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홍콩할매의 속삭임

[스크랩] [귀신][토요미스테리극장] 치바현의 신문 배달부

작성자High get high|작성시간24.02.14|조회수1,897 목록 댓글 5

 

https://youtu.be/ksyzle5LUxY
 

구 전과자 현 신문배달부 쓰키

이름과 와꾸에서 느껴지는 쓰레기상

주택에서 아빠랑 같이 사는 딸 아이꼬 씨

아침부터 좆남을 봐서 기분이 더러움

딸이 신문 받고 들어오자 등장하는 아빠 마키야마 씨

- 아빠, 나 저 배달부 그켬!! 눈깔 파버릴라!!

- 울 공주가 바른말 고운말을 써야지 왜 그럴까?

웅웅 알았어요 우리 자식 마음 알겠어요 웅웅

밥 먹다 말고 느껴지는 딸의 시선

- 아까 쓰키 뒷담 안 까줬다고 야리냐?

- 그건 아니고 나 결혼하면 아빠 어쩔? 독거노인ㅠㅠ

부인 사별 후 딸을 위해 20년 넘게 수절한 참개비

이를 밖에서 망원경으로 지켜보던 쓰키

이틀 출장 가느라 집 비우는 마키야마 씨

- 내일 올테니 문 단속 잘하고 알았지?

- 오예 잇츠 파뤼 타임~🎶

신이 난 아이꼬 씨를 지켜보는 쓰키

- 창문이 왜 열려있지..?

창문 닫고 돌아섰더니

쓰키 등장

- 니가 거기서 왜 나와? 아빠!!!!

- 내일 온다는 아빠는 왜 찾아? ㅋ

칫, 이래서 눈치빠른 범죄자는 싫다니까

손에 잡히는 꽃병을 들어 쓰키의 뚝배기를 내려치고

잠긴 현관문을 두들기며 고함

" 살려주세요!! "

어설프게 뚝배기가 깨져서 정신이 든 쓰키

마침 들리는 사이렌 소리에 깜놀

아이꼬 씨의 입을 틀어막고 목을 조름

결국 아이코 씨는 쓰키 때문에 돌아가심ㅠㅠ

전과 추가요

사이렌 소리의 정체는 지나가던 구급차

다음날 몰려온 수사진

딸의 죽음에 야마 도는 마키야마 씨

그날밤, 현장을 다시 찾은 범인 쓰키

쓰키 새키 기다리고 있었다

꺄악-!!! 그 각도에서 찍으면 이상하게 나온다구!!

급히 도망가려는데 오토바이가 말을 안 듣고

쓰키의 뒤에서 무섭게 노려보는 아이꼬 씨

밤늦은 시간이라 할증 붙어요!!

아이꼬 씨의 원혼이 두려워 집콕하던 쓰키

수사망이 좁혀지고 형사들이 방문

깨진 꽃병에 묻은 혈흔으로 쓰키 검거

쓰키가 신문배달하던 구역을 맡은 진성 씨

언어 배우고 돈벌겸 신문배달

딸 대신 새벽에 나와 신문 받아가는 마키야마 씨

비대면 수령을 매우 싫어하시는 듯

신문배달 왔는데 안 나오는 마키야마 씨

아저씨가 안 나오시네? 하고 가려는데

갑자기 등장한 썸바디

- 아버지께서 많이 편찮으세요..

대신 신문을 받아들고 집에 들어가는 아이꼬 씨

편찮으시다더니 다음날도 아저씨는 안 나오시네?

신문 두고 가려는데 말 안 듣고 멈춘 오토바이

오토바이 못 가게 꽉 잡은 손

아버지를 제발 도와달라는 아이꼬 씨

빨리 나와서 말로 하시지 놀랬잖아요

투피엠처럼 우리집에 오라고 해서

입장한 진성 씨

전화기 근처에 쓰러져있는 마키야마 씨

- 아저씨, 아저씨!! 이런 데서 주무시면 입 돌아가요!

일찍 발견해서 119 부른 덕분에 살아나심

- 구해준 건 고마운데 어떻게 알고 들어옴?

- 따님이 헬프 요청하고 문 열어줌

- 내 딸이?? 그럴리가...

진성 씨가 딸의 생김새를 말하자 겨우 믿으심

신문 수령을 위해 일어나려던 마키야마 씨

지병인 고혈압으로 쓰러지심

아침 10시에 겨우 일어났더니

옆에 놓여있는 신문

심해지는 고혈압에 약을 먹으려는데

물 없이 약 먹으려다 더 위험해지고

119 전화 직전 쓰러지심

딸의 영혼이 자신을 걱정해서 머무른 걸 알고

절에 가서 명복을 빌어주는 모습으로 ~끝~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비공개카페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레이몬드현식 | 작성시간 24.02.14 아이꼬씨ㅠㅠㅠㅠㅠ 하늘나라로 잘 돌아갔기를
  • 작성자라샤 | 작성시간 24.02.14 웃긴데 슬프다..
  • 작성자홀리몰리발리 | 작성시간 24.02.14 쓰키새킼ㅋㅋㅋㅋㅋㅋ
  • 작성자김이박최그다음은? | 작성시간 24.02.14 야마도는 마키야마ㅋㅋㅋㅋㅋㅋㅋ ㅜㅜ
  • 작성자치밥 | 작성시간 24.03.03 사족 왜케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