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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문화생활]][영화 스포있음] 영화 속 여운을 더해주는 OST 추천합니다~ 영화 장면을 함께 되새기며 팝송 16곡 들어봐여

작성자밥 딜런|작성시간13.12.17|조회수3,045 목록 댓글 7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밥 딜런

 


 

여어-

와타시.. 노래 추천글 찌러 또 왔달까..


★노래 추천글이지만 

어찌어찌 쓰다보니 영화 추천도 겸하게 되었어★

우~ 대형스포~ 우 대박미안~




잘고른 사운드 트랙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하죠.

그래서 저는 영화 속 기억에 남는 음악들을 추천하고자 하죠.

 

 


 

영화 속 장면을 함께 되짚어보면서 노래를 들어보도록 하죠.


영화 스포 많죠.

그래도 성의껏 썼으니 봐주면 고맙겠죠.


유명한 노래 많죠.

나만 아는 척해서 미안하죠.



아무튼,

시작하죠.



 





 

 

 1.

월플라워

(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

 


2012년 개봉(국내에는 2013년)

감독 _ 스티브 쵸바스키

주연 _ 엠마 왓슨, 로건 레먼, 에즈라 밀러


▼줄거리(네이버 영화 펌) 

말 못할 트라우마를 가지고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있던 ‘찰리’는 고등학교 신입생이 돼서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 채 방황한다. 그러던 어느 날, 타인의 시선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삶을 즐기는 ‘샘’과 ‘패트릭’ 남매를 만나 인생의 새로운 전환을 맞이한다. 멋진 음악과 친구들을 만나며 세상 밖으로 나가는 법을 배워가는 ‘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 ‘샘’을 사랑하게 된 그는 이제껏 경험한적 없는 가슴 벅찬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불현듯 나타나 다시 ‘찰리’를 괴롭히는 과거의 상처와 ‘샘’과 ‘패트릭’의 겉잡을 수 없는 방황은 시간이 흐를수록 세 사람의 우정을 흔들어 놓기 시작하는데… 
  
 찰리와 샘, 그리고 패트릭의 마지막 10대는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까?




 


<월플라워>는 사운드 트랙이 좋기로 유명함!

그도 그럴게 주인공들이 서로 가까워지고 마음을 여는데 '음악'이 중요한 역할을 하거든.








찰리(로건 레먼)은 어릴적 트라우마로 인해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질 못해.

항상 걱정이 많고 소심하고 자기 의견도 쉽게 밝히지 못함.

그 상태로 고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역시나 친구 하나 못사귀고 겉돌아.


그러던 중 한 학년 위인 샘(엠마 왓슨)과 패트릭(에즈라 밀러)를 만나게 되고 내심 그들과 친해지길 바래.

하지만 자신과는 달리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그들에게 다가가진 못하고 멀리서 지켜만 봄.


그러다가 학교 무도회가 열린 날..

샘과 패트릭은 여느때처럼 신나게 춤을 추면서 즐기지만

찰리는 월플라워처럼 벽에 기대서 혼자 뻘쭘하게 서있음.

그리고 한참 고민을 하고 용기내서 샘과 패트릭에게 다가가.

샘과 패트릭은 그런 찰리를 반기며 함께 춤을 춰


이때 흘러나오는 노래..!


1-1

Dexys Midnight Runners - Come On Eileen

▼후렴 미리듣기








찰리와 샘, 그리고 패트릭은 사실 각자 말못할 트라우마, 아픔이 있는 아이들이야.

이 아이들은 서로를 받아들이면서 트라우마를 하나둘씩 극복해나가. 그리고 둘 도 없이 가까워져.

어느날 밤, 파티가 끝나고 찰리를 데려다 주기 위해 패트릭의 차로 터널을 지나게 돼.

셋은 조용히 라디오를 듣는데, 라디오에서 한 노래가 흘러나와.

샘은 "이 노래 뭐야?"하면서 관심을 보임. 하지만 아무도 노래 제목을 알지 못해서 그냥 넘겨.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즈음, 샘과 패트릭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마을을 떠나. 그리고 한 학기를 지내고 찰리를 만나기 위해 다시 마을로 돌아옴.

