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니가내찹쌀떡이냐?
여시들 하이?
내가 이렇게 여행후기를 남길줄이야...;;
친구와 급작스럽게 떠나는 부산여행을
먹방으로 도배하면서 든 생각하나
아~ 가서 여시에 자랑해야지!
ㅋㅋ 그래서 자랑 내용 씀
1. 서울역 출발 (03/07 22:50 서울 → 부산 )
무궁화호 열차로 가격은 28600원!
부산에 새벽4시에 도착하는 일정이었음
2. 부산역 도착 (03/08 04시 04분)
부산역에 도착하니까 역사 안에는 아무것도 문 열은곳이 없음
그래서 역사 밖으로 나가니까
왼쪽편에 우동이랑 이것저것 파는 포장마차를 보았지....만
먹지는 않았어!
부산에 내려서 배고픈 여시들은 거기서 먹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그리고 우리는 건너편에 유일하게 문을 연 롯데리아를 갔음
사람이 바글바글.. 일단 아메리카노 한잔 시켜놓고 첫차 시간이 되기를 기다림
우린 숙소를 해운대역 근처로 잡았기 떄문에 해운대역으로 가야했음
1) 지하철 : 첫차 시간 5시 27분 1호선 부산역에서 탑승후 서면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 → 2호선 해운대역에 도착 (50분 정도 걸림)
2) 버스 : 1001번 첫차 4시 40분 부산역 10번 출구 쪽에서 탑승 후 해운대역 하차 (하지만 함정이 있지 해운대쪽에서 출발하는 버스 첫차가 4시 40분 부산역에서 더 지나서 회차해서 와야하는데 그날 일출이 6시 45분이라서 늦을거 같아서 그냥 지하철 타고감!!)
3. 해운대
지하철을 타고 해운대역으로 와서 일단 바다로감!
일출을 보려 했으나 fail.............
일출이나 일몰을 보려면 달맞이 공원을 가는 좋겠다....
해뜨는 방향에 동산? 같은거 있어서 해 안보임 ㅠㅠ
그리고 여름에 가는거 아니면 담요 챙기는게 좋겠어..... 춥다.. 그긋드 으즈므느
그래서 아침을 먹기로 함
아침은 해운대역 근처 [밀양돼지국밥] 에서 해결하기로 했음
이곳에서 먹은이유는 친구가 돼지국밥 싫어하는데 이곳은 감자탕도 팔아서 ㅋㅋ
나는 섞어국밥(돼지국밥+내장국밥) 친구는 뼈다귀 해장국을 먹음
맛은 돼지국밥을 처음먹어봐서 다른곳과 비교는 못하고 내 느낌으로 순댓국 느낌인데 진한 순대국 느낌이랄까? 순대국+사골 의 느낌이었음 고기도 많고 그래서 맛있게 먹었어!
그리고 나는 살면서 돼지고기를 먹으며 누린내를 맡아본기억이 없어서.. 누린내가 어떤냄새 인지 모름... ㅎㅎ
밥을 다먹고 미리 예약한
해운대역 1번출구에서 1분거리인
[호스텔더뉴데이] http://www.hostelthenewday.com 로 감
체크인은 15시~오후 10시 (오후 10시 이후에 체크인할 경우 미리 말해야함)
체크아웃은 11시
체크인 전과 체크아웃 후에 짐을 맡아주는 서비스가 있어~
그래서 우리는 아침먹고 8시쯤? 게스트 하우스가서 짐을 맡기고
간단히 카메라와 지갑 정도만 챙겨서 투어를 다니기로 했지
=> 호스텔은 깔끔한편! 우리는 트윈룸에 욕실 붙어있는거 썼는데 주말 비수기 가격이 75000원 이었어~
아침에 조식으로 빵 딸기쨈 계란 오렌지쥬스 커피 를 제공해주고 따로 조리해서 먹을 수도 있어~
도미토리도 있고 도미토리를 이용하는 경우 공용욕실을 사용하는데 깨끗하더라구~! 그리고 샴푸 바디워시 비누 치약 헤어드라이기도 수건도 다 제공해줌 ㅎㅎㅎ 여행객들한테는 싸고 이용하기 편한거 같앙
4. 감천 문화 마을
다시 2호선 해운대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서면에서 1호선으로 환승! 토성역에서 내려서 6번출구로 나가서
서구 2번 마을 버스를 타고 감정초등학교에서 하차!
