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와팁]]혼자 내일로인척 기차타고 전남내려가서 제주도 갔다온 후기 Ⅳ` (4일차 : 진짜 제주도 속편ㅋㅋㅋ)
작성자12.12.30∼ing♥작성시간13.09.01조회수3,441 목록 댓글 6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12.12.30~ing♥
혼자 내일로인척 기차타고 전남내려가서 제주도 갔다온 후기 Ⅰ (1일차 : 구례,순천)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81368
혼자 내일로인척 기차타고 전남내려가서 제주도 갔다온 후기 Ⅱ (2일차 : 보성,장흥)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81451
혼자 내일로인척 기차타고 전남내려가서 제주도 갔다온 후기 Ⅲ (3일차 : 장흥,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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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내일로인척 기차타고 전남내려가서 제주도 갔다온 후기 Ⅳ (4일차 : 우도,제주도)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81783
제주공항에서 렌트카받고 가려던 코스는!!!!
시인의집 카페-> 김녕해수욕장 -> 월정리 (고래가 될 카페) -> 김영갑갤러리 -> 나목도식당 -> 집 게하
요정도?
제주동부로 해서 시계방향으로 돌 예정!!!
김녕해수욕장은 어차피 혼자라 바다들어가서 놀지도 못할테니
그 맑디 맑은 물이나 보자!!!!!!!
해서 간거라 시간이 괜찮았다고 생각했으나......
^^
3시에 렌트카 받고 곧장
시인의 집 네비치고 출발!!!!!!!!!
시인의 집 카페는 거기임
아빠어디가에 윤후랑 모리스가 피자먹던 곳!!!!!!!!!!!!!!!!
사실 나도 가서 피자를 먹고싶었으나
공항 롯데리아에서 검색하던 중
그곳은 피자집이 아니라 차 마시는 곳!!!!!!!!!!
주인분께서 혼자 운영하는 찻집이라
피자는 예약된 손님께만 제공한다함
아빠어디가에 나온 이후로 사람들이 죄다 피자만 찾으러 와서
골머리이신듯ㅠㅠ
우리 여시들은 착하게 예약하고 가서 먹든지,
가서 조용히 차를 마십시당
근데 역시 유명세가 무섭긴한가봉가ㅠㅠ
도착하니 사람이 바글바글
사장님도 혼자서 커피만드시는건데
바쁘신거같아
안타깝지만 여긴 걍 패스해야겠다하고
김녕해수욕장 ㄱㄱ
제주도 운전하면서 좋았던게
저렇게 길 끝에
바다가 있는거
ㅠㅠㅠㅠㅠ
뒤에 차도 안오는 골목길이길래
잠시 차 세우고 사진찍기ㅠㅠㅠㅠ
그리고 코너돌아서 김념해수욕장 도착!!!!!!!!!!!!!!!!
딱 도착하자마자 느낀 게
가족들끼리 놀기 좋겠다는거ㅠㅠ
물도 적당히 얕고~
맑아서 애기들 놀기 좋겠더라ㅠㅠㅠㅠ
나도 친구만 같이 갔어도 빠져서 놀았을텐데ㅠㅠ
갱장히 맑음요
아까 버스에서 지나가다가 본 풍력발전기~~
김녕해수욕장은 이 정도로 보는걸로 만족하고~
월정리로 이동!!
이동시간은 거의 30분이내였던 거 같아ㅋㅋㅋㅋ
월정리 고래가 될 카페
구좌읍 월정리 4-1
검색해서 가니까 요기 아니고 뒷길로 안내해가지고ㅠㅠ
이름모를 카페 주차장으로 보이는 곳에 주챀ㅋㅋㅋ
갈 언니들도 대충 근처에 주차해놓고
찾는게 빠를거같아
갓길주차는....ㅠㅠㅠㅠ
고래가 될 카페 앞에 제발 하지 말아줘ㅠㅠ으헝
왜냐면 나중에 알랴줌
왜냐묜
블로그에서만 보던 그 예쁜 뷰가ㅠㅠㅠ
하...