여느때처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패트릭의 차로 드라이브를 떠나.

이 때 샘이 말해, "찰리, 나 그 때 그 노래 찾아냈어"

차 안에서 함께 노래를 듣던 찰리는 조용히 트럭 뒤로 자리를 옮기고

차가 완전히 터널을 통과할 때 자리에서 일어나 팔을 벌려 자유를 느낌!


이 때 등장하는 '이 노래'!



1-2

David Bowie - Heroes


▼후렴 미리듣기





또 있어!

다음 추천 곡은 영화에 실제 사용된 곡은 아니고

예고편에 쓰였어.

근데 나는 이 노래도 영화와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 모르겠어 ㅠㅠ 

그냥 나는 이 노래 들으면 이 영화가 자꾸 생각나서 여운이 장난아냐 ㅠㅠ



<월플라워>의 마지막 추천 곡!


1-3

Imagine Dragons - It's Time










 2.

캔디

(Candy)

 


2006년 개봉(국내에는 2008년)

감독 _ 닐 암필드

주연 _ 히스 레저, 에바 코니쉬


▼줄거리(네이버 영화 펌) 

자칭 시인이라 일컫는 ‘댄’은 ‘캔디’와 사랑에 빠졌다. 사랑하는 ‘캔디’와 영혼까지 공유하는 ‘댄’은 ‘캔디’(heroine)를 통해 천국을 맛 본다. 이미 천국을 경험한 ‘댄’과 ‘캔디’에게 사랑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고통은 커져가고 버겁기는 하지만 현실과 벽을 쌓으려는 몸부림을 치던 어느 날 전혀 다른 선택을 하게 되는데…




 



<캔디> 역시 사운드 트랙이 좋기로 유명한데,

내가 추천할 곡은 영화에 삽입된 곡은 아니고 

영화의 예고편에 쓰인 곡이야.

이 영화 특유의 몽환적이고 우울한, 묘한 그런 아 말로 설명몬해!!!!!!!!

그냥 예고편에서 흘러나오는 이 노래를 듣는 순간 나는 아 이영화 다 봤다 이런 느낌이 들었어

짱짱맨




2-1.

Rodriguez - Sugar Man


▼후렴 미리듣기








3.

하이스쿨 뮤지컬:졸업반

(High School Musical 3: Senior Year)

 


2008년 개봉(국내에는 2009년)

감독 _ 케니 오테가

주연 _ 잭 에프론, 바네사 허진스, 애슐리 티스데일 등


▼줄거리(네이버 영화 펌)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댄스가 어우러진 멋진 뮤지컬을 선보이며 모두의 선망이 대상이 된 교내 아이돌 집합소! 이스트 고교 드라마 클럽에도 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교내 최고의 완소남 트로이, 사랑스러운 천재 소녀 가브리엘라, 핑크공주 샤페이. 모두의 우상이었던 그들의 졸업이 오고야 만 것!




 


사실.. 와타시.. 하이스쿨 뮤지컬 .. 안봤달까..

근데 노래를 좋아서 자주 찾아듣는달까...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노래랄까..


하스뮤를 보진 않았지만 하스뮤가 얼마나 인기가 많은 시리즈인지는 알지!

하스뮤를 쭈욱 봐왔던 팬들이라면 이 시리즈가 참 의미가 있겠지??

함께 커왔던 아이들 졸업시키는 기분이랄까????????????


그리고 그 마지막 시리즈의 마지막 엔딩은 역시 졸업식이졍.

졸업식날 함꼐 학사모를 하늘 위로 날리며 부르는 노래!!!!!!!!!!!!!!!

 

 

3-1.

The Cast Of High School Musical - 

High School Musical


▼후렴 미리듣기






 





4.