거기서 내리면 감천문화마을 안내소가 있어~ 거기서 2000원주고 감천문화마을 가이드맵을 살 수 있음!
뒤에 스탬프 찍는 곳이 있고 그중 두군데서 엽서를 줘 지도도 있고 그래서 이거 사서 보면서 다니는게 편한것 같아!
거기가면 별보러가는계단이 있어 ㅎㅎㅎ 이름의 유래는 거기 계단 올라가면 눈앞에 별이 보일정도로 힘들다고
별보러가는계단이라고 하더라구 ㅎㅎ 다행히 그곳에서 만난 주민할아버지가 그계단 피해서 다 돌 수 있는길을 추천해주셔서
지도보면서 스탬프만 찍고 마지막으로 감내어울터에가서 스탬프를 찍고 끝냄!
걷는거 좋아하는 여시들은 크게 한바퀴돌면서 천천히 둘러보는것도 좋을것 같아~!!
5. 태종대
감천문화 마을에서 태종대로 가기위해서 버스를 타야되는데
감정초등학교 마을버스 정류장으로 가려면 언덕을 올라가야 하더라구
그러던 찰나에 감내어울터에 계시는 분이
감내어울터에서 내려가서 왼쪽 골목으로 쭉 나가면 찻길이 있는데 길 건너서 타면
다시 토성역으로 갈 수 있다고 하셔서
서구 2-2 또는 서구 1-1 를 타고 토성역으로 감! 태종대를 가려면 8번 버스를 타야하는데
네이버에서 검색했을때 토성역 근처에서 타는 것처럼 알려주더니 망할 네이냔 ㅇㅅㅇ
우리는 한 700m 이상 걸어간거 같아
토성역에서 7번 출구쪽에서 토성초등학교 방향으로 큰길이 나올때까지 쭉~~~~~~~ 내려가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자갈치 시장이 보이면서 자갈치 역임 ㅎㅎㅎㅎㅎ
감천 문화 마을에서 남포나 자갈치 갈 여시들은 걸어가도 괜찮을듯!
우리는 버스 중앙정류장에서 8번을 타고 태종대로 감!
( 8번 차고지에서 내려야 되는데 가는데 50분 정도 걸림 // 자면서 가기 딱좋음!!)
버스에서 내려서 태종대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기사식당들이 즐비해있음
우리는 남포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으니 쿨하게 지나가려했지만
입이 심심하니까 고구마스틱을 사서 나눠먹음 ㅎㅎ
참 그리고 그앞에서 태종대 유람선 타라고 호객행위함 그냥 지나가면 붙잡지는 않는데 그래도 조심!
우리는 걸을 힘이 없으므로 다누비 열차를 타기로 했음!
다누비 열차는 1인 1500원! 한바퀴 도는 동안 원하는곳에서 승하차 가능함
주말에는 20분마다 주중에는 30분마다 운행한다는데 주말에 갔을때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금방금방 왔음
그리고 열차에 한번에 50명 정도 탈 수 있는거 같아~
다누비 열차를 탔지만 내가 생각하던 그런 열차가 아니였음............
나무에 가려서 바다가 잘 안보임....................
그리고 코스가 짧음.. 내리지 않으면 20분만에 한바퀴 휙 돌고 내려오는 코스임..
걷는거 싫어하는 여시들은 우리처럼
전망대에서 내려서 바다 구경 하고 다음 다누비 열차타고 내려오면 되겠음 ㅎ
바다는 예쁘더라 이건 전망대에서 찍은 태종대 앞 바다
6. 남포동 (BIFF거리 / 부평깡통야시장 )
다누비 열차를 타고 내려와서 차고지에서 8번 버스를 타고 남포동 정류장에서 하차함!
