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와팁]]5월의 제주도 스쿠터 여행 5박6일 후기 2탄 찜(스압/게스트 하우스/맛집/기타후기)
작성자6개월할부가끝나지않아작성시간12.05.16조회수9,505 목록 댓글 48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치칰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44812 (2월에 다녀온 제주도 도보/버스 후기)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50548 (5박6일 스쿠터여행 1탄)
안녕 여시들??
1탄 글써놓고 잠깐 밖에 나갔다 온 사이에 언니들의 열화와 같은 댓글에 감동하구
집에오자마자 글 찐다ㅋㅋㅋㅋㅋ나 잘해떠??
넷째날, 올레길 10코스를 위해 우리는 짐을 꾸려서 일찍 챙겨나옴.
10코스 시작지점인 화순금해변근처의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고 10코스를 돌아볼 생각이었음.
가는길 거리를 보니 2시간 좀 안걸리겠구나 싶었는데 막상 스쿠터를 타고 달리니 1시간안걸린게 자랑^^;
너무 넉넉하게 잡았낰ㅋㅋㅋㅋㅋㅋㅋ1132타고 쭉 달리면 되는거랔ㅋㅋㅋㅋ
오전 10시쯤 도착한거 같음ㅋㅋㅋㅋ그땐 체크인시간보다 훨씬 이른 시간인데 사장님이 쿨하게 받아주심^^오예
조이풀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1인당 18000원! 근데 같이 간 친구가 10코스 걸으면 힘드니까
온돌방 2인실 묵자고 해서 2인실 묵어봤음. 1인당 20000원! 별 차이 안나길래..ㅋㅋㅋㅋㅋ오케이했음
우선 짐 풀자마자 바로 10코스를 시작함.
아 언니들 올레길 조사해본 언니들은 알겠지만, 올레길 시작점/중간점/종점에 각각 스탬프 찍는거 있다?
그거 찍는 재미도 있음ㅋㅋㅋ나 여행일지에 그거 깨알같이 모아놓은거 볼때마다 뿌듯함^_^
10코스는 초반에 험난한 바윗길을 지남ㅋㅋㅋㅋ근데 해안구경하고 산구경하느라 힘든지는 잘 몰겠음.
역시 여기도 운동화끈 졸라매는거 필수. 10코스에 송악산이 포함되어있고, 하멜관광지등 여러 관광지가 포함되어있어서
볼게 많은 올레코스야. 10코스 추천 또 추천!!
아 근데 길눈밝지 않은 언니들은 조심해야함...마치 나처럼..☆ 10코스는 다른 코스하고는 다르게
길안내 화살표가 많이 없음..그래서 나 헤맸음..많이...헤맴..ㅋ.ㅋ...쿡...
올레코스는 파란 화살표와 반대편의 주황색 화살표가 같이 그려져 있다는걸 명심하자!
난 도로에 파란 화살표 하나보고 갔는데 그건 다른 표시라는게 함정..다시 돌아옴ㅋㅋㅋㅋ...
올레길 종점까지 마치고 나니 7시더라구. 그래서 거기서 저녁을 먹자 하고 검색함!
모슬포항 근처에 갈치조림 맛있게 하는데가 있데서 갔음!
검색하니 덕승식당하고 부두식당 두군데가 나오는데 덕승식당은 1인분당 팔고, 부두식당은 대/중/소 이렇게 파는거 같았음
우리는 돈을 아껴야 한다는 생각에 1인분당 파는 덕승식당을 갔음! 가격은 1인당 9000원.
사진은 없지만...맛있게 먹었다...흡입하느라 사진을 못찍음...ㅋ..ㅋㅋ
약간 간이 세긴 한데 밥까지 비벼먹으니 금상첨화임^^ 내가 좀 짜게 먹는편이라 좋았는데
간 센거 못먹는 여시는 주의하길 바람..! ㅋㅋㅋㅋ
조이풀 게스트하우스에 돌아와서~ 아참! 여기 다리 마사지 기계 있어! 쩔어!
