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체페슈의 공포가든
2021년 9월 5일 대구 북구의 동천로의 어느 프렌차이즈 호떡 가게에서 발생한 사건
한 할아버지가 같이 온 사람들하고 호떡 나눠먹으려니까 호떡을 잘라주라고 요구했다가 가게 주인이 호떡 잘라주는 것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호떡을 끓는 기름에 던져 가게 주인이 화상을 입고 말았다.
할아버지가 호떡을 잘라달라 요청했을 때 가게 주인은 호떡을 잘라줄 수 없다는 안내 문구가 쓰인 메뉴판을 보여주며 호떡을 잘라줄 수 없다고 대답했고 할아버지는 가게에 있던 가위를 보며 호떡을 잘라달래 재차 요구했다.
그러나 가게주인은 이 가위는 음식을 자르는데 쓰이는 것이 아닌 테이프를 자르는데 쓰이던 가위라 비위생적이라며 다시 한번 호떡 자르는 것을 거부, 화가 난 할아버지는 호떡을 끓는 기름에 던지고 화를 내며 가버렸다.
끓는 기름은 호떡 가게 주인의 상체에 튀어버렸고 오른쪽 손등, 어깨, 왼쪽 가슴에 2~3도의 화상을 입었다.
화상 피해 때문에 치료를 받아야해서 가게는 영업을 중단해야했고 호떡 가게 주인은 입원 치료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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