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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의 속삭임

[스크랩] [사람][스레딕] 항상 따라다니는 남자 1

작성자Abraxas|작성시간22.02.17|조회수1,960 목록 댓글 4




1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18:24:53 ID:HFhSHpEcEsY

제발 내얘기좀 들어줄 누구 없을까 부탁할게 몇년동안 날 따라다니는 남자가 있는데 너무 무서워
제밯 도와줘 스레딕 처음해서 어떤곳인지는 모르겟지만 해결방법좀 부탁해 너무 괴로워



2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18:25:51 ID:HFhSHpEcEsY
지금 pc방들어와서 글쓰고 있는데 제발 아무도 없을까 제발 내얘기 조ㅗㅁ
들어줘



3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18:27:56 ID:HFhSHpEcEsY
아무도 없더라도 혹시 누군가 나중에 읽고 답해주기를 기다리면서 일단은 그냥 풀게 이런거 썰?이라고 하는거맞지 어쨋든 나너무 무서우니까 썰 풀게



4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18:32:33 ID:HFhSHpEcEsY
사실 내가 중학교 2학년? 흔히 중2병이라고 하는 시기있잖아 그때는 겁도없고 진짜 나대기도 많이 나대고 하여튼 좀 별로 좋게 안지낸거같애 그렇다고 내가 일찐이나 이런건 또 아니야 막 애들 괴롭히고 그런건아니고 그냥 혼자 좀 자살시도? 그런거하고 일부러 손긋고.. 좀 그냥 중2병와서 그런거 좀 했던거같애 지금은 후회해 흉터가 보기좋지않아서 참고로 지금은 고3 이고 근데 한참 그럴때 내가 귀신 오컬트 그런쪽에 빠져서 막 아 귀신보고 싶다 이런생각 자주했었어 아 내가 두서가 없어서 이해 안될지도 모르겟지만 그냥 어린맘에 막 귀신보고 이런 사람은 좀 특별한거같고 애들한테 얘기해주고 싶었어 귀신 보인다고 하면서 좀 되게 사이코틱?한 사람이 되고싶었던거같애 ㅋㅋㅋㅋ 뭐라는지 모르겟다 하여간 그래서 인터넷을 하다가 나홀로 숨바꼭질 알아? 그걸했어



5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18:39:19 ID:HFhSHpEcEsY
그걸 했는데 나는 그때 막 후기를 보니까 사람들 후기가 다 장난이아닌거야 혹시 나홀로 숨바꼭질에 대해서 모르는사람들은 초록창에 검색해봐..! 잘 나와있어 !! 대충 강령술인데 영혼 그러니까 귀신을 부르는 놀이를 하는거야 어쨋든 그걸했는데 후기가 장난아니라 나도 좀 쫄아서 했어 그리고 한참 중2병돋아서 애들한테 나 그거했다~ 이런식으로 자랑도 하고싶었고 ㅋㅋ 또 생각없이 하다가 귀신나와서 죽을 상황되면 그냥 내가 칼로 손목그어서 죽어버리면되지 이런생각하면서 그냥 했던거 같아 부모님은 아빠는 안계시고 엄마랑 사는데 엄마가 엄청 힘들어했어 내가 초3때 이혼하시고 그뒤로 계속 쭈욱 엄청 힘들어하셔 그래서 친정을 자주 내려가셧어 혼자 그래서 나혼자 집에있는날은 많았고 그래서 밤늦게 아무도없는 집에서 해야한다는 조건은 쉽게 성립됬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했지 그걸 하고 나는 다른사람들처럼 그런 무서운 일들이나 상황들은 일어나지않았어 나는 아 시시해 하고 얼른학교가서 애들한테 자랑하고 싶은생각에 그냥 대충 끝내고 잤어 한 30분정도 숨어있다가 지루해서 나와서 인형에 소금물 뱉고 게임 끝낸거같아



6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18:41:13 ID:HFhSHpEcEsY
내가 스레를 처음해서 나지금 너무 사람들 도움이 필요한데 아무도 없어?ㅠㅠ 원래 이 홈페이지는 사람이별로 없는건가 혹시 망한 사이트 그런데다 나 혼자 글쓰고 있는건가 ㅠ원래 이시간대가 사람이없나.. 어쨋거나 나지금 너무 무서우니까 글얼른 쓸게 ㅠㅠ한사람이라도 있어줘 제발



7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18:45:06 ID:HFhSHpEcEsY
그리고 그게임 끝내고 그다음날 문제는 이시점에서부터 지긋지긋 하게 시작됬어 진짜 난 그게임 하기전으로 시간을 돌리고 싶다 그다음날이되서 등교하려고 준비하고 집밖에 나왔어 근데 우리집에서 바로 나오면 일단 오르막길이있거든? 오르막길중간에 우리집이있어 그니까 집에올때는 오르막길 올라와서 집오는거고 집에서 나갈땐 내리막길인거지! 근데 그 쭉있는 길에 전봇대가 당연히있잖아 전봇대랑 그뭐지 가로등? 그 불들어오는거 그런거 서있었는데 전봇대뒤에 사람이있더라고 난진짜 그냥 아침이니까 진짜 뭐 아그런가보다 이런생각조차 안해서 그냥 신경도안쓰고 나왔지 근데 내려가면서 살짝 본능적으로 고개돌리고 봤는데 나진짜 소리질렀어 등교시간이 오전7신데 나름 새벽? 쨋든 자는사람도 \\꽤있는시간이고 빌라촌이었는데 나진짜 소리질렀어



8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18:48:33 ID:HFhSHpEcEsY
남자고 검은정장을 입고있었는데 빨간색 나비 넥타이 하고있었고 지팡이 하나 들고있고 눈을 깜빡이질않고 진짜 너무 즐겁게? 행복하게 웃고있었어 근데 약간 마술사 같이 생기기도했고 하여튼 내가 삐에로 이런거 되게 공포증있어 어렸을떄 놀이동산 놀러가서 삐에로 보면 울고 그랬데 그런데 뭔가 난 너무 섬뜩한거야 그게 이세상것이 아니다 라는느낌은아니었어 그냥 사람이 서있는데 왜저러고 있어?!아휴 깜짝이야 별사람이 다있네 ! 이런느낌 일단 소리지르고 한게 민망하기도 하고 그냥 보고 깜짝놀라서 아악! 한다음에 도망치듯이 등교했어 학교가서 애들한테 당연 막 얘기해줬고



9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18:51:21 ID:HFhSHpEcEsY
근데 내가 학원을 다니거든 음악전공이라 어쨋든 학원끝나고 밤좀 늦게 집에오는데 그 오르막길 올라가는데 .......하...진짜 ......그남자가 아직도 서있는거야 난 미친놈이구나 싶었어 진짜 아직도 거기서 한발짝도 안움직이고 웃으면서 서있더라 진짜 갯씨발허ㅑㅐㄷㅈ렁나ㅓㄹ어ㅗ윻 욕햇서미안 ㅠㅠㅠ진짜 그새끼면상만 생각해도 이제너무 무서워



10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18:53:24 ID:HFhSHpEcEsY
그렇게 진짜 너무 무서워서 미친듯이 오르막길 올라가서 집으로 들어갔어 집들어가자마자 이불ㅇ머리정수리 끝까지 덮고 잣어



10.5 이름 : 레스걸★ : 2015/07/09 18:53:24 ID:???
레스 10개 돌파!