슬럼독 밀리어네어

(Slumdog Millionaire)

 


2008년 개봉(국내에는 2009년)

감독 _ 대니 보일

주연 _ 데브 파텔, 프리다 핀토, 타나이 크헤다 등


▼줄거리(네이버 영화 펌)

2006년, 뭄베이. 빈민가 출신의 18살 고아 자말은 거액의 상금이 걸려있는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라는 최고 인기 퀴즈쇼에 참가한다. 처음 모두에게 무시당하던 자말은 예상을 깨고 최종 라운드에 오르게 되고, 정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그의 부정행위를 의심한 경찰은 자말을 사기죄로 체포한다. 하지만, 결국 자말이 살아온 모든 순간이 정답을 맞출 수 있는 실마리였다는 것과, 그가 퀴즈쇼에 출연한 진짜 목적이 밝혀지게 되는데… 



 


퀴즈쇼의 출연한 주인공 자말은 아는 것도, 배운 것도 없지만 매 문제마다

자신의 어린시절 기억을 통해서 기적적으로 문제를 맞춰나가.

때문에 영화는 자말의 어린시절-현재 퀴즈쇼에 나와있는 자말 일케 번갈아가면서 진행됨.


어린 시절 자말과 친구들이 함께 기차에 올라타 여행을 떠나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이 노래.





4-1.

M.I.A. - Paper Planes


▼후렴 미리듣기



이 노래는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 부분의 후보로도 올랐어. (수상은 못했지만)

동시에 같은 해에 그래미 시상식에도 후보로 이름을 올림. 

이 곡은 M.I.A.와 한 때 그녀의 연인이었던! 디플로가 함꼐 만든 곡이얌..

디플로 .. 낯익은 이름 아님?.. 지디앤탑 뻑이가요 만든 그 프로듀서/디제이..!


중간에 탕탕탕! 총소리 진짜 센세이션..!

타ㅏㅇ!탕!탕!







5.

007 스카이폴

(Skyfall)

 


2012년 개봉

감독 _ 샘 멘데스

주연 _ 다니엘 크레이그


▼줄거리(네이버 영화 펌) 

상관 M의 지시에 따라 현장 요원 이브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던 제임스 본드는 달리는 열차 위에서 적과 치열한 결투를 벌이다 M의 명령으로 이브가 쏜 총에 맞고 추락하여 실종된다. 이에 임무가 실패로 끝나자 전세계에서 테러단체에 잠입해 임무를 수행 중이던 비밀 요원들의 정보가 분실되고 MI6는 사상 최대의 위기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M의 과거에 얽힌 비밀로 인해 미스터리한 적 ‘실바’에게 공격을 받은 MI6는 붕괴 위험에 처하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M은 책임 추궁을 당하며 퇴출 위기에 놓인다. 이때, 죽음의 고비에서 부활한 제임스 본드가 M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MI6와 M을 구하기 위해 제임스 본드는 비밀스러운 여인 세버린을 통해 ‘실바’를 찾아간다. 그리고 마침내 사상 최강의 적 ‘실바’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시작하게 되는데...




 


네? 다 안다구요? 식상하다구요?

그래도 추천할래염


007 영화 오프닝에 등장하는 이 곡..!



5-1.

Adele - Skyfall


▼후렴 미리듣기



영화보다가 진짜 오프닝에서 멍때리긴 첨이얌...

목소리가 극장을 장악하더라거.. 아델짱짱걸..







6.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My Blueberry Nights)

 


2007년 개봉(국내에는 2008년)

감독 _ 왕가위

주연 _ 주드 로, 노라 존스


▼줄거리(네이버 영화 펌)

아픈 이별을 경험한 엘리자베스(노라 존스)는 우연히 들른 카페에서 카페 주인 제레미(주드 로)를 만나고, 그가 만들어 주는 블루베리 파이를 먹으며 조금씩 상처를 잊어간다. 어느 날, 엘리자베스는 실연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훌쩍 여행을 떠나고, 그녀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달은 제레미는 매일 밤 그녀의 자리를 비워두고 기다리는데...




 


긴 여행을 끝마치고 다시 제레미(주드 로)가 있는 카페로 돌아온 엘리자베스(노라 존스).

제레미는 그런 엘리자베스를 보고 늘 그랬듯 조용히 파이를 만들어 줘.

파이를 먹던 엘리자베스는 잠시 잠에들고.. 그런 엘리자베스를 빤히 바라보던 제레미는...

