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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혹시너별별별이유로 작성시간24.02.23 와 관련다큐멘터리본적 있는데 독수리가 우루루 달려와서 먹는거보고 되게 충격받은적 있거든 근데 독수리가 먹을 수 있게 어떻게하는지 과정이 생략돼있어서 몰랐는디 토막내기도 하고 나무에 묶기도 하네... 더 적나라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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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이몬드현식 작성시간24.02.23 나도 저렇게 떠나고 싶어서 전에 함 얘기했다가 엄마가 울어서... 안한다고 미안하다고 했는데 아직도 저 풍습이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음 시신 처리하는 과정을 담당하는 분들 정신건강 걱정됐었는데 자부심을 느끼신다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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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ygo 작성시간24.02.23 우리같이 주로 화장을 하는 나라에사는 시체를 대하는 모습이 무례하고 모욕적이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자연으로 돌려보낸다는 관점으로 보면 이보다 완벽할 순 없어 보이네ㅜ 죽음이야 모두에게 공평하다지만 이 단계를 거치면 죽음이라는게 대단히 숭고하게 느껴질 정도..화장문화는 그저 남은 자들을 위한 거 같아 나도 죽은 뒤 내 육신은 저렇게라도 쓰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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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리어티 작성시간24.02.23 둘째짤 잠깨고 대충봐서 유가족이 장례 지켜보는 건 줄 알았는데 독수리였네 ㄷㄷ 수리헴 짱커..ㄷㄷ 나는 조장이 초원에 시신 갖다놓으면 지나가는 새들이 한 번씩 쪼아먹는 줄 알았는데 순식간에 없어지는구나...의식 치루는 사람은 자기도 산채로 쪼아 먹힐까바 안 무서운가?? 육지동물은 살아있는 사람이어도 공격하는데 새들은 안 그러나?? 글고 누군가 사람 죽여놓고 저런식으로 처리해서 완전범죄 할 수도 있단 생각이 갑자기 들었음..나도 천장 평소에 되게 좋은 풍습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제 과정 보니까 이런 저런 뻘생각들이 나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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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이셔에이슬 작성시간24.02.23 나도 자연으로 돌아갈때 저렇게 가거싶어,, 토막내고 이런건 남이 희생해야되는거니까 그냥 시체 통채로 산에 던져져서 미생물 작은벌레 동물들 먹이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