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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문화생활]]겨울맞이 하드에 꿍쳐둔 겨울에 어울리는 음악 대방출 (한 곡쯤은 건져가실거라고 믿씁니다...)

작성자치명치명열매를갖고싶다|작성시간13.11.17|조회수19,572 목록 댓글 194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치명치명열매를갖고싶다

 

 

2탄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86921

3탄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87378

4탄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88892

 

 

 

 

 

 

 

 

 

 

[Anya Marina - Whatever You like (Single Ver.)

 

치명치명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음악.

이거 듣고있으면 찬 겨울에 내가 사연있는 여자가 된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Arco - Happy New Year]

 

제목은 해피뉴이얼인데 하나도 안신남.

이것도 밤에 감정이 촉촉할때 들으면 생각도 많아지고

마치 헤어졌지만 나쁜감정은 안남아있는 옛사람에게

혼자 속으로 '새로운 일년이 왔네...넌 잘지내니?' 하고 생각할때 들으면 딱일거같은 음악.

 

 

 

 

 

 

 

[Ashanti - Christmas Time Again]

 

흥겹지는 않지만 따뜻한 크리스마스 음악.

따뜻한 핫초코나 라떼 종류 하나 마시면서 들으면 참 좋을거 같은 음악.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더 좋겠.....크흡.

 

 

 

 

 

[Sara Bareilles - Winter Song]

 

이것도 고요한 새벽이나 요즘 날씨처럼

구름이 잔뜩낀 그 겨울 특유의 날씨에 듣고 있으면 참 좋음.

겨울에는 자꾸만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노래들에게 손이 가...나만 그런가?

 

 

 

 

 

 

 

[John Legend - P.D.A. (We Just Don`t Care)]

 

레전드 오빠의 노래임. 달달달달달달.

진짜 사랑하는 사람하고 같이 손잡고 이 노래 같이 들으면 정말 좋......

물론 여러분들 다 겨울에 추운 몸 서로 따숩게 안아줄 사람들 다 있으시.....

그래서 제가 특별히 이노래를 준비했ㅅ......

 

 

 

 

 

 

[Michael Buble - Home]

 

크리스마스면 당연히 연인과 함께하실 여러분들을 위해 제가 또 한 곡 준비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내 꿈이 크리스마스때 사람많고 돈비싼 밖으로 안나가고

사랑하는 사람하고 집에서 이 음악 틀어놓고 맛있는거 먹고 핫초코 마시면서 단 둘이 보내는거임.

나는 아시발쿰ㅋ 이지만 여러분들은 실제로 다~ 가능하시잖아요? ^_ㅠ

 

 

 

 

 

 

[Chris Garneau - Between The Bars (Elliott Smith Cover)]

 

내가 좋아하는 겨울에 치명치명한척하게 해주는 st의 노래 중 하나임.

사연있는거 같고 스킨스의 에피같고...나를 그렇게 만들어 주는 노래.

원래는 Elliott Smith 의 노래고 영화에도 삽입됐던 노래인데 나는 이 버젼이 더 좋음.

 

 

 

 

 

[Barcelona - Please Don`t Go]

 

언니들 혹시 스웨덴 영화인 렛미인 알아?

이 음악은 그런 영화에 어울리는 노래같음.

원래 나는 이 음악을 일본에 있는 아쿠아리움의 엄청나게 큰 메인수조를

풀샷으로 보여주는 유투브에 삽입됐던 음악으로 알게됐는데

진짜로 이 음악은 그렇게 아쿠아리움이나 아무도 없는, 눈 덮힌 겨울나무들만 가득한 숲에서 들어야할거같은 음악이야.

 

 

 

 

 

 

 

[Norah Jones & Peter Malick Group - New York City]

 

겨울하면 뉴욕아니겠나요?

진짜로 나중에 돈을 열심히 모아서 겨울에 뉴욕을 가게되면 듣고 싶은 곡임.

 

 

 

 

 

 

 

 

[Damien Rice - Grey Room]

 

내가 진짜 제일 좋아하는 가수인데...10년 넘게 새앨범이 안나오는 쌀아저씨의 음악임.

쌀아저씨 노래에는 기본적으로 쓸쓸함, 황량함이 남아있어서 참 좋음.

이게 바로 아일랜드 정서인가 봄.

 

 

 

 

 

[Marble Sounds - The Time To Sleep]

 

이 음악은 왠지 스킨스에서 삽입됐을거 같은 음악임.

예를들면, 패거리들이 클럽에서 밤새고 꾀죄죄하고 엉망이 된채로 새벽을 맞이할때 나오는 음악 st

지난밤에 각자 술마시느라 바쁜줄알았지만, 사실은 서로의 엇갈린 감정을 각자 확인한 뒤라서

서로 생각들도 많아지고 허탈하기도 하고 그럴 때쯤에 나올거 같은 음악.

 

 

 

 

 

 

[The XX - Fiction]

 

[The XX - Intro]

 

같은 가수의 음악이라서 붙일게!

