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눈알빠지겠다
여시들 안뇽
콧구녕방에 두번째로 써보는글이다
저번엔 춘천에 지짜지짜 숨어있는 맛집을 포스팅했는데 오늘은 펜션후기!
2주년을 맞아서 남치니랑 여행갈 계획을 좀 세웠다우
우린 먹을걸 갱장히 좋아하는 컵흘이라 이번엔 횡성 한우를 먹기로 마음먹고 발걸음을 재촉해촤.
글구 내가 인터넷 검색하다 모모의 다락방을 찾았는데 외관,내관 너무너무 이쁘더라구!
우린 비수기 평일에 가서 11만원 + 바베큐시설 1만원 = 12만원 에 다녀왔어
써비스나 룸상태에 비하면 싼가격이라 생각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정보로 한우사서 드뎌 모모의 다락방 입성.!
(갠적으로 횡성에 지인이 있다면 질좋고 싼 한우집을 찾는게 나을듯... 넘 비쌌더 ㅜㅜ)
뚜둔
언니들먄해... 디에쎄랄로 찍은거라 사진이; 쩜 크네...;;;;
▲외관
잔잔한 음악도 나오구 너무 좋아! 자전거도 빌려주시고 눈 쌓이면 썰매도 탈수 있다고 들었어!
내가 묶은 방은 맨 앞이었는데 일층에 불 켜진데가 바베큐시설이야
▲내부
너무 깨끗하지! 조명도 진짜 좋구 인테리어가 너무 맘에 들었어 ㅎㅎ
사진은 못찍었지만 그릇도 다 코렐이라 깨질 위험도 적고 전기레인지써서 화재 위험도 없지
▲내부2
▲침실
이미 한번 앉은 티 나니 ㅋㅋㅋㅋㅋㅋㅋ
난 까탈스러워서 펜션은 늘 흰 이불이 있어야되!
요긴 호텔이불처럼 폭신하구 해도 잘 들어서 최고 강추!
▲침실2
침실에서 내려다 봄.
사실 술먹고 올라갈 때 좀 불안햇드. 그래도 넘넘 따뜻하구 좋아
▲바베큐시설
히터도있고 문도 잘 닫혀서 완전 편했어 저기 고기 두 팩에 67000원이면 그닥 싼 가격은 아니지?
나 아는 여시있어도 모른척해주기 ㅠㅠ
간단한 조미료는 빌려주셔 우린 허브솔트랑 고추장 빌렸어
고기 한창 먹을 때 사장님이 파저리 써비스도 주셨어! 완전 친절하심-
염장샷.ㅎㅎ
러쉬 입욕제들이야~
드래곤즈에그발리스틱&컴포터버블바
발리스틱 풀고 거품내려고 버블바도 넣었어! 컴포터는 좀 커서 반개만 써도 될듯-
거품목욕하고나와서 한잔해쓰요.
펜션 근처에 둔내면이라고 있는데 거기에 파바있다우 ㅎㅎ
조식도 나오는데 넘 배불러서 다 못먹었음. 음료는 커피, 오렌지주스, 우유 요렇게 주시더라구
블로그에서 읽었는데 컵히는 별다방원두를 사용하신다네~
내가 찍은 사진은 요정도로 추렸어!
일단 내 총평은 ★★★★★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깨끗해! 이미 입소문이 나 있는 펜션이더라구 그래서 예약도 빨리차니 가려는 여시들은 일찍일찍 예약해야할듯해. 난 여름에 또 가기로 했어
이 펜션에서 묶으면서 불편한건 딱 하나!
티비가 잘.. 껐다 켜서 ㅠㅠ
불을 켜면 합선때문인지 자꾸 껐다 켜지더라구~ 그래도 못볼 정도는 아니야
그리고 차가 없다면 찾아가기 불편한거야 픽업은 해주시지만 급할 때 나가기 곤란하니 살건 한꺼번에 다 사가는게 좋아-
여시들도 좋은 추억 남기고오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