올레길 다녀와서 그거 하고, 자고 일어나서 출발전에 한번더함ㅋㅋㅋㅋㅋ아주 조아
여름??성수기??때는 그 앞에 족욕실?도 있는데 그것도 하는것 같다. 비성수기에는 마사지기계만 하는듯!
다섯째날, 조이풀 게스트하우스는 조식을 안준다! 대신 카페가 같이 딸려있는데 여기서 사먹을수 있음..
토스트+아메리카노가 4000원인데, 아저씨가 자기 토스트가 정말 맛있다며 자찬을 하심ㅋㅋㅋ
근데 맛있긴함. 아메리카노도 맛있음. 아메리카노 추천!
토스트안에 귤쨈이 발려있는데 OH...GOOD...난 덕분에 제주공항에서 귤쨈을 사서 집에서 맨날 처묵처묵하고 있다ㅋㅋㅋ
조이풀 게스트하우스 근처에 제주조각공원이 있는데 난 여길 가보고 싶어서 출발!
여기서는 성인 요금임..또르르..ㅠ.ㅠ 성인요금4500원. 근데 볼게 많아서 아깝진 않음ㅋ
숲의 산책로 같은 곳에 드문드문 조각들이 세워져 있음. 멀리서 보면서 이건 뭘까??하고 고민하고 조각명 보고
아하! 이런이름이었구나ㅋㅋ하면서 구경하는것도 즐거움. 특히 나는 조각들중에서 모자상이 제일 좋았음
(머리에 쓰는거 말고 엄마자식조각상ㅋㅋㅋ)
한바퀴 돌고 오는데 전망대가 있다길래 구경갔음. 근데 별건 없음...그리고 올라가면 건물하나 있는데 그 아래로 산길있거든?
거기 잘못 내딛다간 길에서 구름...그게바로 내 이야기임;;바위로 계단 디디게 해놓은곳인데 바위가 빠져서 바위랑 나랑 같이 굴렀음ㅋㅋㅋ앜ㅋㅋ내 무릎ㅋㅋㅋㅋ앜ㅋㅋㅋㅠㅠㅠㅠ아퍼ㅠㅠ아직도 아퍼
그니까 조심해..ㅋ..ㅋㅋ나처럼 되지 말고....쿡...
그리고 도로를 조금만 더 달리면 추사 유배지가 있음! 추사 김정희에 대한 박물관도 있대서 찾아가봤음.
근데 우연히도 그날이 개관2주년되는 날이라 입장료를 안받는다고 하셨음!!!오예!!!
그리고 그날부터 김정희와 그의 지인들이 주고받은 편지를 주제로 전시를 하는게 있어서
구경하는재미가 쏠쏠함ㅋㅋㅋㅋ김정희가 이런 편지도 썼구나.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구나 하는거?
두군데를 들리고 나니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음. 근처에 황금륭버거라는 햄버거 맛집이 있다길래 찾아가봄.
위치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10
가는길은 어렵지 않아요~ 네이버 지도에 주소 검색하면 위치가 뙇! 그거보고 따라가면 눈앞에 뙇!
햄버거가 엄청커서 4-5명이서 나눠먹는다고 하는 그 전설의 버거..
우리는 두명이라 반쪽짜리 커플버거를 먹었음. 커플이 아니라는게 유머ㅋ둘다 여자라는게 함정ㅋ;
먹느라 바빠서 사진 찍을 틈이 없었다. 먹다가 그제서야 중간사진 찍음ㅋㅋㅋ
뭐 요런 생김새임. 두꺼운 햄버거 패티 생각하는 언니들은 실망할수 있음.
그리고 저 버거 한쪽이 맥날 햄버거 크기만함ㅋㅋㅋㅋㅋㅋ
그니까 두개 먹으면 맥날 햄버거 두개ㅋㅋㅋ크기ㅋㅋㅋㅋ근데 고기보다 야채가 많은게 함정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 물어봤는데 사장님이 고기가 매우 적다고 한탄하셨더랬지..ㅋㅋ..
이제 오설록으로 출바알~하려는데 평화박물관의 팻말이 뙇!