엘리자베스의 입술을 바라보고....







(더이상의 설명은 캡쳐로 대신한다)




이때 흘러나오는.. 노래..하아..



6-1.

Norah Jones - The Story

▼후렴 미리듣기









노라 존스는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연기도 잘하네..

얼굴도 이쁘고 ㅡㅡ








7.

물랑루즈

(Moulin Rouge)

 


2001년 개봉

감독 _ 바즈 루어만

주연 _ 이완 맥그리거, 니콜 키드먼


▼줄거리(네이버 영화 펌)

19세기 말 프랑스 파리 물랑루즈의 아름다운 뮤지컬 가수 샤틴(니콜 키드먼 분)은 자신의 신분 상승과 성공을 위해 야심을 가지고 있다. 클럽의 매니저로부터 스폰서를 구하고 있던 샤틴은 우연한 기회에 젊고 이상에 사로잡힌 시인 크리시티앙(이완 맥그리거 분)을 만난다. 부루조아적 삶에 지쳐 자신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물랑루즈라는 신비의 세계에 합류한 크리시티앙은 샤틴을 만나는 순간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크리시티앙은 샤틴을 위해 자신을 헌신해 간다. 하지만 샤틴에게는 누구도 모르는 슬픈 운명이 놓여있는데.




 


샤틴(니콜 키드먼)과 크리스티앙(이완 맥그리거)는 서로 사랑하지만 그 사이에 방해물이 너무 많아.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샤틴은 자신을 포기하고 떠나려는 크리스티앙의 등 뒤로 이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해.


"어떤 일이 있어도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내가 죽는 그 날까지.."



7-1.

Come What May

 

 




 







8.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10 Things I Hate About You)

 


1999년 개봉

감독 _ 길 정거

주연 _ 히스 레저, 줄라이 스타일스


▼줄거리(네이버 영화 펌)

상냥하고 얼굴도 예쁜 비앙카(Bianca Stratford: 라리사 오레이닉 분)는 인기 만점의 여학생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 번도 데이트를 해본 적이 없다. 아버지가 고교 졸업 전까지는 이성교제를 엄금했기 때문이다. 하나뿐인 언니 캣(Katarina Stratford: 줄리아 스틸스 분)이 공동전선을 펴서 아빠를 좀 설득해주면 좋으련만, 캣은 남자 친구 따위는 관심도 없다는 투다. 하기사, 언더그라운드 록 밴드와 페미니즘에 열광하고, 어디서든 거침없이 독설을 내뿜는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 이성교제에 대한 아빠의 규칙이 약간 바뀌었다. 캣이 남자친구를 사귀면 비앙카도 데이트를 할 수 있다는 것. 아마도 비앙카의 끈질긴 부탁을 가상히 여기셨거나 남자에 대한 캣의 적대감을 꽉 믿으셨나보다. 그렇다면 이제 공격 대상은 아빠가 아니라, 캣. 캣이 데이트를 시작하기만 하면 비앙카에게도 드디어 아름다운 사랑의 계절이 도래하는 것이다.
 이 소식을 듣고 희망에 부푼 사람은 비앙카 뿐이 아니었다. 전학 온 첫 날, 비앙카를 보고 한 눈에 반해버린 카메론(Cameron James: 조셉 고든-레빗 분)은 오직 그녀를 만나고 싶다는 일념으로 비앙카와 함께 프랑스어 스터디를 하고 있었다. 카메론은 친구 마이클(Michael Eckman: 데이빗 크럼홀츠 분)의 도움을 받아 캣과 교제할 사람을 찾아나선다. 캣의 오만함과 독설에 나가떨어지지 않고 그녀를 상대해줄 만한 사람이어야 했다. 이들이 점찍은 남학생은 패트릭(Patrick Verona: 헤스 레거 분). 독특한 호주 액센트를 구사하는 아웃사이더로서 암거래 조직의 일원이라는 둥, 화재 사건의 범인이라는 둥, 그를 둘러싼 소문은 무성했지만, 아무도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는 미스터리의 터프 가이였다. 이런 패트릭이 카메론의 사랑에 감격해서 자발적으로 캣과 데이트를 해줄 리는 만무하므로, 두 사람은 그를 매수하기로 한다.