11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18:54:37 ID:HFhSHpEcEsY
아..아무도 없는건가 ㅠㅠ 지금 pc방 5분남았대..아 좀만 빨리글쓸걸..



12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18:55:30 ID:j8TT7osuvM2
듣고있어



13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19:07:23 ID:HFhSHpEcEsY
pc방 시간 새로 넣고왔어 그냥 ...ㅋㅋㅋ 듣고있는사람있네!!한사람이라도 있으니 말할게 제발 내얘기좀 듣고 해결책좀줘..!! 그렇게 자고 그뒤로 계속 그남자가 보였어 계속 같은자리에 웃으면서 서있더라 그러다가 그냥 어느 순간 딱 느낀거같애 아 저건 이세상것이 아니구나 사람이아니구나 그러면서 내눈에만 보인다는것도알았고 근데 보다보니까 너무 좀 덜 무서워지기도 하고 그런게있잖아 그리고 내눈에만 보인다는게 즉 귀신이 보인다는건데 얼마나 신기해 그래서 진짜 별 해코지도 안하고 가만히 서있기만 하길래 가서 말걸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뭔 가 귀신이라 해도 그리 나쁜귀신같지도 안않고 좀 섬뜩하게 생기고 눈하나 깜빡안하는게 무섭기도했는데 몇주 지나니까 진짜 그냥 적응이 되더라



14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19:11:35 ID:HFhSHpEcEsY
어쨋든 그래서 어느날 말걸어볼까해서 어두운 밤은 좀 무섭고 아침에 등교할때 나와서 진짜 천천히 다가갔어 그러고 혹시 달려들까봐..ㅋㅋㅋ 살짝거리유지하고 진짜 두근두근거리는데 물어봣어 "저기 혹시 귀신맞아요?" ㅋㅋㅋ지금생각하면 얼척없는데 그냥저렇게 물어봤어 근데 계속 웃고 있는거야 그러더니 나를딱 보더라 진짜 그동안은 나를 쳐다보는느낌이아니라 가만히 거기 서있었는데 그뒤론 무조건나만 보고있어 시선이 전부나야 그래서 나진짜 깜짝놀라서 막 말했어 정확히 말한건아닌데 그냥 대충이런내용이었어 미안하다고 혹시 제가 나홀로숨바꼭질을 해서 그쪽을 부른거냐고 다시 가주면안되겠냐고 왜 여기 서있냐고 혹시 나쁜귀신이냐고 막 그냥 따다다다말햿어



15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19:15:57 ID:HFhSHpEcEsY
그러니까 나를 계속 쳐다보더니 진짜 딱 그한마디하더라
'죽을때까지'
목소리를 설명해주고 싶은데 진짜 목소리가 기억이안난다 낮았는지 높았는지 즐거운목소린지 무서웠던 목소린지 그냥 내머릿속에는 죽을때까지라는 단어만 박혔고 목소리 이런거 기억이안나 자작같을수있는데 자작아니니까 제발 믿어줘 얘기는 이제 시작이야...
그뒤로 난 그냥 그 놈을 무시하려했어 이제부터 그웃고있는애를 그놈이라고 할게 그냥 안보이는척 하고 날쳐다보고있는게 느껴졋지만 내가 안보면 그만이었으니까 밤에 늦은 골목길을 올라갈때도 쳐다도안보고일부러 친구들이라 통화하면서 올라갔어 그렇게 몇달 지나니까 이제 진ㅉ ㅏ그냥 그놈은 생활에 일부분이됬고 안무서워도 너무 안무서웠어 ㅋㅋ...



16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19:18:54 ID:HFhSHpEcEsY

그렇게 중3 고1 고2도 그냥 그놈이랑 같이 지냈어 그냥 등교할때 힐끔쳐다봐도 별일없고 그냥 웃고만있고 그놈은 그리고 그놈이 죽을때까지라고 한말이 그냥 내가 죽을때까지 평생 내주변에있겠다는건지 죽을때까지 기다린다는건지 죽으면 뭐 나를 저승사자마냥 데려가려는건지 어쨋든 적어도 보통이라면내가죽는날은 아직 멀었잖아 적어도 그전에 해코지하는일은 없다고 생각됫고 그냥 내가 나홀로숨바꼭질로 내저승사자 예약으로 한명 대기 시켜놨구나 생각하고 살았어



17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19:21:56 ID:HFhSHpEcEsY
근데 이런일이 있으면 솔직히 신기하니까 친한 애들한테 다 말하잖아 나도 고2때 수확여행 가서 다말햇어 막 밤에 자유시간 줄때 이제 무서운 얘기 불끄고 하자나 그래서 난 당연히 이걸 말했지 반여자애들 중에 나랑 친한애들은 진작 들어서 알고있었지만 모르는애들도 있어서 아는애들은 알거야 모르는애들만 들어 하고 말했었지 근데 애들이갑자기 진짜냐고 뻥아니냐고 그럼 귀신 보는거냐고 너네집 전봇대같은데 뒤에 서서맨날 너보면서웃고 있는거냐고 막물어보는데 이제 일상이되서 아무렇지않았는데 다른사람입으로 내 상황을 들으니까 또 소름은 돋더라..ㅋㅋ



18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19:24:16 ID:HFhSHpEcEsY
어쨋든 막 내얘기가 실화고 내가직접 겪은거니까 애들도 막 완전 흥분해서 신기하다면서 화제에 올랐어 내얘기가 근데 어떤 애가 막 그럼 우리 스레주네집 오르막길 한번 가보자고 우리도 보일지도모르자나 하면서 막 그러는거야 그러니까 다른애들도 막 그러자고 완전 신기하겠다고 그러는거야 막 나는 솔직히 상관없었어 다른사람눈엔 안보이는게 어차피 확실하니까 맘대로 해라 어차피 보이지도않는데 구ㅣ찮게 우리집까지 온다니 ㅋㅋㅋ 나는 상관읍음 이러케해서 결국 날잡아서 한번우리집 오르막길 다같이 가기로ㅎ했어



19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19:28:31 ID:HFhSHpEcEsY
그렇게 해서 수확여행갔다와서 시간되는애들끼리 결국 우리집오르막길을 오겠다하고 다들 오더라 그많은애들이 다는시간이 안맞으니까 한 4~5명정도만왔는데 우리집먼저 들어가서 가방 다내려놓고 바로 나와서 내가 저기있어 라고 했는데 애들은 정말 단한명도 못보더라구 나도솔직히 한명영안?그런거나 ㅋㅋㅋ 하여튼 그런 기가 조금이라도 있는애있으면 좀 같이 볼수있을줄알았는데 막 못보더라 애들이막 거짓말아니냐고 아무것도없다고 ㅋㅋㅋ 그러고 나를막 뻥으로 몰아가는거 그래서내가 가까이가서(애들이랑 같이잇으니까 더 겁도없어지고 시간도 오후 5시정도라 밝고 동네주민들도꽤있어서 하나도 안무서웠어!)여기있어 진짜야 이러면서 딱그앞에 가서 서니까 애들막 어디어디 하면서 오더라고 그러더니 내가있다고하는곳을 막 손을 뻗어서 휘젖는거야..막 때릴려고 주먹뻗고 하는거야 발길질도하고 걔네는 아무것도안보이잖아 막 그러는데 나는 그대로 얼어버렸어.....