너무 아쉬웠어ㅠㅠ
주차하는 건 사람마음이니까 어쩔 수 없는건데
그냥 아쉬워어ㅠㅠ
저기 주차안돼있을 때 올걸 싶고ㅋㅋㅋㅋㅋ(언젠지모르지만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시킨 복분자에이드?(8천원)
블로그에 레모네이드는 너무 시다고 그러길래
신거 안좋아하는 나는
복분자에이드를 시킴
그랬더니 주인오빠?가
마시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시키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웃었더니
뭘 알고 웃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방 나와서 저거 가지고 사진찍다가
요기 앉아서 먹음
근데 좀 많이 찐함
나중엔 물 마시고 싶었음ㅠㅠㅠㅠ
남기면 왜 다 안먹었냐고 할 것 같은 오빠셨어........
요로코롬 직접 엽서도 그려서 팔고 계시더랑!
장당 2천원!
난 제주도니까 말 그림 그려져있는 엽서랑
책갈피 앞/ 뒤
선물용 두 개 사옴
딱 봐도 고래가될 카페 책갈핔ㅋㅋㅋㅋㅋㅋㅋㅋ
고래가 될 카페에서 나와
우연히 블로그에서 본 콩국수 집을 가보고싶어짐ㅋㅋㅋㅋㅋ
근처에 있는 듯하여 두리번대니까 바로 보임!!!!!!
고래가 될 카페 옆에 있던 모래비카페
이 옆에 좀만 더 가면 이뜸!!
요러케 봉쉡 이라고
콩국수랑 칼국수만 파는 곳이 나옴
근데 난 저 왼쪽에 계신 할머니께서
소박하게 만드시는 줄 알았거든.......
블로그에서도 걍 겉만 본거랔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들어가니
젊으신 남자 사장님?쉐프님?이 환영해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국수 시켰는데
비쥬얼이 올ㅋ
사장님 어머님이 보내주신 땅콩기름?도 넣는다한듯?
면은 색깔이 특이했음
맛도 있었고!!!!!!!!!!!
김치도 맛있었어ㅠㅠ
다 직접 키워서 만드는 그런 느낌이었어ㅠㅠ
양도 많아서 좀 남김 ㅠㅠ
나중에 되니까 느끼한 면도 없지않아 있었기때맼ㅋㅋㅋ
(복분자에이드 다 마셔서 그런거였던듯..........배불러서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콩국수가 9천원!!!!!!!!!!!!
들어가보고 좀 놀랬지만
걍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쉡은 계획에 없었던 터라
뒤에 계획이 좀 틀어짐 ㅠㅠ
용눈이 오름을 가려다
금방 깜깜해질까봐
겁나 스피드하면서도 안전하게ㅋㅋㅋ 운전해서
6시 45분에 김영갑갤러리 세잎!!!!!!
여름엔 7시까지 관람시간이더라고
근데 입장이 6시30분 마감이었어................
여긴 작년에 친구들이랑 왔었는데
입장료 3천원을 내면
김영갑 선생님이 찍으신 사진으로 만든 엽서를 한 장 주거든
근데 너무 이뻐써ㅠㅠ
근데 엽서세트(5천원)를 못사온게 너무 한이 되는거야ㅠㅠ
그래서 이번에 가서 다시 관람하고
엽서세트도 사오자 하는 마음으로 간건데
입장이 불가ㅠㅠㅠㅠㅠ
엽서세트라도 구매할 수 없냐 그랬더니
그건 된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고심해서 세트 골라 사옴ㅋㅋㅋ
근데 또 이번엔 2세트 사올걸 하는 한이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가선 2세트 사와야지ㅠㅠㅠㅠ
한 세트에 5장인데
난 작년에 입장료내고 받아온 엽서까지
6장이 됨ㅋㅋㅋㅋㅋ
지금 책상앞에 엽서비닐에 넣어서 맨 왼쪽사진 붙여놓음 이힝
두모악도 안녕
바로 근처에 있는 나목도식당엘 갔는데
(여긴 고기떨어지면 문닫는대서 미리 전화해보고 가는게 좋대!!!!!!!!!!)