 


이 영화에서 쌩 초짜 신인 두 명이 지금은 헐리우드에서 날고기는 탑쓰타져..

故 히스 레저, 조셉 고든 레빗.. 조고레 팬분들 이 영화 보셨어?

나는 충격.. 얘가 걔라고..? 

암튼


영화는 전형적인 하이틴 로맨스물인데.

패트릭(히스 레저)과 캣(줄리아 스타일스)는 서로 처음엔 관심이 없고 싫어하다가 

나중엔 사랑에빠지는 그런.. 그런 얘기..

근데 이런 영화 줄거리 우리 이제 알자나여. 중간에 한 번 다퉈줘야함 ㅇㅇ.. 

마찬가지로 패트릭과 캣도 서로 오해가 쌓이고 쌓여 갈등이 폭발함.

이 때 자신에게 실망한 캣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패트릭이 깜찍한 이벤트를 준비해.

바로 캣의 체육 수업 시간에 몰래 학교 방송장비를 이용해 노래를 불러주는 것..!


이 때 히스레저가 부른 곡은..!



8-1.

Morten Harket - 

Can't Take My Eyes Off You


 


* 원곡은 1967년 발표된 Frankie Valli의 곡이지만

나는 유명한 Morten Harket 버전을 추천함!


*영화에서는 히스 레저가 직접 노래를 불렀어. 근데 음원은 없어 ㅠㅠ





 


9.

나비 효과

(My Blueberry Nights)

 


2004년 개봉

감독 _ 에릭 브레스

주연 _ 애쉬튼 커쳐


▼줄거리(네이버 영화 펌)

끔찍한 어린 시절의 상처를 지닌 에반. 그에게 남은 것은 기억의 파편들과 상처입은 친구들. 에반은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어릴 적부터 매일매일 꼼꼼하게 일기를 쓴다.
  대학생이 된 어느 날, 예전의 일기를 꺼내 읽다가 일기장을 통해 시공간 이동의 통로를 발견하게 되는 에반. 그것을 통해 과거로 되돌아가 미치도록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 어린 시절의 상처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첫사랑 켈리와의 돌이키고 싶은 과거, 그리고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닥친 끔찍한 불행들을 고쳐 나간다.
  그러나 과거를 바꿀수록 더욱 충격적인 현실만이 그를 기다릴 뿐, 현재는 전혀 예상치 못한 파국으로 치닫는데 과연 그는 과거를 바꿔 그가 원하는 현재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불행한 현재에 영원히 갇혀버릴 것인가?




 





와타시... 이 영화도 사실 안봤달까..222


근데 이 영화 엔딩곡은 안달까..

왜냐면.. 내가 그 가수의 팬이기 떄문이랄까..


암튼! 근데 이 영화의 엔딩곡이 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고 함!

영화와 잘 어울리는 그런 곡인가봐..!

(졸라 무책임)


그 곡은 바로바로..!




9-1.

Oasis - Stop Crying Your Heart Out





 


10.

노킹 온 헤븐스 도어

(Knockin' On Heaven's Door)

 


1997년 개봉(국내에는 1998/2013년에 재개봉)

감독 _ 토마스 얀

주연 _ 탈 슈바이거, 진 조세프 리퍼스


▼줄거리(네이버 영화 펌)

뇌종양 진단을 받은 마틴과 골수암 말기의 루디는 같은 병실에 입원한다. 시한부 판결을 받아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공통점 외에는 전혀 다른 성격의 두 남자. 단 한번도 바다를 보지 못한 루디를 위해 마틴은 그와 함께 바다로 향하는 생애 마지막 여행을 시작한다. 하지만, 여행을 위해 그들이 훔친 차는 100만 마르크가 들어있는 악당들의 스포츠카였던 것. 뜻밖의 돈을 얻게 된 이들은 천국의 문턱에서 그들이 평소 하고 싶었던 소원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악당과 경찰의 추격 속에 그들의 여행은 위태롭게 흘러 가는데… 




 


끈질긴 추격 끝에  주인공 둘은 악당두목 커티스에게 잡히고 말아.

