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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의 속삭임

[기타][Reddit] 샬롯의 엄마는 매일 샬롯을 픽업하는 걸 잊는다

작성자pedo/rapist/abuser|작성시간24.03.20|조회수3,304 목록 댓글 7

 

출처 : 여성시대 pedo/rapist/abuser

https://www.reddit.com/r/nosleep/comments/kv6ac9/every_day_charlottes_mother_forgot_to_collect_her/

 

 

 

 


"어머님은 분명히 운전 중이라 전화를 받지 못하는 거야, 곧 오실 거야."


나는 책상에 손가락을 두드리며 저편에 앉아 있는 작은 소녀에게 연민이 담긴 미소를 지었다. 그것은 헛된 약속이었다. 우리가 거기 앉아 있던 시간이 너무 길어진 나머지 밖은 이미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나는 이미 보조 선생님을 집에 보냈다. 우리 둘 다 고통받는 것이 무슨 소용이람?


이건 새로운 일이 아니었다. 어떤 날은 몇 분이었지만 종종 몇 시간 동안이나 기다려야 했다. 샬롯의 엄마는 일관되게 딸이 학교에서 픽업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잊었다.


샬롯은 밝은 아이였고 가르치는 것도 즐거웠다. 모든 상황이 그녀에게 왜 이렇게 적대적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다른 아이들은 그녀를 게임이나 그룹 활동에서 제외시키며 잔인하게 굴었다. 나는 친절한 반 친구들에게 조심스럽고 개인적인 상담으로 그녀를 포함시키도록 격려해 보았다. 그들 모두가 거절했다.


아이들은 샬롯이 마녀라고 했다.


아이들은 악마가 될 수 있다. 교사로서 그걸 정말 볼 수 있다. 그들은 여덟 살이었고 이미 더 약한 사람을 배척하고 있었고, 심지어 어떤 종류의 괴물이라고 시사하기까지 했다. 얼마나 잔인한가.


그것은 나를 정말 슬프게 했다. 불쌍한 소녀는 정말 행운이 없었다. 그녀 주변에 아무도 있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녀는 자신을 다른 자석의 잘못된 끝으로 밀어붙이는 자석과 같았다. 그녀는 밀어냈다.


"괜찮아요, 택트 선생님. 전 엄마가 오지 않으실 걸 알아요."


샬롯은 자신 앞의 책상을 무표정하게 바라보았다. 잊혀지는 데 너무 익숙해져서 외투조차 입지 않았다. 그녀의 다리는 그 아래에서 가볍게 앞뒤로 흔들렸다.


"아냐, 샬롯, 어머님이 오실 거야, 너희 어머님은 널 사랑해... 어머님은, 음, 그냥 매우 바쁘신 거야."


그것은 반쪽짜리 거짓말이었다. 나는 샬롯의 엄마가 그녀를 사랑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할 수 없었고, 때때로 그렇게 보이지도 않았다. 그녀는 늦게 왔지만 무관심하게, 아이를 데려가길 꺼려하듯이 도착했다.


그녀는 지친 모습이었고, 매일매일 더더욱 그러했다. 자주 며칠 동안 잠을 자지 못한 것처럼 보였다. 그녀는 예민하고, 불안하며, 짜증이 난 상태였다. 그녀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 그녀가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이 분명했다.


나는 그녀를 판단하려 하지 않았지만 참 어려운 일이었다. 나는 매일같이 그녀의 잊혀진 아이와 함께 앉아 있었다. 얼마나 피곤해야 아이를 잊을 수 있는가? 당신의 유일한 아이를.


그리고 반의 다른 아이들처럼, 샬롯의 엄마가 마침내 도착할 때, 그녀는 마치 어떤 종류의 괴물을 보는 것처럼 샬롯을 바라보았다.


"엄마는 날 사랑하지 않아요."


나는 내 마음이 가라앉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당신이 어머니에 대해 아이가 말하기를 결코 원하지 않는 말들이었다.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고, 소중히 여겨져야 한다. 가장 나쁜 부분은 그녀가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는 것, 그녀는 그것에 면역이 되어 있었다.


나는 샬롯에 대해 사회복지부에 보고하려고 시도했던 시간을 기억했다. 내 우려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아니었다. 소녀는 먹을 것을 받았고, 깨끗했으며 항상 시간에 맞춰 도착했다. 그녀는 학교에서 빠지지 않았고 친구가 없는 것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우리는 학교가 짜증을 낸다고 해서 지각하는 부모를 조사할 수는 없어요."