나목도식당 : 064-787-1202
여기 도착한 게 7시쯤이었는데
사람이 바글바글
나혼자 고기꾸워먹고 그럴 순 없을 거 같아ㅠㅠ걍 숙소로 가자~~하고 돌아감
흑흑
여기도 작년에 친구들이랑 왔던 곳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1인분에 7천원~6천원 막 이랬던 듯)
맛도 있고ㅠㅠ
애들 다 여기 고기가 제주도에서 먹었던 것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다해써ㅠㅠ
나목도식당도 다음에 보자~~~~~~~~~~~
하고 집 게하로 출발
나목도식당이 있던 곳은 제주도를 사등분했을때 4분면?정도에 있던곳이었는데
집 게하는 3분면ㅠㅠㅠㅠ
이동거리가 거의 2시간이 넘게 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밤운전 완전 피고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간에 건축학개론에 나온 서연의집?카페를 갈까 하다가
그럼 입실시간인 10시 이후에 도착할 거 같아서
걍 집 게하로 다시ㅠㅠ
계속 고민고민하다가 해 다 지고 밤되서야 제대로 출발ㅋㅋㅋㅋㅋㅋ
결국 8시 55분에 도착
도착해서는 너무 피곤했어서 사진을 못찍음ㅠㅠ
집게하 홈피사진으로 대체ㅠㅠ
도착하니까 딱 이 분위기!
주인언니께서 방3으로 인도해주심ㅋㅋㅋ
아 주차는 그냥 갓길에도 차가 세워져있었는데
난 저 오른편에 차2대 서있는 곳에 주차함
공간을 굉~~~~~~장히 넓직해뜸
안으로 들어가서
오른쪽 저 문이 출입구
왼쪽에 저 깊이 있는 방이 내가 묵은 room3
room3 !!!!!!!!!!
찾고 찾다가
헐 여기다!!!!!!!!!!! 해서 예약문의했더니
도미토리 여자1명 남았대
당장 예약한다하고 입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방이 되게 좁게 느껴졌엌ㅋㅋ
내가 딱 요 2층에서 잠ㅋㅋㅋ
늦게 도착했더니 자리 3개가 다 정해져있었음ㅋㅋㅋㅋ
침구도 되게 뽀송뽀송했고
에어컨도 빵빵해써
저기 보이는 상자 두 개는 각 침대당 한개씩 지정된 사물함ㅋㅋㅋ
열쇠로도 잠글수이씀ㅋㅋㅋㅋㅋ
총 사물함 4개이뜸 각자 쓸 수 이뜸
여자 4인실 도미토리 1인 2만원!!
여긴 주인언니가 계시는 곳 & 카페
아침에 2천원 내면 조식도 제공해줌 맛이뜸
난 밤늦게 도착해서 잠시뿐이었지만
욕실도 꺠끗하고 침구도 깨끗하고 다 좋았당
대신 방에서 친구들끼리도 소근소근 얘기해야 될 거 같은
정숙한 분위기여뜸ㅋㅋㅋ
아 드라이기가 없었다ㅠㅠ
그리고 좀 좁게 느껴졌던 거 빼고는 괜찮았어 ㅋㅋㅋㅋ
쓰면서도 첫째날은 뭔가 아쉽아쉽거리는 기분이었는데
그래도 다시 돌아가고싶다ㅠㅠㅠㅠㅠ
아이고 힘두렁
요러케 제주에서 하루보내고
다음날 밤8시까지 제주도에서 논 얘기는 다음편에!!!!!!!!!!!!!!!!!!!!!!!!!!!!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그누구의슬픔도아닌 작성시간 13.09.01 우와..........좋았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카페 처음보는데 이쁘다. 주차 안되어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ㅠㅠㅠㅠㅠㅠㅠ잘봤어 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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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식이맘 작성시간 13.09.01 잘읽어떠여시야! 재밋었겠다 나두 나중에 꼭 가봐야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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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쁘이ⓥ 작성시간 13.09.01 게스트하우스 예뿌당ㅋㅋㅋ나도 .... 내년여름엔 제주도 꼭가리ㅠㅜ 잘읽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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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베ㅔ베베베베ㅔㅂ 작성시간 13.09.03 진짜 좋다 언니야 언니 사진 보고 완전 힐링됐슴 ㅜㅜ! 거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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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앵디:) 작성시간 13.09.03 [제주도여행] 봉쉡에서 저 콩국수 먹어보고싶다ㅠㅠ 다음에 제주도갈때 먹으러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