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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시바스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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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통영편에 이어서 쓰는 부산 일기로
블로그에 일기형태로 포스팅 한거라 말투 감안해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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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산 (2월 6일)
찝찝했던 송화장에서 뒤척이면서 일어나니 머리가 띵해져왔다.
우리 둘다 알람이 꺼진채로 잤는데 정확히 일어나기로 한 8시가 되기 1분전에 일어난 내 초능력 감탄ㅋㅋㅋ
송화장을 나오니 싸래기 같은 눈이 오고 있었다.
이 날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서울에 엄청 눈이 왔다고... 하여튼 남쪽은 남쪽인가 보다. 날씨가 따뜻은 한가보니.
부랴부랴 통영시외버스터미널에서 표를 사고 진주까지 갔다.
터미널에서 김밥도 사고 우유도 사고 버스를 탔다.
우유 먹다가 남친이 옷에 흘리고 이것 때문에 서로 짜증내다가 약간 싸움 ㅠ
다행히 진주역에서 부전역까지는 자리를 잘 잡아서 그런지 편안하게 앉아왔다.
부전역에서 내려 지하철을 갈아타고 부산역에 도착했다.
그리고 바로 초량밀면을 먹기 위해 ㄱㄱ
+
< 초량밀면 (Tel.051-462-1575) >
맛: ★★★★☆
사람 엄청 많고 알바생도 많고 ㅋㅋㅋ 밀면은 솔직히 먹다보면 약간 느끼한 맛이 있다.
나머지는 만두가 다 했음. 만두 진짜 먹으면서 남친이랑 계속 감탄함. 넘 맛있어서 먹어본 만두중 최고임.
그리고 식신이 아닌 이상에야 둘이라면 밀면 大자로 하나시키고 왕만두 시켜도 될 것 같다.
우리도 백반집 가면 밥 세공기 시키는 대식가이지만 양 많음. ㅋㅋ 만두도 워낙 커서. 아 만두 진짜 감동이다.
+
부산에서는 버스를 엄청 많이 탔던 것 같다...
초량밀면에서 배를 배부리 채우고 난 뒤 태종대 가는 버스를 타고 태종대에 도착했다.
아침부터 날씨가 꾸리꾸리 하더니 엄청 흐려졌다.
그것 때문인지 다누비열차도 운행을 안했다 ㅠㅠ
우린 무거운 배낭을 매고 전망대까지 열심히 걸었다. 2.3km 정도 내리막과 오르막길이 반복되는 곳을 걷고 걸었다.
비닐 봉지는 꿀빵임 어제 네개를 먹어치운 꿀빵. 아침부터 넘어가지 않아 결국 이 날 꿀빵 하루종일 들고댕김.
신선바위까지 올라오다가 또 싸우고 ㅠㅠ 바람은 엄청 불어서 정말 바람으로 밀리는 게 가능할 정도고.
손은 감각도 없고. 그래도 신선바위까지 오니 장엄한 광경에 넋을 잃고 보다가 다시 화해했다.
마치 누가 큰 붓으로 새긴 것 같은 기암괴석의 모습.
깎아질듯한 절벽에 바람으로 인해 파도가 거칠게 철썩철썩 쳐대니 금방이라도 물살에 휩쓸릴 것 같은 스릴까지 느껴졌다.
비도 약간 오기 시작했다.
날씨가 우중충해서 더 멋있었음 ㅠㅠㅋ
태종대 등대에선 이런 재미있는 사진도 연출 할 수 있다.
등대에서 조금 올라오면 벤치가 있는데 고양이 두 마리가 사람들도 경계하지 않고 식빵을 굽고 있었다.
넘넘 귀여웡. 꿀빵 조금 떼어주니 잘 먹는다.
내려가는길에 빗방울이 조금씩 거세지기 시작했다. 날도 춥고 걷기도 많이 걷고 몸도 무겁고 버스를 타고 남포역에 왔다.
원래는 대연역에 있는 쌍둥이 국밥을 먹으러 가려다가 거리도 있고 그냥 근처에 있는 국밥을 먹기로 함.
남포 내리자마자 씨앗호떡 보고 국밥 먹고 꼭 씨앗호떡을 먹어야 겠다고 생각해서 대연역까지 갈 수가 없었다ㅋㅋ
+
< 옥천국밥 (Tel.051-243-3579) >
맛: ★★★☆☆
넘 추워서 그런지 뜨끈한 돼지국밥 짱짱!
아무데나 들어간 건데 맛있었다. 특별한 맛은 아니였고. 밥은 미리 말아져나옴!
대신 부추양이 넘 적다ㅠㅠ
부산소주 C1 과 함께 같이 먹었다.
+
< 씨앗호떡 >
맛: ★★★★★
내가 먹었던 어떤 호떡 보다 맛있다. 진짜 맛있어 ㅠㅠ 이틀 있는 동안 양껏 먹고 싶었는데... 진짜 맛있다. 진짜.
씨앗호떡집은 많은데 어딜가나 맛은 비슷할 듯ㅋㅋㅋ 하여튼 꿀맛임b
+
맛있게 호떡을 먹고 부전역으로 가서 잉카모텔에 묵었다.
1박 3만원. 수압도 괜찮고 뜨거운 물도 잘 나오고 넓고 괜찮다. 오래된 곳이긴 하지만.
시트가 약간 찝찝한 것 빼고는 괜찮음.
태종대 한 곳 밖에 가지 않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완전 뻗었음. 꿀잠 잤다.
총 경비
시외버스비: 9800
김밥+우유: 8000
밀면&만두: 10500
태종대에서 물: 1000
돼지국밥&소주: 16000
씨앗호떡: 2000
과자: 1500
숙소: 30000
=78,800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사실은..널첨봤을때 작성시간 14.02.14 내일로 짱이다 고마워요 참고할겡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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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꼬마웨하스 작성시간 14.02.14 나도 내일로가고싶은데ㅠㅠ 가기전까디 즐찾좀..해도되...?ㅠ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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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시바스리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2.14 응ㅋㅋ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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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진심으로배고파 작성시간 14.02.14 헐ㄷㄷ여시 담에오면 쌍둥이 수백이랑 소주.꼭드셈..개쩌니까..☆ 개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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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난너뿌니야 작성시간 14.06.29 태종대 남친이랑 갔다가 존나게 싸웟던 기억이난다.....나 이제 7월에 남친이랑 내일로가는뎈ㅋㅋㅋ또 싸울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여시 게시물 잘 보고있똥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