그리고  "우린 곧 죽으니 무서운게없다"며 자포자기함. 이때 두목은 갑자기 둘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어. 

둘은 바다를 보고싶다고 말하지.

그리고 두목은 말함

"그럼 빨리뛰어 시간이 얼마 안남았잖아"

 

그렇게 도착한 바다..

둘은 나란히 백사장에 주저앉아 데낄라를 들이켜.

이때 흘러나오는 이 노래




10-1.

Bob Dylan - Knockin' On Heavens Door



 


이 영화는 70년대에 발표된 밥 딜런의 동명곡에서 제목을 따왔어.

그리고 마지막 엔딩곡으로 쓰였즤..

영화에서 쓰인 버전은 독일 가수가 부른건데..

난 원곡을 추천.. 원곡만한게 또 없으니깐.


암튼 이 영화의 엔딩은 수 많은 영화들 중에서도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최고의 엔딩'으로 꼽힘






 



11.

노팅 힐

(Notting Hill)

 


1999년 개봉

감독 _ 로저 미첼

주연 _ 줄리아 로버츠, 휴 그랜트


▼줄거리(네이버 영화 펌)

윌리엄 태커(휴 그랜트분)는 웨스트 런던의 ‘노팅 힐’에 사는 소심한 남자. 역시 독신의 괴상한 친구 스파이크(리스 아이판스 분)와 함께 살고있는 그는, 노팅힐 시장 한쪽 구석에 위치한 조그마한 여행서적 전문점을 운영하며 살고 있다. 그에게는 미래에 대한 포부나 설계는 사치에 불과하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무미건조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기 영화배우 안나 스콧(줄리아 로버츠 분)이 그의 책방 문을 열고 들어와 책을 사고 나가자 잠깐 동안에 일어난 이 엄청난 사건에 어쩔 줄을 모른다.
  몇분 뒤 오렌지 주스를 사서 돌아오던 그는 길 모퉁이를 돌던 안나와 부딪혀 그녀에게 주스를 모두 쏟고 만다. 윌리엄은 근처에 있는 그의 집으로 그녀를 안내하여 씻고 옷을 갈아 입도록 한다. 그리고 헤어지기 전에 받은 그녀의 갑작스런 키스를 잊지 못한다. 며칠 후 안나는 전화를 걸어 자신이 묵고 있는 호텔로 윌리엄을 초대 한다. 마침 기자와의 인터뷰 중이던 그녀는, 그녀의 매니저에 의해 기자로 오인 받은 그가 마주앉아 엉뚱한 질문들을 둘러대자 웃음을 터트린다. 그리고 매니저의 눈을 피해 윌리엄의 여동생 생일 파티에 함께 가기로 약속한다. 생일파티에 온 안나를 본 친구들은 그녀가 진짜 스타인 것을 한참 뒤에야 깨닫고 함성을 지른다.




 


둘은 여느 영화들처럼 서로에대한 오해로 마음을 돌려버림.

이때 윌리엄(휴 그랜트)는 안나(줄리아 로버츠)를 놓치지 않기 위해 그녀의 기자회견장으로 몰래 찾아들어가..

그리고 조용히 손을 들고 말해



이 한마디에 회장이 일순간에 어수선해지면서 모두 윌리엄을 바라봄.


이 때 흐르는 노래..


11-1.

Elvis Costello - She 



 


그리고 이어지는 장면.




아 미소가 진짜 아름답다 ㅠㅠ..






 


12.