외국에서도 매니아층이 겁나 많고, 나도 참 좋아하는 The XX의 음악임.

얘네 음악들은 다 이렇게 약간 몽환적인 음악들임.

공기부터가 쓸쓸함을 지니고있는 겨울이랑 참 잘맞는 가수같음.

추천해주고싶은 음악 참 많은데, 그 중에서도 딱 두개만 뽑아서 추천해봄.

 

 

 

 

 

 

[Nuno - Crave]

 

이 곡 추천하고 싶어서 이 글을 찐 것임.

어제 날씨가 참 흐리더라고. 구름 잔뜩 끼고...공기는 무겁고....

택시를 타고 강변북로를 달리는데, 창 밖으로 그 모습을 보는데 이 음악이 나옴. 캬.

 

요새 표절로 말이 많은 프라이머리의 'I'm back' 이라는 음악이 이 음악을 표절했다는 얘기가 좀 나옴.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언니들이 나중에 따로 비교해보고 판단해보시길...

 

 

 

 

 

[Rachael Yamagata-06-Duet]

 

말이 필요없는 레이첼 야마가타의 음악.

많은 악기도 없고, 오로지 읆조리는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이라서 겨울에 듣기 참 좋음.

목소리 자체에 집중하게 되는 듯한 느낌.

 

 

 

 

 

 

[정준일 - 안아줘]

 

작년 겨울에 진짜 진짜 진짜 많이 듣고 많이 울었던 음악.

가사 자체가 정말.....하 이렇게 절절할 수가 없고 이렇게 매달릴수가 없음.

아마 요새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이 예전같지 않은게 느껴지는데, 나는 사랑이 그대로여서 힘든 언니들이 있다면

이 음악 듣고 많이 울듯....

 

 

 

 

[스웨덴 세탁소 - 답답한 새벽]

 

답답한 새벽. 잠은 안오고. 불안한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캄캄한 시간. 기댈 곳도 없는.

음악이 이렇게 시작해. 가사 참 좋지 않아?

요새 정말 많이 듣는 음악이다....같이 듣고 싶어, 언니들이랑.

 

 

 

 

[Radiohead - High And Dry]

 

정말 유명한 음악이라서 추천할까 말까 하긴했는데...

내가 진짜 좋아하는 곡이고, 겨울이면 항상 반복, 또 반복 하는 음악이라서 추천해봄.

찬 바람에 입김이 하얗게 피어오를때, 그리고 추운 밤거리를 주머니에 손넣고 빠르게 걸어갈때

이 음악이 mp3에서 나오면 기분이 참 좋음. 쓸쓸한 음악인데, 겨울을 겨울답게하는 음악이라서 참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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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추천끝!

 

이 음악들 중에서 한 곡이라도 언니들이 좋아할만한 음악이 있었음 좋겠다.

모든 음악들은 다운받아서 들을 수 있을거야.

 

지금 날씨가 딱 막 천둥, 번개치고 비오고 눈오고...그러는데

내가 추천한 음악이 이런 날씨에 잘 맞았으면.....

 

 

 

그리고 지금 내가 이 음악 미리듣기들을 올려놓은 곳이

요새 서버가 많이 불안정한거 같아서 사실 좀 불안하다.

서버가 안좋아져있을때는, 플래시 파일이 안뜨더라구.

그러다가 서버가 다시 좋아지면, 플래시 파일이 뜨고....

 

그러니까 혹시나 미리듣기가 안뜬다고해서 부털하지말구....ㅠㅠㅠㅠ

미리듣기로 듣고싶은데 안나오면, 이 글을 보관함에 넣어놨다가...나중에 다시 한번 들어와봐..

나도 꾸준히 체크하다가 계속안나오면 파일 교체할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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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양꼬치장사하고싶다 | 작성시간 16.02.13 please don't go에 스웨덴 렛미인 느낌의 곡이라고 설명해놨던게 엄청 인상깊어서 참 잘 듣고있었거든... 진짜 아직까지도 종종 생각나는 묘사ㅠㅠ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라서!ㅎㅎ 무슨 옛날 친구 만난 마냥 반갑다 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Hermione Jean Granger | 작성시간 16.03.28 나 멜론 다운로드 곡 남아서 멜론 켜두고 콧멍에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 몇명 검색하다가 여시글 나와서 봤는데 여시 노래 취향 내 취향저격ㅠㅠㅠㅠㅠㅠ 덕분에 진짜 많이 다운 받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
  • 작성자n바니 | 작성시간 17.02.16 아 ㅠㅠ다 내 스타일..음악너무좋아..
  • 작성자다잘될것이여 | 작성시간 17.12.22 졸려서 낼 잠 깨구 들어봐야지 희희
  • 작성자well you never know | 작성시간 21.05.23 렛미인 보고 연어하다 please dont go듣고 있는데 아우..여운에 몸부림치고 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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