20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19:33:27 ID:HFhSHpEcEsY
내눈에는 애들이 그놈 때리는게 다보이잖아 뭐 그놈몸으로 애들도이 통과되고 그런거없더라 그냥 그놈은 다맞고있었어 그런데 얼굴이 소름끼치게 무섭게 변해있었어 웃는입은 사라지고 진짜 침질질 흘리고 피눈물 흘리면서 나를 무섭게째려보더라 죽일듯이 째려보면서 울었어 내가 진짜 애들말리지도못했어 너무 무서워서 그러더니 애들이 나보고 왜그러냐고 하니까 내가 정신차리고 그놈한테 손대지말라고 하고 그만하자고하고 집들어가자 했어 애들이 막 왜그러냐고 뭔일이냐고 막 물어보는거야 당황해서 근데내가 일단 집으로 들어오라고 하고 애들도 일단은 뭔일있구나 싶어서 다 들어오더라



21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20:23:26 ID:XjQvPpr4LN+
더 풀어봐



22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21:37:10 ID:tlNWlfzcMyA
보고있어



23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22:07:19 ID:S9qJWwtG0Js
미안해 pc방시간이끝나버려서 지금집에왓어 계속풀게 보는사람조금씩있어주는거같아서 무서운거 덜한거같아 모바일로와서 띄어쓰기랑 맞춤법 틀릴거야 이해바랄게..!
어쨋든 그렇게 집에 들어와서 애들한테 다말해줬어 너희가 허공에 막 펀치날리고할때 그놈이 날쳐다보고 피눈물흘리면서 죽일듯이 째려보더라 그러니까 내친구중에 한명이진짜 엄청 떠는거야 그러더니 막 울어 그래서애들이 왜그러냐고 달래줬거든 그러니까 걔가하는말이 사실 아까 애들이막 때릴때 자기도웃으면서 주먹 뻗었다가 뭐가 툭 닿았는데 그느낌이 다른애들 팔이랑 부딫힌것도어니고 실수로 전봇대 닿은것도아니엇고 진짜 닿자마자 뭔가 소름돋고 싸하고 차가웠다는거야 그거 그놈이랑 닿은거아니냐고 막 우는거야무섭다고 그래서 우리는 일단달랬어 아닐거라규 잘못 닿은거라고 보이지도않는데어떡게 닿아!걱정마!이런식으로 그러다가 결국그날은 애들다보내고 집에있는데 우리집이 1층이야 근데내방에 창문이있어 그리고난 항상 밤에 창문을 열고자 근데 그날따라 창문열기가 낮에애들이랑ㄱ그런일도있고해서 좀 망설여지더라 근데뭐 그냥열었지 근데 창문열면항상 그 놈이 얼핏보였어 우리집 구조를설명하기가 힘들어서 그냥 오르막일이 왼쪽으로 고개좀돌리면 바로보이는그런 위치에창문이잇엇어 ㅠㅠ !쨋든 창문 열엇는데 처음에 그놈봤을때잇자나 그땐 창뭉열면 우리집에서 보이는거알고 열지도못햇어 한동안 근데 몇년지나니까 그냥 열게되더라 ㅋㅋ 신경안써 쨋든 열엇는데 그놈이항상 서있었잖아 서서 나보고 웃던애가 열엇는데 쪼그리고앉아서 얼굴을 자기무릎에 파묻는? 뭔지알아? 그러고있엇어... 걔가 다른자세로 바꾼게그날 처음이었어 순간 당황했는데 얼굴은오히려 더안보이니까 덜무섭더라고 그날도그렇기창문은열고잣어



24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22:11:10 ID:S9qJWwtG0Js
그러고 그다음날 일어났어 근데...ㅋ....나진짜 깜짝놀랏어 일어나자마자 내방창문 아침이니까다시 닫으려고 갓는데 창가에......ㅋㅋㅋㅋㅋ 어이없게도 그놈이 하고다녔던 빨간나비넥타이있잖아 그게 떨어져잇더라 우리집에그런걸 맬 남자는아예있지도않은데 말이야...



25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22:14:09 ID:S9qJWwtG0Js
솔직히 그걸 보면 무슨생각이들겟어 진짜 딱보자마자 '아좆됏다 이새끼 움직인다 우리집들어온건가' 이생각햇어 그리고바로 창문내다봤지 와 ㅅㅂ...몇년동안봐온 그 웃음이아니엇어 훨씬더 행복하고즐겁다는듯이 엄청 웃고잇더라얼굴표정이진짜 그전이 섬뜩한표정으로 웃고잇엇다면 인제는그냥 미친놈마냥 광기보일정도로 그냥보는순간 소리도못지를정도로날굳게만드는 웃음이엇다 그건잊을수가없어



26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22:20:39 ID:S9qJWwtG0Js
난진짜 미친듯이 준비하고 학교로 미친듯이뛰어갓어 오르막길? 도저히 맨몸으로 걸어내려갈자신이없어서 나 아침부터 거짖말안하고 콜택시불러서 타고갓어 ...ㅋ.... 집앞까지 콜택시가와줬어 학교가자마자 친구들한테가서 싹말햇지 우리집창가에잇던 나비넥타이도물론 챙겨가서 보여줫어애들은 온통 그나비넥타이에 관심이쏠리더라구 ㅋㅋ 막 한번만만져보자구러구 근데 막우리집오르막길까지왔엇던 친구둘중에 막 뭐랑닿앗다고울엇던애잇자나 걔도 그걸만져보자고하면서 만지더니 갑자기 손닿자마자 미친듯이 소리지르면서 우는거야 그래서애들이 왜그래?!;; 이러면서진짜다당황타서 그랫는데 그친구를 음..소령이라고할게소령이가 울면서 어제 잠깐닿앗던느낌이랑너무 똑같다구 만지는순간 소름돋고 너무 차갑다고 그러는거야 여기서애들은 다 멘붕왔지 이때부턴 애들이 작정하고안되겟다고 무당을 찾아가던 목사님을찾아가던 스님을 찾아가던 점집가서 점이라도보던 뭔가 그런걸로 해결을 해야될거같다면서 문제를해결하려고 적극적으로 도와주더라



27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22:24:36 ID:S9qJWwtG0Js
나일단은지금 내일학교에서 중요한 발표회가잇오서오늘은 일찍자야할거같아 ... 혹시 봐주는 레스? 들있다면 정말미안해 내일 오전이나 오후늦게나 밤이시간쯤 다시올게 얼른얘기진행해서 지금내상황알려주고싶다 나지금너무 무서운 상태거든 어쨋든 조금이라도 봐주고있는 사람들정말 고맙고 혹시나 자작 의심할까봐 조금 무섭긴하다 절대자작은아니니까오해하지말아줫으면좋겟다 ...



