜
에트 처음인데... 조금 떨린다
어디서 배운 건 아니고
자본주의에 순응해서
이제는 화장을 해야만 하는 직시인데예...
순전히 내 방법이긴 하지만
나름 뽀샤시한 화잘먹이 효과 있어서
여시들한테도 알려주려고
📢 본인 피부 타입
약간 건성이지만 겨울에는 악건성 찍음
달에 한 번씩 각질 개심하게 부각되는 날이 꼭 있는데
기초 궤빡세게 하지 않는 이상
수정 화장 포함 뭔 ㅈㄹ을 해도 공사 불가랏죠
나처럼 겨울에 유독 건조해서
맨날 화장 방방 뜨는 여시들은
이 방법이 꽤 잘 맞을 거라 믿사와요
📢 준비물
⭐️ 토너 패드(기초를 부여잡는 역할)
⭐️ 연고 크림(로션or크림과 섞어 수분 깏 잡아주는 역할)
⭐️ 프라이머(파데 뭉침과 밀림을 방지하는 역할)
⭐️ 파운데이션(광을 다소 뿜어내는 물파데류)
이렇게 쓰는 이유는
각각 나름의 역할이 있음
순서대로 하나씩 낋여보겠슨
⭐️ 토너 패드(기초를 부여잡는 역할)
패드 말고 팩을 해도 되는데
마스크팩은 너무 오래 걸리고 귀찮아서
개인적으로 토너 패드 선호함
토너 패드는 주요 부위만 조질 수 있는 점이 장점인데
여기서 피부결 관리 되는 제품 찾아서 쓰면 됨
내가 쓰는 건 린제이 토너 패드라서 사진은 이 제품인데
꼭 이걸 쓸 필요까진 없음
토너 패드를 베이스까지 얹었을 때
모공이 특히 부각되는 곳이나
좁쌀 잘 끼는 팔자에 집중적으로 조져주면 되는데
이런 고민 부위에 흡토 3분. 그리고 닦토로 마무리하면 끝
다른 더 좋은 게 있을 수도 있지만
겨울 한정으로 린제이가 다른 기초 올릴 때
은은하게 광을 내뿜어서 피부가 갈라지질 않음
근데 한겨울 아니고서는 약간
안 이쁜 개기름?이 갑자기 뿜어질 때가 있음
⭐️ 연고 크림(로션or크림과 섞어 수분 깏 잡아주는 역할)
토너패드로 결 정리를 했다면
연고 크림을 발라주기
근데 여기서? 연고 크림을
산뜻한 제형의 로션or크림과 섞어주기
연고 크림만 얼굴에 냅다 바르면
모공이 막혀서 거진 100% 트러블 올라옴
산뜻한 제형과 섞어야 각질이 안 뜨고
아주 적당한 유수분 광이 코팅지 마냥 번들거림
바를 때 연고 크림이랑 산뜻한 로션을
2:8 비율로 섞어 쓰면 베이스 단계에서 안 밀림
산뜻한 제형의 로션이나 크림은
트러블 안 나는 걸로 골라 쓰면 되는데
다이소 올영 다 들쑤셨을 때 에스트라가 젤 무난한 것 같음
연고 크림도 바세린 유세린 달팽이 크림 다 골라 써봤는데
포포크림이 제일 발림성도 좋고
자고 일어났을 때 지나치게 끈적임이 없어서
나머지 연고 크림들 다 처박템 됨
⭐️ 프라이머(파데 뭉침과 밀림을 방지하는 역할)
너무 두껍게 바르면 기초로 쌓아온 수분 다 앗아가니까
얇게 바르는 게 정말 중요
울퉁불퉁 빵 표면 같은 요철에
생크림을 평평하게 도포하듯 아주 얇게 바르면 됨
파데 바를 때 피부가 매트해지면 모공이 확 부각되는데
프라이머는 파데 지속력을 올려주는 용도로 씀
프라이머는 뭐 사야할지 1도 몰랐어서
걍 가성비에 후기 많은 바닐라코로 갈겼는데
여시들꺼 대왕 연어 해보니까
메두사 웅앵이랑 베네피트 등 좋다는 것도 엄청 많았음
프라이머는 난 갠적으로 다 거기서 거긴줄 알았는데
이거 다 쓰면 다른 걸로도 바꿔볼까 함
⭐️ 파운데이션(광을 다소 뿜어대는 물파데류)
촉촉한 물제형? 물파데 같은 건
기초로 올린 광들이랑 섞여서
광채 내는 역할임
파데가 매트하면 열심히 쌓은 기초들의 광이
다 사라지는 게 넘 헛수고자너
기존에 광채 내고 싶을 때
울며 겨자 먹기로 개비싼 시세이도 파데 썼었는데
네리티아 써본 뒤로는
이제 시세이도 쓸 일 없음. 라고 선언해도 될 정도
인스타 광고에 홀려서 샀는데
배송 40일 정도 기다렸던 빡침이 다 사라졌음
프라이머 쓰니까 웬만한 건 지워지는데
파데 단독으로만 쓸 때는 이게 물제형이라
큰 모공 같은 건 광고 마냥 다 지워지진 않음
커버력에 한계가 있는 건 좀 아쉽
그래도 건조해서 쩌적 갈라지고
팔자에 파데 다 끼는 것보단 훨 낫다고 생각함
사실 방법이라기 보단
특정 기능 있는 제품을 골라 쓰는 글이 된 거 같은데
이렇게 화장이 잘 먹는다죠
나도 할 수 있을 정도면
다른 건성 여시들도 이 겨울에 광채 내고
이쁜 피부 표현 할 수 있다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