옛날 일제시대때 일본군들이 제주도에 주둔하면서 제주도사람들을 강제로 끌고가 땅굴을 파게 만들었던 일이
있었는데, 그때의 엄청난 노동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중병을 얻었어. 근데 일본인들은 그걸 다 감추려고 하고 증거물들을 땅에 파묻고 그랬었단 말이야. 그런데 한 사람이 그걸 파헤쳐서 증거물들을 찾아내고 그때 징용되었던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해서 기록을 남겨놓고 그런것들을 모아서 만든것이 평화박물관이야.
그런데 여기가 유적지임에 분명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보조나 지원을 받지 못해 박물관의 운영이 어려워지게 되었어. 일반인이 운영하는 곳이었는데 운영이 어려워서 국내 단체나 국가에서 인수해주길 바라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았고..
그런데 문제는 일본에서 그 박물관을 인수하겠다는 요청을 계속해서 해오고 있다는거야. 그 땅을 사들여서 자신들이 했던 과거의 흔적들을 지우려고 하는거지. 그래서 이것때문에 박물관을 구하자라는 운동도 하고 그랬던걸 봤던터라, 여길 가보기로 했어.
입장료는 성인 6000원(근데 4800원에 입장). 좀 비싸다 생각했었는데, 거기 티켓끊어주시는 분이 우리보고
"앞에 스쿠터 타고 오신분들이죠? 일부러 여기까지 찾아와주셨으니 할인해드릴게요."
라고 하셔서 눈물이 찡...할인받았다는게 기쁘기도 하지만, 그만큼 단체여행객 아닌 개인여행객들이 많이 찾아오질 않으니 할인을 해준다는 거잖아?ㅠㅠㅠㅠㅠㅠㅠ제주도 가는언니들 꼭 평화박물관 가라 두번가라!
평화박물관에 가마오름이라는 곳을 구경할수 있도록 해놨는데, 일본인들이 가마오름이라는 작은 산?언덕아래에 땅굴을 파서 거기에 군사주둔지를 만들었음. 근데 그 땅굴을 제주도민들을 강제 징용하여 혹독한 일을 시키게 한거지.
이 가마오름 밑의 땅굴의 길이가 무려 2km나 되는 개미미로 같은 땅굴인데, 이중 관광객에서 보여지는 부분이 15%밖에 되지 않지만, 막상 들어가보면 그 15%도 장난아니게 넓고 길어. 그렇다면 2km나 되는 그 땅굴들은 얼마나 긴걸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그만큼 일본이 제주도민들에게 시킨 일들이 얼마나 가혹하고 고되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제주도에는 알게모르게 일본인들이 제주도에 행했던 여러가지 일들이 많다. 중문같은 여행관광지도 좋지만, 이런 박물관도 찾아가서 우리의 과거일들을 돌아보고 여기서 옛날에 무슨일이 일어났었는지, 그것때문에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일들이 무언지 한번쯤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
진지한 이야기는 여기서 줄이고, 오설록으로 ㄱㄱㄱ
실은 2월에 오설록을 갔었는데 녹차아이스크림하고 케이크가 넘 먹고 싶어섴ㅋㅋㅋㅋ살수있으면 사가려고
들렀어! 케이크 1roll에 18000원! 한조각엔 4500원인뎈ㅋㅋㅋㅋ사가려고 했는데
실온 보관가능시간이 3-4시간이래서 fail..그냥 거기서 처묵처묵하고 돌아옴ㅠㅠ흑
여긴 정말..사람이 많다 정말...ㅋㅋㅋㅋㅋ점심시간즈음에 가면 앉을 테이블이 하나도 없어ㅋㅋㅋㅋㅋㅋ
근데 맛있으니까 그렇게 사람이 많은거겠지??ㅋㅋㅋㅋ꼭 녹차아이스크림이랑 녹차롤케이크 먹어봐!
난 녹차 안좋아하는데 여기껀 넘 맛있어서 먹는다ㅋㅋㅋㅋ케케케케
오설록을 뒤로 하고, 우리는 제주시로 출발했다. 1116->1136->1132순서대로 도로를 탔어. 바람이 무지하게 세더라.
