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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와팁]][내일로] 전국을 정복하자! (6,7일차:보성,남원,임실)

작성자전우엽|작성시간12.10.23|조회수6,127 목록 댓글 3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전우엽

 

 2012년 겨울 내일로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45345

2012 여름 내일로(정선)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59856

2012 여름 내일로(순천,광양,여수)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59903

2012여름 내일로(목포,담양)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59953

 

 

 

원래는, 내가 목포에서 무안으로 가려고 했거든.

백련지가 이쁘다고 해서.

그런데 무안역장님이,

"우리 역에서 백련지 못 가는데???"

이러심...

가까운 역으로 전화했으나, 그 역도 택시밖에 방법이 없다고 해서 루트를 갑자기 바꾸게 되었어.

 

계획을 다 짜서, 기차시간까지 다 적어가는 나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ㅠㅠ

그래도, 돌아보니까 이런 사건사고가 참 재밌었던 것 같아!ㅋㅋ

그래서 나는 같은 전라선 루트에 있는 세 곳을 왕~ 돌아보기로 했어.

 

첫번째 목적지는 보성.

 

 

 

 

너무 유명한 곳이라 안 가려고 했는데,

마침 목포와 가깝기도 하고, 시간도 없어서 보성을 먼저 택했는데,

생각보다 좋더라구~

 이건 중앙계단 사진인데, 난 시간도 좀 있구 계단도 싫어해서~

오른쪽 길을 택했어.

 

 

 

 올라가는 길.

나무의자. 이쁘다.

 

 

 

 보성녹차밭 꼭다기로 올라가는 초입.

뭐 힘들겠어~ 했는데,

힘듬.하하하하;;;

 

 

 

 옆에서 보니까 또 다르더라 ㅋㅋ

녹차를 수확하시는 건지는 모르겠구~ 일하시는 중!!

 

 

 

 S라인 죽이징~?ㅋㅋㅋ

색깔 너무 구리다 ㅠㅠ

 

 

 

 마지막이 압권임.

거의 다 올라왔을즘에 나타나는 급경사 ㅠㅠㅠ

 

 

 

를 이겨내면.

 보성 앞바다?가 보임.

난 보성이 바다와 근접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새로운 걸 알게됐고

너무 멋있었어 ㅠㅠ

이건 내려가기전에 아쉬워서...

여기까지 올라온게 아쉽단 말이예여!!!!!

ㅠ.ㅠ

 

 

 

 내려가는 길에 편백나무숲이 있어.

우리가 목욕탕가면 만날 수 있는 그 이새끼히노끼저새끼

그 히노끼야~ 향기도 좋았으~

 

 표면이 특이하게 생겨서,

괜히 만져보고, 가까이보고, 냄새맡아보고 별 짓 다 함.

숲속의 미친년 ㅋㅋㅋ

 

 

 

 여기가 다원 안에.. 여기 이름이 뭐더라

무슨 숲이더라, 암튼 있는데

색깔 너무 이쁘디~~ 내 똑딱이 능력이 딸려서 이만큼이지만, 실제론 더 이쁨.

 

근데 여기 내려올 때 계곡같은게 있는데,

미끄러워서 조심조심 내려가고 있는데, 뒤에서 빨리 내려오는 바람에

속도 맞춰주다가 자빠짐.....

 

훈남들은 아니었으니

그냥 쿨하게 잊어줄게...☆

 훨씬 초록색이었는데 아쉽다.

난 저 S라인 녹차밭이 맘에 들더랑~~

다들 머리만 하나씩 내밀고 4명 정도 쭈르륵 서서 찍는데,

이번에만 혼자온게 후회됐어 ㅠㅠ 나도 저 컨셉 욕심났어 헝어어헝헝

 

 

 

 이거슨 중앙기념품가게에서 파는 녹쉐.

2천원이라 "관광지 치곤 싼데?ㅎ" 하고 샀더니

이건 뭐 먹다만 걸 주나여...흑

하지만 맛이있어여.

 

 

 

보성역에서 녹차밭, 녹차밭에서 보성역까진 버스가 있지만,

맘 맞는 사람들끼리라면 모여서 택시타면 편하거든.

