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시무룩한 감자
헐….! 나 공지 처음 되어봐!! 대박…!!!‼️‼️❗️❗️ 소름 쫙 돋고 너무 행복해 이 영광을 모든 여시들과 대빵에게 돌립니다 아차차 그리고 멋진 독달 챗시들에게도♡ 독달 많관부 서점 2세?3세? 삐에로 달주가 수시로 이벤트 여는 멋진 달글이라네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니까 모두들 컴컴🍁📚
자게에 썼다가 콧멍 가라해서 소심하게 진출
잘못된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어느 날 내 알고리즘에 뜬 세발서점
해킹 당했다는 내용은 눈에도 안 들어오고 그냥 바다+책 조합 보고 가야겠다 마음 먹음 심지어 속초에서의 영업은 10월 10일까지만 한다는 말이 날 부추겼음 당장 출발
당일치기 가보자고
*운영하는 날짜 잘 보고 가야함 인스타에 캘린더 있음
버스에 외국인들 한가득
요새 어딜가든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우리나라
날씨 죽인다 이게 내 스위스고 어쩌구고 그거라구요
동해안 붉은 대게 - 홍게 간장 게장 정식
젓가락으로 다리 살도 쏙쏙 잘 발리고 게딱지에 비벼먹은 밥 너무 맛있었음ㅜㅜ
바다에서 마시려고 크로프트에서 크림 라떼 포장
달달 꼬수움
걸어오는데 아무도 없어서 긴가민가 잘 찾아가는건가 하면서 왔는데 닫혀 있었음ㅜ
디엠하니까 바뀐 영업시간 착각하셨다 함
바다 구경하면서 기다리지 뭐
등대 해수욕장
물이 정말 맑구나
구름 한 점 없고 바람은 시원하고
드디어 오픈!
책 종류가 엄청 많은건 아니지만 인기 있고 재밌는 책들로 들여놓으셔서 천천히 구경함
바구니에 깔아놓은건 가을책 큐레이팅 해놓으신거래
ㄱㅇㅇ
조예은 작가 신작으로 픽
이 작가 책을 고르는건 다 팬이라면서 팬 맞냐고 물어보심 ㅋㅋㅋㅋ 아 들켰다 입 속 지느러미 봐봐 존잼
세발서점 트럭 도장도 찍음
의자 대여해 주셔서 바다 독서 쌉가능
오늘 저의 도서관 되겠습니다
야독의 계절이 끝나가는게 야속해 아쉬워
마감시간까지 깍깎 채워서 독서함
*10월 10일 이후에는 강릉에서 영업하신다고 함! 갈 여시들은 꼭 참고하기!!
당 떨어져서 빙수 먹으러 흰다정
무화과 빙수!! 분위기 좋고 달달해서 만족도 100
여기서 개큰고민 시작함
1박 할까말까할까말까할까말까
3만원짜리 호텔 발견해서 못 먹어도 고 해버림 근데 다이소에서 필요한거 샀더니 그것만 2만원 넘음ㅎ
문우당서림
엄청 오래된 서점인데 규모도 크고 2층이 ㄹㅇ 노다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함ㅜ
이런거도 하나하나 읽는 재미가 있음
저녁거리 사러 속초중앙시장
원조 소문난 무침회에서 회무침이랑 납작만두 먹고싶었는데 재료소진ㅜㅜㅜ
서민갑부 똑이네튀김에서 누룽지 오징어튀김 포장
시장 앞 고양이 구경
꼬리로 솜방망이 감싼거 진짜 귀엽다..
수림호텔
사실 3만원이라는 가격보다는 이거 보고 꽂혀서 예약함 투숙객한테 책 대여해줌 LP도 대여해주는데 되는 방이 따로 있음
책은 시집 위주더라
두 권 골라서 입실하는데 방 이름 ㅋㅋ 컨셉 지독허다
방은 깔끔 무난- 근데 독서대도 있고 녹음할 수 있는 카세트가 있었음 프론트에서 공테이프 가져오면 됨
불닭도 하나 낋이고 속초 맥주도 한 잔 해줌 가격은 사악하지만 아주 맛있었다네요
반쯤 읽었는데 그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시
눕독하다가 스르륵 잠 듦
다음날 아침 감자 옹심이 먹으러
감자골 감자옹심이
감나무집을 가고 싶었는데 거긴 2인 이상부터 주문 되길래 다른 식당 찾다가 온 곳 살짝 간이 셌는데 따끈하고 쫄깃하고 꼬소하고 바나나 먹는 기영이 빙의해서 완그릇
*속초는 혼밥하기 어려운 메뉴들 식당들 많아서 혼여 난이도 꽤 높다고 느낌ㅠ 가오리찜도 먹고싶었다구요
소화시킬 겸 소품샵 거리 가서 이것저것 구경
제일 맘에 들었던 곳은 포에타라는 독립서점
운영하시는 분이 그린 일러스트 굿즈도 다 감각적이고 방명록 쓰는 공간도 있음 책 큐레이팅이 진짜 진짜 진짜 좋았음 특히 시!!
작가 친필? 사인본?은 안 사면 유?죄시거든요??
시집 한 권 구매
독립 서점들의 묘미인 도장 찍기도 꼭 해줘야 함
자게에서 추천해서 온 숨은 책방
뚜벅이는 가기 힘들어서 고민 했지만 설악산 숲 뷰를 보며 독서할 수 있고 정말 조용하고 좋다길래 택시 타고 와버림
Wow
와 진짜 말 안돼 노말뷰
책이랑 소품도 판매하시고 편하게 읽으라고 비치되어 있는 책들도 있음 블라인드 북도!
이 만화 좋더라
마감시간까지 꽉 채워서 시간 보냄
영금정
해질녘에 보면 예쁘다길래 동선 별로여도 와봄
사람들이 추천하는데엔 다 이유가 있다 바다멍 함
핑크빛 하늘을 보고 싶었는데 진짜 개추워서.. 못 참고 이동
동아서점 여기도 꽤 크고 오래된 서점인데
책 큐레이팅 진심 귀여우니까 꼭 가봐!!
옆에 문우당서림 가서 어제 사려다 만.. 아른거려서 미칠거 같은 책도 구매해버림
쥬디 할머니 한지 에디션 후후후 두꺼워서 들고가기에 무거울까봐 고민 했는데 독달에 한정판 이 표지 다 품절이래서 바로 구매ㅎㅎ
히모노야 - 화로 생선구이 집
친구가 추천해서 방문
제일 유명한 유명한 볼락 구이 시켰는데 굽는데 20분 걸린대서 추가로 시킨 통 감자 구이
친구가 다섯개 먹으라고 한 이유가 있었다 대 존 맛 다들 여러번 시켜 먹더라
쫌 무서운 비주얼이지만.. 쫄깃하고 담백했음
속초 해수욕장에서 차 시간까지 바다 구경하다가 버스 탐
바다야 안녕..
꽉꽉 채운 1박 2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