우리는 어차피 맛있는것만 먹으면 됐지 라는 생각으로
쿠팡에서 찾은 스테이크+파스타 집에 감!
DANGOL 627 이라는 곳임! (부산 중구 신창동1가 8-3 이래..)
주문후에 세팅
저 유리병에 물 담아준게 예뻤음
식전빵과 피클
식전빵은 먹물빵이랑 견과류? 같은거 들은 빵 두가지가 나옴
빵 안에는 말랑말랑 겉에는 바삭해서 맛있었음!
블루베리 에이드와 블루레몬 에이드
양이 많아서 둘이서 한잔만 시켜도 될 듯!
각 4000원 씩
목살스테이크 저기 빵을 들추면 익힌 감자와 토마토 아스파라거스가 있고
고기 밑에는 숙주가 있음!
소스가 바닥 자작자작하게 있는데 좀 짰음
뭔가 서가앤쿡 목살스테이크 같기도 하고
일반 팬스테이크 같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로 별로였음..
2인용 19000원
만조크림파스타였나?
소고기랑 버섯이 들어간 크림 파스타!
크림이 진한게 맛있었음!
1인용 14000원
그리고 우리는 피곤에 지쳐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를 먹다가
한시간 가량 졸았다고 한다....................☆
그 후에 잠도 깼겠다
근처에있는
[크레페 아인스]를 먹으러 감
누텔라+딸기+바나나를 먹음
3500원
과일이 생과일이라 달콤하고 맛있었음
엄청 맛있게 먹음!
이따 비교할거지만 서면 [제니 크레페 하우스]보다 맛있었음!
그리고 우리는 BIFF 거리 쪽으로 가서
씨앗호떡을 친구만 먹음.. ㅎㅎ 난 견과류를 안먹어서..
1000원
마가린에 튀겨서 일반호떡보다 고소해서 맛있다고 함!
그리고 우리는 족발골목을 지나쳐
부평 깡통 야시장으로 넘어감!
6시부터라고 해서 6시반쯤 갔는데 그때서야 야시장 리어카들이 들어서기 시작함!
그래서 우린 옆에 원래 있던 시장쪽으로 돌다가
비빔당면(4000원)과 유부주머니(3000원)를 먹기로함
유부주머니는 그냥 서울 체인점에서 먹었던거랑 똑같은맛이였어
맛은 있었다고 한다
비당은 뭔가 잡채 느낌일줄 알았는데
매콤하면서 채소랑 잘어울려서 맛있었음
또 먹고싶었음 ㅎㅎ
그리고 우리는 야시장을 구경했는데
케밥, 짜조, 만두, 해물빵, 등등 파는데 우리는 회를 먹어야하므로
심심풀이로 포춘쿠키(개당 500원)를 사서 먹었다
7. 민락어민활어직판장
으로 가기위해 우린 자갈치 시장 주차장 골목으로 들어가서 "신동아 시장" 정류장에서
41번 버스를 탐!
41번 차고지인 민락동 차고지 까지 56분 정도 걸림
우린 또 잠들었지........★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어디서 안들려요? 살 찌는 소리 ㅎㅎ
민락동 차고지에서
이만큼 걸어가면됨! 별로 안멀어~
민락어민활어직판장에 들어서면
아줌마들이 호객을함 하지만 난 쿨하게 무시해주며
우리가 사려고한 우럭과 오징어가 같이 있는 곳을 찾기 시작했지
그리고는 아주머니한테 딜을 했지
2만원에 우럭 돼요? 오징어도 같이요
그렇게 해서 우럭+오징어2마리 2만원에 겟함
그리고 그 옆옆옆옆옆옆 건너편 집에서
멍게+해삼을 1만원 삼
회는 크게크게 보도록한다
ㅎㅎ 그래도 나름 3만원에 잘 샀다고 생각함
우리는 회사가지고
민락어민활어직판장에서 부산mbc 까지 걸어가서
38번을 타고 해운대역에서 내림!