28 이름 : 이름없음: 2015/07/09 23:53:40 ID:lQ3pZxIyLv6

이메일 떼..ㅋㅋㅋㅋㅋ 파란 이름없음이 쪼끔 눈에 띈다....ㅎㅎ;



29 이름 : 이름없음: 2015/07/10 09:36:23 ID:YBDsIJr2uXw
아 왜나만파란색으로뜨나햇다! 고마워 ㅠㅠ 그거하면안되는거지? 몰랏어! 어쨋든이어서할게



30 이름 : 이름없음: 2015/07/10 09:41:31 ID:YBDsIJr2uXw
그렇게애들이 막 도움주려고 진짜 초록창 무당이나 사주사이트같은데들어가면있는 무료상담 전화번호로 막전화해서 상담도 받고 근데 그런데서 얼굴사진 이랑 나이 이름 등등 물어보잖아 근데 대부분 그런 분들이 그냥 탈없이 영감?이나 영안이런거 전혀 관련없이 그냥 순탄하게사는 그런사주? 얼굴이라는거야



30.5 이름 : 레스걸★ : 2015/07/10 09:41:31 ID:???

레스 30개 돌파!



31 이름 : 이름없음: 2015/07/10 09:43:09 ID:YBDsIJr2uXw
전혀 오컬트나 막 뭐 그런쪽잇자나 그런쪽관련없는사주 근데 나한테선이미 막 그런 쪽 일들이 일어나고잇자나... 구래서내가 말하니까 아자기는모르겟다고엄청 급하게 대화 스탑할라고하고 그냥 날차단한건지 내번호론 전화해도받지도않고 친구들전화로해도난거알고금방 끊더라고.. 카톡도 차단당하고..난진짜뭐지 무슨 무당들이 이러지 다 가짠가 싶기도햇어



32 이름 : 이름없음: 2015/07/10 09:45:18 ID:YBDsIJr2uXw
근데애들도이제 지치니까 그냥딱히해코지하는거아니니까 냅두자고 너도 그놈 무시하라고 그러더라 난 그렇게몇날몇일이 그냥 정신없이흘러갓엇어 그런데어느날 내가 화장실에수 샤워를하고잇엇거든 ? 근데 문밖에서 누가노래를해 집엔나밖에없는데 참고로나외동이야!



33 이름 : 이름없음: 2015/07/10 09:48:36 ID:YBDsIJr2uXw
근데 누가노래를해 나는내가 티비를 켜놓은줄알앗어 그래서티비에선나는소린줄알앗어 그러고잇엇는데 물머리에묻히고 샴푸할땐 물끄자나 샴푸하라고 물을 껏는데 너래소리가더잘들리자나 끄는순간 물소리랑같이들려서잘안들렷던 노래소리가들리면서 그가사가 확실히들리더라 노래소리같기도하고 타령같기도햇어 어쨋든 노래가사가 다기억은 안나는데 대강 '죽을때까지



34 이름 : 이름없음: 2015/07/10 09:49:42 ID:YBDsIJr2uXw
아실수로작성 눌럿다 미안 !
'죽을때까지 놓진 못해 근데 심장이계속 뛰어 어떡하지 어떡하지어떧하지어떡하지어떡하지어떡하지어떡하지'이런식으로 막 어떡하지겁나많이하고



35 이름 : 이름없음: 2015/07/10 09:51:40 ID:YBDsIJr2uXw
진짜 그가사듣는순간ㅌ티비는아니잖아 그놈이 우리집에들어와있다고 생각하니까소름돋더라 들어와서우리집에서.노래를신나게부르는고잇다는게 물로 머리.대충 미친듯히헹구고 수건으로몸닦고 속옷만가져와서 속옷만입고 수건으로 몸최대한 가리고 진짜 문열엇어 그놈얼굴 보는거에대해선 별로무섭지않앗거든 나가서봤는데맙소사 그놈이잇을줄알앗는데 아니엇어



36 이름 : 이름없음: 2015/07/10 09:55:16 ID:YBDsIJr2uXw
아니정확히는 그놈만 있는게아니엇지 정확히 우리집거실에 그놈친군들인지뭔지 총 네명이서 거실에.원그리고서서그노래릉 부르더라고 분명 노래하는목소리는한명목소리 같앗는데 다 부르고있더라 내가나오자마자 그놈들 다 날 쳐다보더니...미친듯이쳐웃더라 그웃음소리가 킥킥킥기킥도아니고 히히히히히히도아니고 막 소리를 꺄아아아아아아아핳하ㅏㅎㅎ 하면서 지르면서웃는? 소리지르면서웃음을주체못하는? 순간적으로다섯명 이 그렇게웃더라날보고 나이때 기절했어 그냥 그런상황에선 장사없더라 그대로 쓰러졋어 눈뜨니까병원이더라엄마가들어와서보고신고했나봐 ...



37 이름 : 이름없음: 2015/07/10 12:13:33 ID:0E0LbDPiFdU
나스레주야 아마 아이디다를거야 아깐와이파이로 햇다가이제 데이터거든 ..! 발표회는진행중인데 몰래몰래쓰고잇어 빨리지금내상황을 알리고싶어서..! 눈을뜨니 병원이엇어 엄마가옆에잇엇고 날쳐다보고잇더라 내가눈뜨는거보더니 내손꽉잡고 일어낫냐고 속옷차림으로 거실에쓰러져잇엇다고깜짝놀랏다고 하면서 내침대위에 버튼누르더라 간호사?의사? 부르는그런 버튼이엇나봐 난일단아무말도못하고 어버버거리다가 엄마보다가 고갤돌렷는데숨멎는줄알앗어 내바로옆침대가비어있는데거기에그놈이누워서 웃고잇더라 행복한얼굴로 이때부터 그놈이확실히이제날따라다니는구나 싶엇고 점점 그놈이나한테곧 무슨짓을 할지도모른다는생각이들엇어 그리고그생각은 곧 현실이되엇지 난 그병실에서 그놈을 보고엄마한테울면서 막 소리질럿어 그놈이자꾸쫒아다닌다고 막 엄마는알지도못하는얘기를나혼자 울면서 말햇어 막 엄마엄마몇년전에내가실수해서 나쫒아다녀 계속 쫒아다니고 이제저기잇어 내옆에잇어엄마너무무서워 이러면서 미친듯이 횡설수설해대면서얘기햇지.엄마는 지금생각해보니까그때 정말 슬픈얼굴을했던거같아 당황한거같기도햇고 엄마가 한숨쉬더라 그때 간호사랑의사가왓고 검사몇개만받고 괜찮으면삼일뒤에 퇴원하라고하셧어



38 이름 : 이름없음: 2015/07/10 12:14:00 ID:0E0LbDPiFdU
지금시간이그래서그런가 듣고잇는레스주들은 없나보다 ㅠㅠ



39 이름 : 이름없음: 2015/07/10 12:20:08 ID:hvNf2E9HqJc
듣고있어



40 이름 : 이름없음: 2015/07/10 13:20:48 ID:w5A2eiegSjs
듣고있어



41 이름 : 이름없음: 2015/07/10 13:21:18 ID:w5A2eiegSjs
듣고있어



42 이름 : 이름없음: 2015/07/10 14:43:51 ID:IcnBcaPpICk
나도 듣고잇어 스레주



43 이름 : 이름없음: 2015/07/10 20:18:25 ID:0E0LbDPiFdU
미안나지금은알바중라 이따집가서 밤늦지만 이어서 스레쓸게 ㅠㅠ 들어주고있는레스주들정말진짜너무너무고마워 재미없을텐데 ㅠㅠ 진짜고맙다 ㅠㅠ 내가필력도없어서.. 그래도 열심히이따가 쓰러올게!