나도 굉장히 운 좋게 2명과, 또 한명 +나 해서 4명이 택시를 타고 역으로 나올 수 있었어.

 

두명은 따로 식당에 가고, 나는 홀로 내일러 한 명과 보리밥집에 갔거든.

근데

솔직히...

난...

별로였어 ㅠㅠㅠ

콩국수 먹을걸 ㅠㅠㅠㅠㅠㅠㅠㅠ

 

 

 

두번째 목적지는 남원.

춘향이에 빙의해서 남원을 쏘다니고 왔지.

남원역 바로 앞에 버스가 있어서, 그걸 타고 광한루원에 내렸어.

글로만 봤던 광한루를 실제로 보려니 설레였엉 >ㅅ<

 

 

 

나보다 조금 더 춘향이에 빙의되신 아주머니.

ㅋㅋㅋㅋㅋ 

이도령 이놈시키 코빼기만 보여봐라.

 

 

 

 이~리 오으너라 업!꼬 놀자.

나도 이런 남자친구랑 이러고 놀고 싶어요..,.ㅠㅠ

 

 

 

춘향이네 친정.

나는 이 때까지... 바닥에 왜 붉은 물이 고여있는 지 몰랐다...ㅠㅠ

 

 

 

 들어가자마자 디럽게 시끄럽길래 왼쪽을 봤더니 거위 두 마리~~

얼마전에 퀴즈쇼에서 나온건데,

얘네가 낯선사람을 보면 짖(?)는대. 디럽게 시끄러움.

 

 

 

 밥 하려고 준비하는 향단이

 

 

 

 SES바다언니처럼 머리를 몇가닥 내놓은 채, 밥을 떠먹는 방자...

게걸스러운 그의 숟가락질이....(생략)

 

 

 

 방자의 방과 그리 다르지 않은 듯한 방ㅋㅋㅋ

하지만 다른 점은.

이들은 커플 ㅅㅂ !!!  방자 힘내라.

 

그리고 나 이거 보다가, 흰 상의에 붉은 물 들어서 보니까,

초가집 지붕에서 볏단물 떨어짐ㅋㅋㅋㅋㅋㅋ

바닥이 왜케 빨간가 했엌ㅋㅋ

이게 다 니네 커플 떄문이다~!!!!!

 

그리고 얘네 커플 진짜 웃김.

 

 저러고 앉아서 돈 벌음.

관광객들한테 구걸함.

돈 던져서 저기 들어가면 사랑가 나옴. 그게 다임.

나오면 괜히 시선집중 되면서 민망해짐.

 

 

 

아 그리고 이건, 그림인데

춘향이가 너무 부러워서 찍었으뮤ㅠ

난 누가 나 좋다고 이렇게 집에와서 우리 엄마한테까지 막 이랬으면 좋겠다?;;;;;

아 좀 그런가????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이도령 아 존낰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좋아도 표정관리 좀 하세옄ㅋㅋㅋㅋㅋ 

체통이 없는 사나이넼ㅋㅋㅋㅋ

 

 

 

그림이 전시된 건물을 나와서,

여기에 온 근본적인 이유가 될 수 있는 최근의 광한루를 보러갈거임.

다리를 건너야 함.

 으익!!! 왕잉어다!!!

어린시절의 우리가 리어카뽑기에서 그토록 갖고싶어하던

그 황금잉어엿이 생각났지만, 이건 아냐 ㅠㅠ

내가 다리에서 떨어지면 얘네가 날 간지럽힐 것 같은 상상에 소름이 돋았어 ㅠㅠ

 

 

 

건너와서 바라본 광한루.....

 

...

 

잉?

다리 건너야 광한루 있다며;;;

건넜는데 건너편에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즈씨 설명 좀 잘해즈세여~~

 

그래도 사진 이뿌다~

 

광한루^^

 광한루!!!!!!!!!!!

...-_-

 

 

나두 어떤 이도령이 저런데서 날 보고 뻑이갔으면 하네여...

 이거슨 거북바위.

어딜가나 우리나라는 거북이를 참 좋아하는 듯.

그래서 이순신도 거북선을 만들었거북??

 

 

 

 빛이 감싸고 있는 완월정이네여...