근처 슈퍼에서 소주와 음료수를 사가지고 게스트하우스로 컴백함
날씨가 좀 풀리면 옆에 광안대교 쪽으로 가서 바다 바라보며 회를 먹는것도
운치있고 좋을것 같음!
8. 게스트하우스
게스트 하우스는 5층에 위치해 있고
7층에는 게스트 하우스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거실..? 겸 테라스가 있음!
거기서 보드게임도 하고 술도 먹고 그러는 공간!
추워서 밖에는 안나가고 실내에서 친구랑 회를 먹어치우기 시작함
그리고는 씻고 잠
이렇게 우리의 하!루! 일정이 끝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다음날 우리는 왠지 모르게 부산에 2~3일 있었던 느낌을 받기 시작함....ㅋㅋ
9. 다음날 아침 (03/09 08:00 기상)
조식을 먹음
가끔 나는 먹기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음........ ㅎㅎ
10. 동백섬
친구는 힘들다고 게스트하우스에 있고
혼자 동백섬으로 산책을 감
해운대역에서 동백섬까지 걸어서 20분정도 걸림!
그리고 해안산책로를 걸음
해안산책로에 흔들리는 구름다리? 같은게 있으므로
고소공포증여시들은 주의바람
동백섬에서 광안대교 찍은 사진임!
날씨가 흐려서 잘 안나와서 아쉬웠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광안대교 야경으로며 회를 먹어봐야겠음!
그리고 다시 게스트하우스로 돌아가서 친구랑 체크아웃을 함
11. 옵스빵집
해운대 근처에 [옵스빵집]이라는
왕슈크림빵이 유명한 곳이 있다길래
옵스빵집을 감
11시였는데 사람이 바글바글 완전많았음!!
내가 산빵은
왕슈크림빵 / 다쿠아즈 / 명란바게트 / 참치빵 / 고로케 / 학원전 / 크림치즈빵 / 소세지빵 / 미뇽 / 통단밭빵
을 삼
포장하면서 위에 소스가 뭉게졌지만 맛있었음
소세지가 후추맛이 강함
그냥 소세지빵 맛...
겉에는 튀겨서 바삭하고 안에는 팥앙금이 들었음!
팥앙금이 안들어서 엄빠가 좋아하는 맛임
왕슈크림 두번머거라
안에 슈크림도 많고 짱 맛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격은 개당 2300원
크기는 주먹만함
다쿠아즈
특별하기보다는 그냥 다쿠아즈 맛임.
학원가기전에 먹기 좋은빵이라
학원전이라는게 참트루? ㅇㅇ 레알트루..
카스테라 빵임
난 구경도 못하고
아빠뱃속으로 들어감
명란 바게트 이것도 유명하다고 그래서 샀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음
짭잘해서 그냥 바게트만 먹어도 맛있음
단점은 입으로 베어먹으면 명란이 우수수 떨어짐.. ㅎ
집에서 먹을경우 등짝스매싱 유의
참치빵은 사진이 없는데 안에 참치샌드위치 속재료 같은거 들어있는 맛...
고로케랑 크림치즈빵은 어디갔구로... 누가 먹었구로.... 하....
12. 서면역
옵스빵짐에서 빵을 잔뜩 산채로 해운대구청 버스정류장에서 141번을 타고 부전시장에서 하차함
짐이 많기때문에 서면역 물품보관함을 이용함
올ㅋ 여긴 시간당아니고 하루에 1300원 ㅋ 올 ㅋ 짱좋음
짐을 맡기고 점심을 먹기로함
친구가 일본라멘 노래를 불러서
서면에 일본라멘 맛집인
우마이도를 찾아갔으나 일요일은 정기휴무.. ㅎㅎ
그래서 [쿠마]를 감
그곳은 미소라멘/매운미소라멘
라멘이 두가지뿐임
야끼교자 (3000원)
매운미소라멘(6000원)
매움.. 매워.. 근데 라멘에 어묵이 들어가있어서..