44 이름 : 이름없음: 2015/07/10 20:20:06 ID:olD6xrACmw6

이거 현재진행형 맞지?



45 이름 : 이름없음: 2015/07/10 22:02:21 ID:8pYq81nIEac
스래주 나도 듣고있어. 저기 아이디가 계속 바뀌면 인증코드 달아주면 네가 스레준거 알꺼야. 인증코드는 이름없음 옆에 #(스레주가 하고 싶은 단어) 이렇게 적으면 돼.



46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07/10 22:24:44 ID:+QK66REcNik
응 이거 현재 진행형이구 그래서 쓰는거야 너무 도움이필요해서 하루빨리 도움받고싶은만큼 얼른얼른써서 얘기좀 빨리빨리진행시켜야할거같다 진짜보고잇는레스주들 정말고마워 인증코드 달앗어!



47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07/10 22:42:36 ID:+QK66REcNik

그렇게 몇일뒤에.퇴원했어 난그때이후로 정신나갔어 정신병원에도몇주 입원하고 그랫엇어 그렇게 진짜 미친것처럼 넋빠진채로지내다가고2말에 겨울방학있잖아 그때는이제 고3 봄방학이랑.방학이 쭉길잖아 중간에잠깐학교나오고 그러잖아 그때 엄마랑 무당집 찾아갓어 겨울방학되자마자 엄마한테 모든걸 다말해서 엄마가 안믿는듯햇지만 어쩌겠어 내가제정신이아닌데 믿고어떡게라도손을 써야지 그래서 결국 무당집갔는데 와 가는족족 무당들이 다날보고그냥가라고 해줄거없다고 가라고 날안받는거야 아예 진짜용하다는곳 알아보고 가보고그랫는데 그런덴 줄도오래서야되는곳이잇거든 그래서진짜 줄도 몇시간씩서서 들어갓는데 그냥 내쫒는것도아니고 완전 단호하게 너는안되 돌아가 너는 볼것두없어 해줄것두없어 그냥가 이러더라 그렇게 다안받아주니까엄마도이제 아내딸이뭐가있긴있구나 싶엇나봐 막 거절당햇지만 무당들한데 제발 한번만봐달라고 부탁드린다고 막 사정사정했어 그모습보니까 난그때서야딱 그생각들엇어 아내가 그때한 혼숨(나홀로숨바꼭질)이 진짜위험한거구나 내가 뭐가잘못되긴햇구나 ㄹ



48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07/10 23:00:11 ID:+QK66REcNik
나도 막같이 빌엇던거같아 제발한번만 알려달라고 그놈이대체뭐냐고 부탁드린다고 한번만 도오ㅓ주시라고 못도와주는거면 뭔지알려라도달라고 진짜 계속 그렇게 부탁드렸어 그럇더니 무당이 ㅈ설령 그런다한들 지금은때가아니라고 나중에다시오라고하면서 손수건을 주시더라 난 그게부적같은건줄알았어 이걸뭐 지니고있으면 위험하지않는다던지 뭐그런걸로알고 그거라도기쁘게받앗지 그러고 막 얼마쯤뒤에오면되냐고 했지 그랬더니 올해 4월이 다가면 오라고 하시더라 즉 5월달쯤부터오라는 말이엇어 고2에서 고3이되고 난나를 따라다니는 그놈때문이 한시도 마음이 놓여지질않앗어결국 학교도 올해들어서 계속 쉬고잇어 사정은 담임선생님만알고계시고 담임선생님이굉장히 착하고 유하신분이라 탈없이 학교에 안나가고잇엇어 중간고사나기말고사같은 시험을 볼때빼고말야 시험보는시간은진짜 곤욕이엇어 차라리 반에둘어와서 내앞에서있으면 그냥 포기하고 신경안쓰는척하면서 자버렷을텐데 걘항상내바로등뒤에서잇거나 교실제일 첫번째 창문잇자나 복도쪽 거기서얼굴만 보이고서있더라 등뒤에잇으면시험이라 뒤를 못돌아보는데 뭔가그놈이잇는건확실하고 근데 보진못햇고그런싸한느낌 시험다끝나고 omr카드걷고 딱뒤돌면 역시나 내등뒤에 히죽웃고잇고 창문에서잇을텐 무서우면서도 자꾸 아직도 있나힐끔힐끔보게되더라 진짜신경 쓰이는거지... 어쨋든 이런식으로학교다녓어 거의그냥 안다니는수준이엇지무ㅓ... 졸업여행듀 일찍갓어 2학기땐 이제 수능준비와입시준비로 바빠지니 4월초에바로가더라고 난못갓어 혹시나 그놈이 거기까지따라올까보ㅓ 무서워서 갈수없엇지 그냥집에서엄마랑 잇엇어 아직도너무아쉬워 마지막 졸업여행인데 뭐어쩌겟어 내가벌려놓은 일인데무ㅓ.... 그렇게 시간이흐르고 5월달이됬어 진짜되자마자 엄마랑같이 그무당집찾아갓어 가자마자 화냇어처음엔 ㅋㅋ 손수건안가져왓다고엄청 혼낫어 구거 준이유가있는것인데 그걸 놓고오냐고 당장가져오라고 엄청화내더라 결국 엄마항나는 다음날바로 손수건가지고 갓지 실은 손슈건에대해 완전잊고잇엇어 그냥서랍에넣어둿엇지 그렇게 다음날찾아가 무당에게 손수건을 넘겨드렷지 진짜 그거보자마자 무당얼굴이 일그러지더라



49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07/10 23:03:59 ID:+QK66REcNik
지금ㅇ이손수건은 피눈물에 쩔어잇다는거야 난 뭔말인가햇어 받을때이후로 뭐 쓴적이업엇고 그대론디 피눈물이엄청묻어있다는거야 엄마가답답해수 무순말씀이냐고 어디에 피눈물이잇냐고 하니까 무당이 엄청크게 이렇게말했어 '니들이 안보인다고없는게아니야! 손수건은피눈물에쩔어잇고 스레주온몸에도 피눈물이잔뜩묻어잇어' 진짜이말듣고 소름쫙돋더라 내온몸이 피눈물이 묻어잇다는게무슨말인지 참...