5월에 가서 더울거라 생각해서 반팔과 얇은 가디건을 들고 간 나를 깐다..^^첫날부터 넘 추워서 둘째날에 바로 후드티 사입었어..두꺼운걸로ㅋㅋㅋㅋㅋㅋ여름에 가는 언니들은 반팔 말고 긴 가디건이랑 스카프 꼭 챙겨가길바래. 가디건 얇은거 말고 두꺼운것도 하나 챙겨ㅋㅋㅋ후드집업같은거.
제주시에 도착해서 스쿠터를 반납하고 그동안 갈망하고 갈망했던 청!해!일!을 갔다. 정말 유명한 횟집이지..암..그렇구말고!!
청해일(제주 제주시 이도2동 323-29)은 모듬회가 유명함. 1인당 25000원하는데 절대 비싼게 아니야. 막상 가보면 그 돈내고 먹는게 싸다고 느껴질거야! 주문하자마자 테이블에 온갖 반찬들과 회들이 차려지는데 우와...
자세한 사진들은 네이버 검색하면 다 나오니까 생략하겠음.
테이블에 음식들이 8번 차려짐ㅋㅋㅋㅋ처음 반찬->삶은 해산물->참치회->전복->우럭/광어->단호박튀김/꽁치구이->알밥/죽
이거 다 못먹음ㅋㅋㅋㅋㅋ대식가인 나도 GGㅋㅋㅋㅋ아 진짜 배불러!!!! 근데 다 맛있어!!
마지막에 다 못먹은게 진짜 천추의 한이다!!!진짜로!!!
회좋아하는여시들은 여기 다 가라!!!! 후회안함!!!!
부른배를 두드리며 마지막 게스트하우스로 향했어. 제주시 안에 게스트하우스가 있을까 걱정했는데있더라구ㅋㅋㅋㅋ
마지막날의 숙소는 휴먼게스트하우스로 정했지. 1일단 13000원.
깔끔하고 좋더라. 한방에 6명이 묵어. 근데 화장실이 하나라 좀 불편하긴 했음..그거외엔 다 괜찮음.
로비에 티비도 있고 컴퓨터도 있어. 여기서 시켜먹거나 직접 만들어 먹거나 가능해(식기가 있어)
반대편엔 드라이기가 여러대 비치되어있어서 샤워하고 말릴수도 있고 좋다.
여기서 묵는데 신기하게도 첫날 포도게스트하우스에 묵었던 분을 만나서 신기하다며 이야기를 나눴었지ㅋㅋㅋ
제주도가 좁진 않은 곳인데 어쩜 여기서 만나냐며ㅋㅋㅋㅋ
마지막날, 게스트하우스에서 늦장부리다가 느긋하게 나와서 서울로 올라왔어..☆
가볼일 없을것 같았던 면세점도 기웃거려 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큰맘먹고 사려던 화장품이 품ㅋ절ㅋ이래서
돈을 지켰다는 안도감과 사지 못한 안타까움이 뒤섞인채 김포로 돌아왔다..
제주도 가려는 언니들에게 많은 정보가 되었는지 잘 모르겠다. 나 마치 일기쓰듯 쓴거 같아ㅋㅋㅋㅋㅋ
완전 의식의 흐름에 따라 씀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1편에서 도움많이 되었다는 언니들 댓글 볼때마다 신기하고 행복해ㅋㅋ
그리고 1탄에서 언니들이 많이 물어본 질문에 대한 답을 찔게
1. 스쿠터 얼마 들었어?
->ㅎㄹ하이킹에서 이벤트를 해서 5박6일 빌리는데 54000원에 빌렸어. 기름값 제외~ 기름은 이틀에 한번꼴로 채워넣었어.
기름값은 총 합해서 만원가량 든거 같아! 그러면 총 64000원 정도 든거지??
그리고 스쿠터는 몇일전에 인터넷으로 예약하는게 훨씬 싸~ 제주도 스쿠터 렌트 검색해서 괜찮은데 여러군데 찾아보고 예약해!
2. 스쿠터 빌리는데 면허 있어야해??