좀 의아했음.. 원래 일본라멘에 어묵이 들어가던가...
맛은 있었음!
그냥 미소라멘(6000원)
담백한게 괜찮았음!
근데 가게가 굉장이 좁음
왠지 얼른먹고 나가야 할 것만 같은 기분.. ㅎㅎ
이후 우린 부산사는 친구의 추천으로
부전카페골목으로 감
부전 카페골목은 D'city 주차장가는 길목으로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골목마다 카페들이 있음!
그중에서 추천받은 [다락카페]는 문 닫혀있어서
그냥 아무곳이나 들어감
그곳에가면 예쁜 카페들이 많음!
한적하니 가서 수다떨기도 좋을것 같음!
그리고 우리는 크레페를 또 먹기로함
카페골목에도 크레페를 팜!
펠리치타 크레페
여기는 젤라또 넣어준다고 함
하지만 우린 꿋꿋하게
다시 서면역쪽으로 걸어가서
[제니 크레페 하우스] 로 감
제니 크레페 하우스는 크레페 아인스와 달리
생크림 크레페를 팔며 치즈케익 또는 브라우니 추가가 됨
그래서 나는 생크림 +딸기 +바나나 크레페에 치즈케익을 추가함 (4500원)
치즈케익도 맛있고 생크림도 맛있었지만
냉동딸기가 에러 삐--------!
냉동딸기 이도 시리고 맛도 시다
나중엔 딸기 빼고 먹음!
그래서 제니 크레페 하우스보다 크레페 아인이 더 맛있게 느껴짐!!
13. 부산역 차이나타운
더이상 서면에서 시간떼울곳이 없어서
부산역 차이나 타운을 가기로함
짐은 여전히 무거우니
부산역 물품보관함을 찾음
이곳은 하루종일 1500원! 역보다 200원 비싸.. 흡...
짐을 맡기고 차이나 타운을 갔..갔...는데
휑하다.. 사람도 없고 볼거리도 인천차이나 타운이 더 많은 느낌!
배라도 고프면 짜장면이라도 먹으러 갈텐데...
그냥 산책겸 골목 한바퀴 돌았음!
그리고 [신발원]에서 공갈빵을 사먹으려 했는데
다 팔렸다고 해서 못먹음...
시간과 체력이 된다면 화교학교 담장을 돌면서 삼국지를 읽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14. 초량시장
차이나타운도 그냥 그렇고 기차시간이 많이 남아서
네이버에 "부산역 근처 놀거리"를 처보니 초량시장이 나와서
바로옆이길래 초량시장을 감
ㅎ....그냥 재래시장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런 재래시장 ㅎㅎ
15. 부산역
그래서 부산역으로 옴!
기차 시간까지 한시간반가량 남았길래
코레일 멤버쉽 라운지에서 1시간동안 쉬다가
친구가 씨앗호떡 한번 더먹자고 해서
부산역 앞에 파는데 가서 어묵이랑 씨앗호떡 먹음!
근데 여기는 마가린에다가 한게 아니라
그냥 일반호떡에 씨앗 넣은거 같다고 함..
씨앗호떡 먹을거면 부산역 앞에말고 남포동을 추천함!
16. 서울역으로 출발(03/09 19:00)
ktx는 비싸기만 하고 자리도 좁다능... 담부터 안탈거라능...
17. 서울역 도착 (03/09 22:00)
기차 10분 연착으로 늦게 도착함!
이렇게 1박3일 짧은 부산 여행기가 끝남!
친구랑 나랑 ㅋㅋ 부산에 한 4~5일 있다 온거 같다고 얘기함 ㅋㅋ
3일동안 되게 알차게 먹은 느낌!^^
18. 총 사용액
기차 + 게스트하우스 + 교통비 + 식비
=218,175원
ㅎㅎ 그중에 절반이상이 식비에 사용되었다는건 비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