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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포와친구들 작성시간24.02.05 내 생각엔 처음 몇 번은 남편이 훔쳐간게 맞고, 그 이후는 작성자가 불안감 때문에 기억을 왜곡한게 아닐까 싶음 그래서 객관적인 증거는 확보를 못하는거고
작성자는 글로 기록하면서까지 자신의 기억이 선명하다고 믿고 있지만 생각보다 인간의 기억이라는게 왜곡이 많이 일어나니까...예를들면 3만원을 넣어놨는데 2만원이 사라졌다 이런 부분들도 원래부터 1만원만 넣어뒀을 가능성도 있음
근데 자기는 범인을 잡으려고 '분명히' '이렇게' '행동했다'까지 기억하고 기록까지 해두니까 실제로 그렇게 했다고 믿는거지
정신과에도 조기치매나 조현병으로만 문의를 해서 그렇지 다른 검사를 받아봤으면 또 모를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