라푼젤

(Tangled)

 


2010년 개봉(국내에는 2011년)

감독 _ 네이슨 그레노, 바이론 하워드

주연 _ 맨디 무어, 제커리 레비


▼줄거리(네이버 영화 펌)

올드보이도 못 견뎠을 장장18년을 탑 안에서만 지낸 끈기만점의 소녀 라푼젤. 어느 날 자신의 탑에 침입한 왕국 최고의 대도를 한방에 때려잡는다. 그리고 그를 협박해 꿈에도 그리던 집밖으로의 모험을 단행한다. 과잉보호 모친의 영향으로 세상을 험난한 곳으로만 상상하던 라푼젤. 그런 그녀 앞에 군기 빡 쎈 왕실 경비마 맥시머스의 추격, 라이더에게 복수의 칼날을 가는 스태빙턴 형제의 위협, 라푼젤의 가짜 엄마 고델의 무서운 음모 등이 얽히고 설켜 점점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터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세상물정 깜깜한 우리의 라푼젤은 자신 앞에 펼쳐진 스릴 넘치는 세상을 맘껏 즐기는데...




 


편생을 성 안에 갇혀 바깥 세상을 궁금해하는 라푼젤..

그런 라푼젤의 심정과 성 안에서의 하루 일과를 노래 한곡으로 표현한다면

바로 이 곡!




12-1.

Mandy Moore - When Will My Life Begin







 


13.

러브 액츄얼리

(Love Actually)

 



2003년 개봉

감독 _ 리처드 커티스

주연 _ 휴 그랜트, 콜린 퍼스, 리암 니슨, 키이라 나이틀리 등




 


겨울 영화의 정석..!

많은 짭영화들을 생산해 낸 원조!

<러브 액츄얼리> ♥


암튼


줄리엣(키이라 나이틀리)의 결혼식에서 친구와의 우정을 위해

그녀를 짝사랑하지만 마음을 숨겨온 마크(앤드류 링컨)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지


하객들 사이에 연주단들을 숨겨놔 결혼식이 끝나고 퇴장하는 순간 깜짝 연주를 펼치는 거야.



이 때 연주자들이 연주한 곡은..




13-1.

The Beatles - All You Need Is Love



이 영화의 별미는..

모든 주인공들이 개별적인 스토리를 갖고 있지만 따져보면 하나로 연결되는 지점이 있다는거!!


영화에서 각각의 스토리로 꾸며지지만

마지막 이 장면에서 결국 모두가 하나로 묶임.


바로 초등학교 학예회날~~~~~~

정말 연관없어보이던 이들도 사실은 다 공통점이 있어.

이들은 모두 학예회에 참석하게 돼.

아주 우연히, 혹은 자식의 공연을 보기위해, 조카의 공연을 보기 위해 등등


그리고 영화의 하이라이트!!

한 꼬마 여자아이가 부르는 이 곡을 부르즤





13-2.

Olivia Olson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원곡은 머라이어 캐리 노래지만

영화에서는 저 꼬마아이가 직접 불렀어. 음원도 따로 있길래, 이걸로 추천함!



꼬마 여자아이의 공연이 끝난 후 커튼이 올라가자

커튼 뒤에서 열렬히 키스 중이던 영국 수상(휴 그랜트) 커플이 등장함

본의아니게 공개 커플이 되어버린 둘 ㅋㅋㅋ

당황하면서도 곧 웃으며 관객들에게 손을 흔드는 모습이 넘 사랑스러웠엉






 



14.

악마는 프라다 입는다

(Tangled)

 


2006년 개봉

감독 _ 데이빗 프랭클

주연 _ 앤 헤서웨이, 메릴 스트립


▼줄거리(네이버 영화 펌)

명문대학을 졸업한 소도시 출신의 앤드리아 삭스는 저널리스트 꿈을 안고 뉴욕에 상경한다. 나름 대학에서 편집장도 하고 상도 받았던 그녀는 자신감에 차 뉴욕의 여러 언론사에 이력서를 넣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결국 그의 이력서에 답한 곳은 오직 한 곳 런웨이 뿐이다. 런웨이는 세계 최고의 패션지로 누구나 입사하기를 열망하는 곳이지만 앤드리아에게는 탐탁치 않는 자리. 그도 그럴 것이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그녀가 면접을 볼 자리는 편집장의 비서직이었던 것이다. 앤드리아는 패션의 ‘패’자도 모르고 런웨이가 어떤 잡지인지, 그곳의 편집장이 얼마나 패션계에서 유명한 사람인지 전혀 모르지만 뉴욕에서 꼭 성공하겠다는 열정 하나로 당당하게 면접을 보러 간다. 그런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도 사운드 트랙 좋기로 유명하지!!!!!