완월정이 뭐냐면~ 음~~

사진 왼쪽에 써 있네여^^

재주껏 읽어봐여...

 

 

 

와~ 나 아래 사진보고 식겁.

 

진짜 나의 흑역사다. 연예인 안할거니까 괜찮은건가.

정말 내가 왜 이 옷을 돈 주고 빌려서

마치 얼굴도 안 보고 정략결혼 할 예정인데 알고보니 그 남자가 박휘순인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찍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춘향이 옷이라고 빌려주는데,

무당같아..................ㅠㅠ

광한루원은 여기서 끝~

비가 오기 시작해서, 바로 찜질방을 찾아들어갔어ㅋ

근데 물어보니까 남원엔 찜질방이 거기 밖에 없다하셔서.

그.. 시청인가, 의회인가 근처에 있는거 갔는데,

여름엔 뜨거운 걸 다 꺼놓는다는거야;;;;

근데 돈을 다 받아서 멘붕;;;

 

본전을 뽑아야겠다!!! 싶어서

TV를 독식하고 야구를봤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핳하하!!!!

(라고 하기엔 나 혼자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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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않을 것 같던 대망의 마지막날 (7일째)ㅠㅠ

 

백련지 행이 무산되고 새로운 행선지가 결정된 날,

나는 임실 치즈마을에 예약을 하고, 마지막 날 찾아갔어.

활동비는 기본 18000원.(치즈돈까+경운기체험+취즈만들기)

나는 거지라 기본만 했어

"염소젖비누?ㅎ 우리집에 비누 많어ㅎ"  하면서...

 

비는 6일째도 조금 만나긴 했지만, 우산을 편 건 이 날이 유일했어

7일 내내 비 피하고 다닌다고 좋아했는데 무산 ㅠㅠ

 

암튼, 임실역에서 왼쪽으로 가면 이런 간판이 나와.

 기상상태가 느껴지뉴ㅣ?ㅠㅠ

하지만 난 치즈덕후니까, 치즈 글자만 봐도 좋앙~

 

 

 

 들어가는 입구에 굴다리가 하나 있는데,

어디서 온지 모르는 대학생들이 굴다리 안에다가 그림 그리고 있더라,

사실 내가 들어갈 때는 밑그림 그리고 있었구,

이건 나오면서 찍은거~~

 

 

 

도착해서 접수하고도 시간이 굉장히 남아서

치즈마을 안에 있는 주택들 구경 좀 해봤어~

정말 그냥 사람사는 동네~

 

윗사진은 집 같아보이지만,

저거슨 교회.

 

 

 

 나는 젖소. A젖소~ 삐젖소~

메인젖소 앞다리 색깔이 서로 다른게 함정.

세번째 젖소, "대륙이동설을 문신으로 새겼다."

"다섯번째 젖소는 사실 흰소였다." 파문.

 

 

 

이쯤에서 언니들이 날 잊어버릴 듯 하여 

나^^

 

 

 

 첫번째 순서가 치돈 맛보기인데,

리필할 수 있다고 해서 먹고 또 먹으려고 빨리 먹다가 예쁜사진은 못 찍음ㅋㅋㅋㅋ

근데 마시씀.

 

 

 

 식사 마치셨으면 경운기 기다리세요!!

라고 하길래 개인행동 하지 않고 기다림.

난 착함.

 

 

 

 좋은 자리가 남은 경운기에 재빨리 탑승!! 난 2호차였어.

우리 경운기는 내가 찍을 수 없으므로, 뒤에 보이는 경운기를 찍었는데

아저씨 새침하쉬당~ㅋㅋ

처음 타보는거라 신기했고~ 생각보다 빠르더랔ㅋㅋㅋㅋ

 

 

 

경운기를 타고 치즈만들기 체험장 도착.

양말 젖어서 냄새 조낸 나는데,

아까 밥 먹을떄부터 신발 자꾸 벗으래씨댕ㅋㅋㅋㅋㅋ

 

하지만 정말 인생에 죽으란 법은 없는지

체험장 안에 치즈꾸린내갘ㅋㅋㅋㅋㅋㅋ아주 그냥 진동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

 

근데 3~4명 조를 짜서 빔으로 쏘고 있길래, 내 자리에 찾아가서 앉았는데,

우리조는 세명.

