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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문화생활]]비올리스트 용재오닐이 재능기부한 [안녕?오케스트라] 영화 시사회 다녀왔어

작성자하루하루신나게|작성시간13.11.13|조회수578 목록 댓글 1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하루하루신나게

 

 

 

 

비올리스트 용재오닐이 재능기부하면서

방송국에서 거의 1년 프로젝트로 진행한 다큐멘터리

[안녕? 오케스트라] 라는 프로그램을 여시들 알아?

 

나는 중간편만 한번봤는데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더라구

그리고 잊고 있었는데

 

얼마전 웹서핑 하다가 쿠팡에 그영화 시사회 이벤트가 떳다길래 응모햇는데

그게..당첨이 되어버렸네 ㅋㅋㅋ

 

 

 

 

 

공지가 이렇게 떳어!! 12일날 시사회인데 발표가 11일이었어

ㅎㅎㅎㅎㅎ

 

다행히 남친 회사가 대한극장이랑 10분거리라 큰 무리없이 볼 수 있었지...

표받고 하려면 일찍 가야되는데

난퇴근해서 가면 시간이 빠듯했거든

 

 

 

 

 

이러게 문자가 오니까 ㅋㅋㅋ당첨된게 실감 ㅋㅋㅋ

내 핸드폰번호랑 이름만 말했더니 표는 줬데 ㅋㅋㅋ1시간 전부터 표를 배포했는데

남친이 퇴근하고 너무 빨리가서..ㅋㅋㅋ 기다렸다 7시 2분에 표를 받았어

 

 

 

 

난 늦어서 급하게 뛰다가 ㅋㅋ찍어서 사진이 흔들렸어 ㅋㅋㅋ

대한극장 난 첨 가보는데

생각보다 진짜 크더라구~ 나는 7층에서 봤는데

건물하나가 다 영화관 ㅋㅋㅋ 지하철이랑도 바로 연결되있어서 짱 좋았어

어제 완전 추워서 ^^

 

 

 

 

이건 시사회 티켓!!

 

이건 따로 영화로 편집했다기 보다는 다큐멘터리를 다시 편집한 형식인데

용재오닐 너무 멋있었어 ㅎㅎㅎ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한국에서 겪는 상처와 아픔 그리고 미국에서 똑같은 아픔을 겪었던

용재오닐이 만나서 힐링이 되는 그런 이야기더라

 

처음에는 음표도 모르고 악보도 못일고 악기도 거의 다뤄보지 않은 아이들인데

이제는 제법 연주들을 잘 하더라구

 

연주도 성숙해졌지만 아이들이 사랑을 받고 힐링되고 서로 아껴주고

부모님을 다시 생각해보고 이런과정을 통해서

많이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더라

 

남친은..울먹울먹했어...ㅋㅋㅋㅋ

 

이 영화의 수익금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더 많이 음악을 배우고

달란트를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재단을 설립하는데 쓰인다고 하니까

영화 곧 개봉하면 꼭 한번 봐보길 추천할께~ 여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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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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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스물 다섯번 쨰 밤 | 작성시간 13.11.13 나두 어제 시사회 보고왔어ㅠㅠ 찔끔 울고 왔다.. 주변사람들 다 훌쩍훌쩍 ㅠㅠ 애들 다 너무 이쁘구.. 리처드 용재 오닐도 진짜 대단한 사람같아 ㅠ 그러면서도 아이처럼 순수하구.. 너무 좋았어 진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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