그것이 전화기 너머의 여성이 나에게 말한 것이었다. 그러고 나서 그녀는 전화를 끊었다. 나는 시도했다. 정말로. 나는 샬롯을 도우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나는 사회복지사가 추론한 것처럼 샬롯과 함께 기다리는 것에 짜증이 난 것이 아니었다, 나는 더 많은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그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엄마가 샬롯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된 이유가 뭘까?" 나는 샬롯을 돕기 위해 뭔가를 끌어내기 위해 절박하게 물었다.


"엄마는 나를 무서워해요."


"'엄마가 샬롯을 무서워한다'는 게 무슨 뜻이야?"


"우리가 집에 돌아가면 엄마는 엄마 방을 잠그고 학교에 데려다 줄 시간이 될 때까지 나오지 않아요." 그녀는 무심코 대답하며 책상 아래에서 발을 흔들었다.


"엄마가 저녁을 해주시지 않니?"


"물론이죠, 택트 선생님, 엄마는 저녁을 부엌 옆에 준비해 두니까, 전 그걸 먹는 게 일이에요."


나는 그것이 얼마나 고립된 존재일지 생각했다. 하루 종일 아무와도 이야기하지 않고 집에 돌아와 침묵 속에 잠기는 것. 그녀의 어머니가 샬롯을 무서워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샬롯의 엄마는 그 방에서 무엇을 하는 거지?


"엄마 방에 누군가 함께 있나요?"


"아니요, 택트 선생님, 엄마는 그냥 그 방에 있어요. 엄마는 그것이 자기가 안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해요."


내 목에 덩어리가 생기기 시작했다. 만약 그녀가 자신의 방에서만 안전하다고 느낀다면 왜 그녀는 그녀의 딸을 거기에 같이 두지 않는가? 이 여자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거지?

 

"왜 엄마가 안전하지 않으신 거니?" 나는 내 자신의 호기심을 다스리기 위해 애썼다.


"저 때문이에요. 제가 말했잖아요, 엄마는 저를 무서워해요."


그녀의 말은 충격적이었다. 나는 나 자신을 추스르는 데 몇 순간이 걸렸다. 저렇게 사랑스러운 어린 아이를 누군가가 두려워할 수 있다는 생각은 당혹스러웠다.


"샬롯과 함께 있으면 왜 안전하지 않을까? 어머님은 샬롯이 본인한테 무슨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거니?"


"저는 마녀예요. 엄마는 제가 뭔가 해를 끼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샬롯은 책상 아래에서 다리를 흔들며 계속했다, 그녀의 얼굴에는 빈틈이 없었다. 그것은 내 마음을 아프게 했다. 나는 마음 속에서 학교 괴롭힘의 영향에 대한 수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샬롯은 너무 혼란스러운 상태라, 집에서의 잔인한 놀림과 학대를 받아들여 이미 자신을 괴물로 여기기 시작했다. 참담했다.


"샬롯, 너는 마녀가 아니야. 다른 아이들이 너에게 못되게 한다면 말하렴... 내가 아이들과 이야기할게. 왜 애들은 너를 그렇게 부르는 거니?"


나는 눈물을 참았다. 나는 가르치는 일이 재미있고 보람찬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샬롯 같은 학생들은 악몽처럼 느껴졌다. 그들은 종료 종이 울린 뒤에도 오랫동안 당신의 생각 속을 파고들었다.


"제가 스테파니의 팔을 마음으로 부러뜨렸어요."


샬롯의 대답에 놀랐다.


나는 그녀가 언급한 사건을 기억했다. 학년 초에 스테파니가 운동장에서 넘어졌다. 그녀는 팔은 두 군데가 부러졌고, 상태가 나빴다. 몇몇 다른 아이들은 샬롯이 그녀의 마녀 능력을 사용해서 그렇게 했다는 소문을 시작했다.


그 뒤 내 항의와 애원에도 불구하고 모든 아이들의 그녀 근처에서 가기 않았다. 그들이 그것이 그녀의 잘못이라고 너무 강하게 주장했기 때문에 샬롯도 그것을 믿기 시작한 것 같았다.


"스테파니가 넘어진 거야, 샬롯. 네가 한 게 아니야."


"저는 그 애를 넘어지게 했어요."