 

그럼 나머지는??

 

웅^^

커플이었어^^

 

커플2명 + 나 1명.

 

차라리 발냄새를 나게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 커플 정말 성격이 둘 다 너무 재밌더랔ㅋㅋㅋ

셋이 너무 재밌게 체험하고 그래뜸.

 

설명해주시는 분이 내는 문제 맞추는데도

초면에 사랑해요!!!!(구호;;) 외치곸ㅋㅋㅋㅋㅋㅋㅋ

그깟 요구르트가 뭐라곸ㅋㅋㅋㅋㅋㅋㅋ

 

한 개도 못 받은게 함정.-_-

 이건 뜨뜻한 우유에

레넷(소의 네번째 위에서 추출한 그시기.)을 첨가하는 과정.

 

 

 

 커플 남자분이 섞음.

난 끼고싶지 않았음.. .괜히 데이트에 낀 것 같고 미안했으뮤ㅠㅠㅠㅠ

 

 

 

 하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이 커플은 착한커플이었읍니다.

저에게도 기회를 주고,

여자분이 사진도 찍어주는 좋은 마음씨ㅠㅠㅠㅠ뉴뉴

 

 

 

 

 음메 기 살아서 카메라도 보고 찍는 지경에 이름.

 

 

 

 레넷+우유는 걷어가고,

미리 만들어놓은 치즈베이스를 노나줌.

 

 

 

 그걸 뜨건물에 찢어서 쳐넣쳐넣

그럼 녹음.

그걸 반죽함.

늘려보면서 즐거워 해 줌.

찢어도 보면서 신기해 해 줌.

이 때 치즈 꼬랑내가 극에 달함.ㅋㅋ

내 발가락들은 더 당당해지고.

 

 

 

 모짜렐라 치즈가 됨. 포장해 듐.

폴라로이드는 내꺼임. 조롷게 늘려본다는 것임.

집에와서 먹었는데

내 생각엔 소금을 좀 더 넣었어야 된다고 생각함. 고무줄 씹는 느낌이었어ㅠㅠㅠ

 

 

 

한시간 남짓 함께였던 그 커플은 나에게

"비누도 만드세요^^?" 했지만.

난 "아뇨^^ 전 이제 서울감." 하고 빠빠이함.

저 짝에 같이 사라지는 저 커플임...^^.......

 

그렇게 우리는... 다시는 보지 못......

 

 

 

 

 

 

...

 

 

 

 

 

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내가 서울역에서 내려서 약수역으로 오려고 종로3가에서 3호선으로 환승하고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 파란바지(윗 사진에 조금 나옴ㅋㅋㅋ)가 걸어가길래

"저런 색 바지를 입은 남자고 또 있군ㅎ"

하고 얼굴을 뙇!! 봤는데

커플 그 남자사람인거임!!!!!!!!!!!!!!!!

 

서로 놀람.

난 너무 놀란나머지

 

"왜 여기 계세요??"

 

왜냐니... 집에 가는거겠지;;;;;;;;;

 

우와... 더 놀란건, 내가 더 일찍 출발했는데...............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여름 내일로는 이게 끝이야 ㅠ

사실 내가 생각해도 겨울 내일로가 더 재밌었던 것 같아.

여름은 별로.

 

내가 26살이라 내년 생일 전까지 두번 밖에 안 남았는데

다음번엔 진짜 계획 잘 짜서 다녀오려구!!

 

ㅋㅋ

 

아, 다음번에는 내가 직장연수로 다녀온 슬로시티 '청산도' 사진 올려줄게.

거기 정말 예뻐 >ㅅ<

 

읽어줘서 고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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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내최애는형식인지피오인지 | 작성시간 14.08.03 헐 광한루원ㅋㅋㅋ나도어렷을때갓나봨ㅋㅋㅋㅋ여시사진찍은데랑 똑같은데수 사진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흑역사까지 강제 아웃!!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전우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8.03 춘향이 모욕ㅋㅋ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전우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2.27 응 재밌어!
  • 답댓글 작성자전우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2.27 당신의 흔들리는 밤을 응원해요 경운기 체험하고 돈가스 먹는거하고 치즈만들기 18000원... 지금은 모르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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