50 이름 : 이름없음: 2015/07/10 23:07:45 ID:A7N5WyfuMro
헐;; 듣고있어



50.5 이름 : 레스걸★ : 2015/07/10 23:07:45 ID:???
레스 50개 돌파!



51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07/10 23:22:31 ID:+QK66REcNik
그러고나서 무당이갑자기 막 째려봐그러더니 여기까진올필요없는데 ㅉㅉ 하면서 혀를차더라고 이말이뭐겟어 그놈이 무당집까지 찾아온거야 근데 이상한건 난몰랏어 원래내눈엔 보이던 그놈이엇는데 무당집에선 아무리 봐도 보이지않앗어.. 그이유는 아직도모르겟다.. 아직도진행중인 얘기라.뭐풀리고이런것도 전햐없어참고해두ㅓ ㅠㅠ 어쨋든 무당이.그렇게말하더니 자세한건 차차얘기하겟지만 나보고일단그러더라 넌올해시월을 넘기기힘들거라고 ㅋㅋㅋㅋㅋ나보고 죽는데올해 10월에 나진짜 기가차서웃는게절대아닌거알지? 진짜 어이없고 억울하기도하고그냥 너무 좆같아서 웃엇어 무당말이라그런지 신뢰가엄청갓거든ㅋㅋ... 진짜 시한부선고를 무당집에서 무당한테받아본사람잇어? ㅋㅋ.. 진짜 우리엄마는 가만히 얘기듣다가 그얘기듣자마자 나 끌고나가려고그랫어 막 무슨개소리를하냐고 이상한소리하지마라고 뭐 갑자기 우리애가왜죽냐고 당신뭔데그러냐고 화내면서 끌고나가려하더라 근데 갑자기 무당이 그러는거야 스레주 너 배 엄청아플걸 ? 그말듣고 진짜 딱굳엇어 실은 그때배가너무 한참아플시기엿어근데 내가 그때 마법..하던때라 좀 아픈게드른느낌으로엄청 더 아프긴햇지만 원래마법통이심한편이라 그통증인줄알앗거든 근데 그게아니엇던거지 그러면서무당이그러더라 스레주 너 그놈이 돌아다니는거 알아몰라 니네집도 들락날락 거리는거아냐고 모르냐고 니잘때 그놈이어디잇을지 한번도생각안해봣어? 이러더라 이얘기듣는순간 엄마 손 억지로 놓고 주저앉앗어 그러고 한 십분은 잇엇던거같아 무당이 오래생각하더니 말하더라 아무리해도올해시월넘기기가어렵다고 너이 그놈본지 몇년은넘엇을텐데왜이제왓냐고 니가 그놈을 키운거라며 엄천뭐라햇어



52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07/10 23:25:41 ID:+QK66REcNik
근데내머릿속에는 무당이아까햇던말중 니잘때그놈어딧을지생각안해봣냐고 햇던말이 자꾸맴돌앗어 요즘배가너무아팟는데 무당이확실히 말은안해줫지만 아마 내가잘때내배위에올라가잇엇나봐 그놈이...ㅋ... 진짜아침되면 배가 항상 멍든 느낌? 막 전날윗몸일으키기엄청하고 담날일어낫을때의 그 근육통느낌..? 막그렇게아팟어 움직일때마다 물론 근육통느낌보다더아팟지 더속에가아팟고.. 그래서 마법통이라고생각햇엇어.. 근데 하..난진짜 그새끼가 내가잘때돌아다니다 잇을데가업ㄱ어서 내배우ㅏ에올라가 잇을거라곤 상상도못햇다..



53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07/10 23:29:01 ID:+QK66REcNik
오늘은 여기까지밖에 못쓸거같다 그래도꽤쓴거같은데 ㅠㅠ 진행이빨리빨리안되네 내가필력도딸리고해서 한얘기하다보면 그걸 세세하게설명하게되버려서 ㅠㅠ 으휴ㅠㅠ 그래도알바하고 힘들지만ㅁ 몇개썻어.. 곧잇으면지금내가겪고잇는이미친일들을 말해줄수잇을거같아..레스주들도 그땨되면 해결책같은거좀 생각해서 말해줘라..부탁할게..오늘 굿밤하구..! 내스레읽어주눈모든 레스주들 고마워 ㅠㅠ 내일오전나 오후 중에꼭올게..!@



54 이름 : 이름없음: 2015/07/10 23:55:36 ID:oxwCkUn8MA6
소름돋네..만약에 친구들이 그날와서 저 난리안부렸으면 괜찮았을까?



55 이름 : 이름없음: 2015/07/11 12:12:05 ID:rMHioBr+X2s
해결책은 솔직히 장담 못하겠다 그니깐 무당이 올해 10월을 넘기기 힘들겠다고 말했다고?



56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07/11 13:26:45 ID:7co3w+FJ2Og
54-응 안그랬으면 괜찮앗을거야 그얘기 곧나올거야
55-그렇겟지..해결책은 송직히나도어떡게해야할지모르겟어.. 응 무당이 그랫어 올해시월까지라고 그뒤론 내모습이안보인데아예



얘기이어갈게 그러면서 무당이 그랫어 그놈은무슨존재인지.본인도 정확히 모른데 근데 확실한건 내몸을 그놈이 가져가려고하고잇고 그놈은 몸이자유롭지못하데지금은 뭔가가 그놈을건드려서 움직이고잇지만 그랴도아직은 자유롭게움직이는편은아니래 하지만 점점 무언가가 그놈을 자유롭게 풀어주고잇고 점점 뛰어다니기도할거고 사람처럼 뭘먹기도할거고 싸기도할거래 그리고 그러다간곧 나한테해도가할거라더라 즉 내몸을 빼을수잇을정도로 자유로워지면 나에게무슨짓을해서라도 내몸을 가지려할거래 난너무 무서웟어 내가 강령술을 통해서 대체무엇을 불러낸건지 싶엇어 무당은 대충 내얘기를 듣고 아무래도 강령술 을 통해서 그놈이온것같고 니친구들이 그놈을 깨운거같다



57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07/11 13:30:54 ID:7co3w+FJ2Og
난진짜너무무서웟어 지금내얘기를 못믿거나 에이 그런게어딧어 라고생각하는레스주들잇을수잇고 나역시도 말도안되는일이엇으면좋겟어 근데 정말내눈엔 그놈이 보이고 매일아침일어나면 배에잇는 통증 그리고 무당이나한테하는 말들 안믿을수가없어 이건 정말 나한테 일어나고잇는일들이고 난 10월전인 지금 7월 점점나에게 이상한일들이일어남을 느끼고그런일들로인해 내가 죽어가고잇음을 너무 느끼고잇어 무당도 나한테그러더라 넌그냥 10월전까지 하고싶은거다하라고...ㅋㅋ...방법이없는건지뭔지 그러고 무당은 날보냇어 그러곤 이주에한번씩 들르라고햇지 갈때마다 내상태를 봐주셔 그것밖에해주실게없나봐 ..그리고요즘 진짜 점점 이상한일들이일어나 그것에대해 말해줄게



58 이름 : 이름없음: 2015/07/11 13:33:12 ID:jumMlt14R36
동접인가.!