->응. 있어야함. 2종보통 면허(차 면허)나 원동기 면허 둘중 하나 있어야해~ 그리고 91년생 이하는 면허 있어도 나이가 어리다나? 뭐 그런 비슷한 이유로 렌트 잘 안해주려고 한다더라..여행길에서 만난 91년생이 말해줌ㅠㅠ
3. 친구가 면허가 없는데..스쿠터에 두명이서 같이 타도돼?
->운전하는 사람만 면허있으면 돼!ㅋㅋㅋㅋ그리고 둘이서 탈거면 스쿠터는 2인용으로 골라야겠지??
4. 언니 스쿠터 어떤거 탔어?
난 미오 50cc탔어.
둘다 미오 50cc야. 색만 다름! 오른쪽이 내꺼~
5. 면허 있고 자전거 탈줄 아는데 스쿠터 괜찮아?
->ㅇㅋㅇㅋ~ 나도 면허있고 자전거 탈줄알았지(근데 탄지 몇년된게 함정;;)근데 좀 처음에 버벅거리는게 있다면 초보교육 받는게 나을꺼야...교육해주시는 분들이 보고 아 이사람은 배워야겠구나 싶으면 교육받으라구 해줌ㅋㅋ
6. 스쿠터 분실될 위험은 없어?
->스쿠터 받을때 스쿠터 분실되지 않는 방법 알려줘~전원끈 상태에서 핸들을 왼쪽으로 다 꺾고 열쇠를 왼쪽으로 돌려서 빼면
잠금장치가 되서 아무도 훔쳐가지 못해요~..라는걸 알려줄거임!ㅋㅋㅋ
7. 경비는 얼마나 들었어?
뱅기값...이 조금 많이 들음ㅋㅋㅋ호갱이라 많이 검색을 안해봤음ㅠㅠㅠ 13만원
스쿠터값(54000+10000원)=64000원
숙소값 총 92000원
입장료(및 통행료) 8100+1000+4500+4800=18400원
밥값15500+11000+13000+2500+1500+11000+9000+4000+6500+27000=101000원
간식값 5000원
택시/버스비 2000+1100+4000+1000+2100+3000=13200원
=423600원
우와..사십만원..ㅋ..ㅋㅋㅋㅋ
좀 호화롭게 먹고 자고 다니고 해서 돈이 좀 세게 나왔넼ㅋㅋㅋㅋ
근데 2박3일로 다녀왔을때도 20만원가량 나왔으니 비슷한가..?
처음 여행을 갔을때는 그동안 못해봤던거 해봐야지! 라는 심정으로 다녀왔는데 그때부터 내가 여행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았어. 담에 시간과 돈이 충분하면 그땐 제주도 말고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볼 생각이야. 괜찮은데 있다면 추..추천해줄래..? 난 돈이 많지 않은 사람이니까 국내로..^//^ 헿
혹시 그 외에 궁금한게 있다면 물어봐주세요~^^!
그럼 여기서 끝.
문제시 나 제주도에 또 여행감
문제 없을시 훈남이랑 사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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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콕콕콕쿡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12.10 Buzz 웅웅! 스쿠터는 늦봄 여름이럴때 타봥ㅋㅋ해안도로도 좋은데 나중에 스쿠터&차로 드라이브하게되면 1112,1115,1119도로 돌아봐! 1112는 삼나무숲길이 진짜멋있고 1115는 하늘 바로 아래서 끝없이 펼쳐진 도로달리는 느낌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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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콕콕콕쿡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12.10 Buzz 나 혼자몇번갔다왔는데 혹시 더 물어볼거있으면 물어바! 대답해줄껭! 아참 그 지키미? 그거? 들고다녀왕 여성안심 어쩌고하는거ㅇㅇ! 공항에서 보증금내면ㅈ빌려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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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콕콕콕쿡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12.10 Buzz 아참 겨울이어도 얼굴 타니까ㅋㅋ언니 손발에도 선크림 꼭꼭발라ㅋㅋ아니면 장갑으로 가려ㅋㅋ나 손만 까매져서 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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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콕콕콕쿡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12.10 Buzz 구래구래 재깍 답못달아도 답은 해줄께ㄱ나도 9900특가로 다녀온적있어 유류할증금 따로 붙어서 12000-13000원쯤든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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