내가 추천하고자 하는 곡은..



14-1

Theodore Shapiro - 

Suite From The Devil Wears Prada


 


인데

그 이유는.. 이 -분짜리 곡 안에 109분 짜리 영화 스토리가 다 담겨져있어 진짜 레알 들어봐


처음 포부넘치게 '런웨이'에 입사한 앤디, 

너무 많은 업무에 시달려 정신을 못차리는 앤디,

시달리고 또 시달리고 시달리다 자신이 그토록 혐오하던 패션계에 익숙해져가는 앤디,

주변 사람들은 그런 앤디가 낯설고 불편함,

앤디 내적갈등 퍽발,

하지만 극ㅋ뽁ㅋ!


진짜 들어봐 가사도 없는 노래에 스토리가 있다니까


내가 올린 미리듣기 는 영화의 끝 부분 느낌!!




 


15.

마이 매드 다이어리1

(My Mad Fat Diary1)

 


2013년, 시즌1 방영

영국 드라마

주연 _ 샤론 루니, 니코 미랄레그로, 조디 코머, 댄 코헨 등


▼줄거리(네이버 영화 펌)

1996년을 배경으로, 16세 소녀 레이가 정신병원에서 자신이 살던 동네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마지막 추천은 영화는 아니고 영국 드라마야~


 

주인공 레이는 3개월동안 정신병원에 있다가 세상 밖으로 나온 뚱뚱한 10대 여자아이야.

처음엔 세상 밖에 나서는 걸 두려워하지만 새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기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점점 올려가.

물론 그 과정에서도 우여곡절이 많지만..


레이는 자존감이 매우 떨어지지만 보통 여자아이들처럼 남자와 성에 관심이 많음 

남자 연예인을 핥기도하고..

잘생긴 친구들을 보면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함. 근데 속으로는 "저런 사람이 나같은 애랑 사귈리가 없잖아"하고 말아.


그러다 레이는 핀을 좋아하게 돼.

하지만 핀은 자신에게 관심이 없어보이고 단지 친구로만 여기는 거 같아 맘이 아픔.


그러던 중 레이는 자신의 감추고 싶던 비밀을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말하게 돼.

그리고 모두가 자신에게 실망했을거라 생각하고 자리를 떠남


한참 거리를 방황하던 레이는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 뒤돌아 보는데.. 거기엔..!

 

그리고 흘러나오는 이 곡..!!!!!!!!!!!!!!!!!!!!!


15-1.

Oasis - Champagne Supernova

 

 

 



 

 

끄앙..

나는 이 노래 나오는 순간 소름이 끼쳤당..

이 풋풋한 , 애틋한, 아 그런 복잡미묘한 기분을 이 노래가 더더더더 애틋하게 만든느 거 같아.ㅠㅠㅠㅠ

그래서 난 이 장면을 못잊겠더라 ㅋ큐ㅠㅠㅠㅠ 







끝!

 

급마무리해서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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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앞으로는좋은일만있을꺼야! | 작성시간 13.12.17 월플라워부터 취향저격ㅋㅋㅋㅋㅋㅋ
  • 작성자삼부자김이최고여 | 작성시간 13.12.17 아 대박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시 나랑 취향 존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해 여시얌ㅋㅋㅋㅋㅋㅋ
  • 작성자끼루루루^*^ | 작성시간 13.12.18 흐엥모바일인데이거들으려면 어떤어플깔아야하지??ㅠㅠㅠㅠㅠ넘듣고시푼디ㅠㅠㅠㅠㅠ
  • 작성자오메바 | 작성시간 13.12.18 정성 대바규ㅠㅠㅠ 나 지금 하나하나 다 듣고 있어!
  • 작성자류준열사랑한다진짜 | 작성시간 16.01.18 여시야대형연어미안해요ㅠㅠㅠㅠ영화음악검색하다가들어왔어....!!음악이영화의매력을훨씬가중시켜주는것같아ㅜㅜ여시가추천해준영화다보고싶다!!좋은글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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