59 이름 : 이름없음: 2015/07/11 13:34:51 ID:PMKOlveLdk+
12월 지나도 넌 안죽을거야



60 이름 : 이름없음: 2015/07/11 13:54:07 ID:OC+dQZcoFFs
나비넥타이 어쨌어?친구들이 그놈을 깨웠다는게 접촉을 통해서 기를 뺏은거아니야?그래서 못움직이다가 움직일수있게된거고. 점점 무언가가 그놈을 자유롭게 한다는건 나비넥타이를 누가 건드리고 있다는건가..?



61 이름 : 이름없음: 2015/07/11 14:59:53 ID:s0n+OZiL51o
스레주?



62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07/11 16:01:46 ID:8Xk+rDl3GUM
미안해...이제글쓰는것도너무힘들다
나비넥타이는 정말 그거발견하고학교하루 가져갓다가그다음내방책상에 하교하고놔둿는데 그냥 신경안쓴사이에 그냥어디갓는지모르겟어 어느순간 우리집에없엇어 59-내글이자작이라고 생각해서그렇게말한건지 아니면 위로해준건진 모르겟지만 그렇게말해줘서고마워 나도올해가가도멀쩡햇으면 좋겟다 .. 일단 지금 글쓰기가계속 너무힘들어서 대충 그놈이나 나를계속따라다닌다는건말햇으니 그냥 ㅅ말할게 나 요즘 계속 빙의가되



63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07/11 16:46:37 ID:8Xk+rDl3GUM
그래서아까도 스레쓰다가 빙의되서 기억이안나 사실 빙읜지도몰랏어난 그냥 정신이 잃는느낌은아니고없어졋다가 깨면 그냥항상 엄마가나를안고있다던가 엄마가 내뺨을때리고있다던가 아니면그냥 침대에 누워잇고 그래항상 빙의되는걸눈치챈건엄마한테빙의된내상태를 들엇을때그리구 무당이



64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07/11 16:47:44 ID:8Xk+rDl3GUM
아미안또실수로작성눌렷다 무당이 그놈이계속니몸에들어가서 니 기를흡수하려한다고 그러더라



65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07/11 16:56:03 ID:8Xk+rDl3GUM
그리고 불과얼마전부터 내가 샤워할때거울을 봤더니 내얼굴이 순간 그놈얼굴로비춰져보엿어 정말 깜짝놀랏어 그리고요즘점점 횟수가늘어 거울볼때마다 내모습보다.그놈모습이더많이비추더라



66 이름 : 이름없음: 2015/07/11 17:18:06 ID:PMKOlveLdk+
듣고있어



67 이름 : 이름없음: 2015/07/11 18:11:20 ID:rMHioBr+X2s
어이없는 상황이다 정말...스레주가 마음을 좀 강하게 살려는 의지가 강해진다면 어떨까?



68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07/11 18:33:57 ID:8Xk+rDl3GUM
살려는의지는오히려 죽어가니까훨씬강해졋어 강해질수밖에없어..근데진짜심신이약해지는느낌이뭔지알것같아 솔직히말하면 귀신이야기같은거 무서운이야기인터넷에 치면많이나오잖아 근데 그이야기에 50은 거짓말로지어낸이야기가잇을거고 50은 진짜실화일거야 근데가끔보면이런글들잇자나.막 느낌이싸해서봣는데귀신이고 얼핏지나가다살짝보엿는데 피흘리는 머리헝클어진귀신이고 막 엘레베이터 창문으로 올라가는데귀신얼굴보이고 물론진짜 그렇게장난치고 깜짝놀래키고나오는 귀신들도잇을거야분명 근데 진짜 귀신들엄청 똑똑하고 놀래킬이유가없으면놀래키지도않아 그냥 묵묵히 자기들도다시 새몸가지고 새삶살려고 어떻게든 애쓰는존재들이야 그래서 다른글들처럼 정말 소름돋고 막 괴롭히고놀래키고 이리나타나고 저리나타나고 이런식은없어 그냥 정말 내몸아프게하고 항상 스물스물 따라다닌다고해야할까 자기가나설때가아직아니라고판단되면 절대 나서지도않아.. 굉장히똑똑하고 우리보다사후세계를경험한존재라 훨씬아는것도많아... 그래서더무서워난 언젠간 그놈이 날 죽일거야그냥 그리고 그카운트다운은어느새 세달밖에남지않앗어 혹시날도와줄수잇는 레스주들잇으면제발도와줘 점점 그놈이제웃지도않아 처음보다훨씬 진지한표정이야 뭔가 때가왓다는걸 지도아는느낌.. 그놈도그놈도그놈입장에선 살라고 그러는게느껴질정도에 내삶에대한 집착익굉장히 강하고 그만 쓸게요 그만 쓸게요 그만 쓸게요 그만 쓸게요 그만 쓸게요 그만 쓸게요 제가쓸데없는소릴햇네요아무리그렇다한들 그놈이날죽일수있겠어요? ㅎㅎ 그냥 쓸데없는 걱정이었던것 같아요 여러분 저를 걱정하지마세요 행복한 삶 열심히살겠습니다



69 이름 : 이름없음: 2015/07/11 18:40:03 ID:OC+dQZcoFFs
나비넥타이 집안어디에 숨겨져있을것같다. 침대주변에 한번봐바. 밑져야본전인 셈치고 집정리한번하는게 어때?나 아는애 어릴때 빙의되서 걔네 엄마가 집안물건 정리해서 웬만한거 다버리니까 괜찮아졌다던데..물건정리하고 지금 사는집말고 딴데가있어.이사가도 좋고.그리고 혼숨할때 썼던물건 아직있으면 공터가서 다태워. 인형은 당연히 그때 태웠겠지??



70 이름 : 이름없음: 2015/07/11 18:45:22 ID:PMKOlveLdk+
걱정마 죽을일 없어



71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07/11 20:02:42 ID:8Xk+rDl3GUM
얘들아미안해...나제정신이아니라글을 쓸수가없어..자꾸이상한말을하게되..그리고 69-.......너레스보고집미친듯이뒤졋는데 안나왓어 그래서 진짜어디간걸까하고 내방갓는데내책상위에 올려져잇더라.........ㅋㅋㅋㅋ



72 이름 : 이름없음: 2015/07/11 20:38:24 ID:adeSIXa7ECs

스레주!! 괜찮을꺼야! 너무 낙심하지마!



73 이름 : 이름없음: 2015/07/11 21:13:46 ID:rMHioBr+X2s
그거 태우면 안돼????아니면 그 무당한테 가져다 보여주든지.....



74 이름 : 이름없음: 2015/07/11 21:14:52 ID:s0n+OZiL51o

너 혼숨할 때 인형 태웠었어....?위에 읽었더니 태웠다는 말이 없어서



75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07/11 22:17:04 ID:8Xk+rDl3GUM
그인형... 사실 태우진않앗는데그냥 쓰레기통에 버렷어... 집주변이빌라촌이라 태워서 조그만냄새나도주민신고 들어올거같기도하고 나는 아무일도없어서 ㅠㅠ 그냥 혼숨 후기 다 뻥인가보네하고별 그런거 없엇거든...



76 이름 : 이름없음: 2015/07/12 10:15:13 ID:mWcm1jCOCsQ
강령술을 하면서 왜 규칙을 안지키니.....
그래서 어제 나온 나비넥타이는 어떻게했어?무당한테 연락해봤어?만지작거리지말고 무당한테 가져가봐



77 이름 : 이름없음: 2015/07/12 11:17:25 ID:cpWPxjHAS+c
그 녀석한테 소금물을 뿌려보는건 어때?
혼숨하다가 그 인형이 그 녀석이 된거같은 느낌인데...
넥타이도 무당한테 가져다줘보고



78 이름 : 이름없음: 2015/07/12 12:08:33 ID:2v5XFe2rQqs
스레주 아직있어 ..?



79 이름 : 이름없음: 2015/07/12 12:41:40 ID:ANCNv9+5pa2
진짜 개소름이다..위에
애들 말이 맞는듯 너가 인형을 안태워서 이런일이
벌어지는거일수도
인형은 무슨 모양이였어?



80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07/12 13:29:55 ID:BlHvanM7KSY
아..인형때문일거라도못햇는데..사실그인형이 엄청큰인형알아? 진짜사람크기로해야 숨바꼭질하는맛잇을거같아서 거진 사람크기되는엄청큰곰인형으로햇거든..그래서태우기도힘들엇던거고 그냥 쓰레기봉투에 싸서 그거채로버렷거든... 소금물뿌리는건괜히내가더건들엿다가 더심햐질까바..처음에 애들이 난리쳐서 시작된거잖아..넥타이는가져다줘보려고 책상위에잇던거 내가 내중요물건들만보관하는ㅅ상자에다가넣어놧어 근데또갑자기사라질까봐걱정이야 ..



81 이름 : 이름없음: 2015/07/12 13:34:45 ID:Ee0FmUvpV+k
그럼 그 인형은 못찾게 된거네?

혹시 모르니까 리본은 상자안보다는 눈에 잘띄는곳에 놔둬야 사라져도 바로 알수있을꺼라 생각되.. 그게 보이는게 두렵다면 어쩔수 없지만..



82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07/12 13:35:39 ID:BlHvanM7KSY
그리고 썰? 한개더풀게방금잇엇던일인데 내가 우산을 학교에다가 두고다녀 하나정도 혹시나학교에잇다가 비오면 쓰고가려고 그니까집에내우산한개 학교에 내우산 한개가잇어 학교에잇는우산은 대비용인만큼 좀 크기가진짜딱일인용? 그래서좀 작고 그 미국 만화캐릭턴데이름을 모르는데 빨간색에 손에끼고노는인형 그 털복숭이같이생긴 그 캐릭터 얼굴만 그려져잇고작게 많이 우산전체색깔은 빨간색이야그러니까 눈에호ㅓㄱ띄어 근데 어제밤부터오늘 비가오잖아 오늘아침되자마자창문으로 밖을봤는데 ...그놈이 내우산 쓰고 잇더라 더운건지 정장위에마이?그건 벗고잇엇어 지팡이도맨날 가지고다니더니 없고 우산쓰고잇더라 내우산



83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07/12 13:37:49 ID:BlHvanM7KSY
81-그러는게좋을라나 책상위에그냥올려둬야겟다 ..


84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07/12 13:38:49 ID:BlHvanM7KSY
인형 은 벌써몇년전이니까 그냥벌써 어딘가에서폐기되지않앗을까..그런거쓰레기수거장? 그런곳에서알아서태우지않아? 꼭내가태워야되는거야...아...지금생각하니까너무후회된다 그땐진짜겁없이한거라..



85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07/12 13:50:27 ID:BlHvanM7KSY
그리고내가어제아니그니까오늘 새벽2시에서야잠이들엇어 덥고습하고몸찐득찐득하니까잠을못자겟더라고 샤워해도 너무더운거야머리가길어서말이면서땀이더나.. 그래서 선풍기미친듯이 바로옆에서틀어놓고자는데 너무더우면속이안좋아내가 그런사람잇나 막 속이별로야 그래서일어나서거실은 좀 시원하니까 거실나가서 엄마랑 얘기나하다 자야겟다싶어서나왓는데분명내방에선엄마가 티비보는소리가낫는데 나가니까티비만켜져잇고엄마가없는거야그래서안방 이랑화장실도가보고햇는데없어 그래서 어디나갓나이시간에또할머니네갓나? 싶어서전화햇지 근데받어 받아서 엄마어디야이러니까 엄마거실에잇잖아; 나오ㅡ서말하지뭐전화를하냐고 꽁시렁대면서그넝 뚝 끊더라고......ㅋㅋ... 나진짜 내가거실인데..엄마가거실이래... 뭔가갑자기 티비가나오고잇는 거실이 이집이 이질감?위화감?느껴지면서 우리집이아닌거같고 다른세계같더라 그래서진짜울면서 내방가서문닫고 엄마한테전화를햇어 그러니까 엄마가또 약간짜증내면서 아왜 이러더라고 그래서내가 막 나지금방인데 방금내가거실이엇는데 엄마없엇다고 나 다른세계에잇는기분이라고우리집에지금 아무도없다고 내방와달라고 나지금내방이라고하니까 엄마가 또 내가 상태이상해진거알고 내방으로 오더라고 내방문열리고 온사람은 그냥우리엄마엿고 나는엄마보자마자 더울엇어 뭐엿는진모르겟는데 분명 방금까지만해고우리집에 아무도없엇는데 엄마가문열고내방들어오니까진짜 안심되더라.. 이게고작 오늘 얘기야 오늘새벽... 이런 이상한일들이 자꾸날 괴롭혀 진짜 이러다가 10월되기도전에죽을것같다..





2차 출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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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장국영... | 작성시간 22.02.17 재밌다 2편도 바로 읽으러 가야지
  • 작성자일은인간의천성에반한다 | 작성시간 22.02.18 홍콩 죽순인데 진짜 오랜만에 ㄷㄷㄷ이다
  • 작성자poccop | 작성시간 22.02.20 재밌다..
  • 작성자안울었거든요 하품한거거든요 | 작성시간 22.09.30 개무섲다….어디서 듣기로는 교회인지 성당인지 다니는 사람들은 귀신이 해코지 못한다는데 한번 종교시설 가보면 안되나
    이게 그 종교 사람들이 한 얘기가 아니라 무속쪽 사람들이 하던얘기래(나도 무교라 잘 머름)
    막 사주 엄청 험한 사람도 종교 머 믿으면 그 사주대로 안살고 평탄하게 사는 사람들 많다고 이유는 모른다고 흑흑 무당이 안도와주면 그거라도 해봐야지 어카녀 암튼 넘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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