"너는 마녀 능력이 없어! 다른 아이들이 그냥 못된 거야." 나는 내 분노를 억누르려고 애썼다.


내 말은 비전문적이었다. 알고 있다. 나는 다른 아이들, 특히 학교폭력 피해자와 내 감정에 대해 논의해서는 안 되었다. 나는 어쩔 수 없었다, 나는 샬롯이 웃는 것을 보고 싶었다.


샬롯의, 다리를 흔드는 리듬이 멈추었다. 그녀는 나를 향해 돌아섰다. 빈 눈동자가 내 것과 마주치자, 갑자기 더 이상 빈 것이 아니게 되었다.


그녀는 웃었다.


그것은 천천히 칠판에 손톱을 긋는 소리와 같았다. 고문을 더욱 길게 만들기 위해 질질 끌리는. 그것은 아이의 웃음이 아니었다. 그것은 무언가를 조롱하는, 끔찍한 것이었다. 나는 교실을 나가서 떠나고 싶은 갑작스러운 충동을 느꼈다. 샬롯의 삶에서 다른 모든 사람들이 이미 한 것처럼.


그것이 어디에서 왔는지 설명할 수 없었다. 샬롯으로부터 왔나? 아니면 내가 상상한 건가. 아니. 나 혼자 생각한 거겠지. 샬롯은 아이다. 나는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을 멈춰야 했다.

 

"다른 아이들이 맞다면 어떡하죠, 택트 선생님?" 그녀가 끔찍한 웃음을 따라 달콤하게 물었다.


"아니야." 나는 고개를 흔들고 나 자신을 가다듬었다. 샬롯의 엄마가 곧 올 것이고, 나는 그녀의 딸에 대해 그녀와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그녀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도울 수 있었다. "너에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니야."


샬롯의 표정이 바뀌었다. 그녀는 내 말과, 내 말이 그녀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눈살을 찌푸렸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나는 그녀가 계산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녀는 나를 믿어야 하는지 아닌지 결정하려고 애쓰는 중이었다. 어쩌면 나는 마침내 돌파구를 찾은 것일 수도 있었다.


그때 그 일이 일어났다.


나는 삐걱거리는 소리를 느꼈다. 갑자기 내 팔에 심한 통증이 찾아왔고, 뼈의 조각들이 서로 스치며 부러지고 여러 곳의 살점에서 튀어나왔다. 나는 바닥에 쓰러져 비명을 질렀다.


"전 그런 적 없어요, 택트 선생님. 마녀가 되는 걸 좋아해요."


이건 샬롯이 하고 있는 거였다. 이 애가. 바로 샬롯이었다.


"샬롯, 제발 멈춰줘!" 나는 애원했다. "너희 어머니가 어느 순간 오실 거야, 제발... 제발 멈춰줘." 나는 그녀가 나를 다치게 하는 것을 멈추기를 절실히 바라며 애원했다.


그녀의 눈은 더 이상 텅 비어 있지 않았다, 그녀는 레이저처럼 나에게 집중하고 있었다. 내가 모든 것을 너무나 잘못 이해했다는, 그 깨달음이 천천히 오고 있는 것을 즐겼다.


나는 그녀의 엄마가 얼마나 두려웠을지 생각했다. 나는 그녀의 동급생들의 걱정을 듣지 않았다. 나는 항상 피해자만 보았다. 나는 너무 틀렸다.


그녀는 아픔 속에서 바닥에서 몸부림치는 나를 바라보고 눈을 굴렸다. 심장이 너무 세게 뛰어서 살점을 뚫고 나올 것 같았다.


"그녀는 오지 않을 거예요, 택트 선생님." 샬롯은 책상 뒤에서 일어나 교실 문 쪽으로 한 걸음 내디뎠다.


"너 뭐했어!?" 나는 숨을 헐떡이며, 그 잔뜩 피곤해보이는 여성이 밖에 있는지, 모든 게 잔인한 장난이었는지 궁금해했다.

 

작은 소녀는 방을 나가면서 나에게 한 번 더 불길한 미소를 지었다.


"엄마는 오지 않아요, 택트 선생님. 어제 밤에 문을 잠그는 걸 잊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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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마침내 죽을까봐 | 작성시간 24.03.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악에받친남자들이얼마나악랄해질수있 | 작성시간 24.03.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밤냥갱 | 작성시간 24.03.20 고얀것
  • 작성자잠시후도착 | 작성시간 24.03.21 걍 못되처먹은 애였노 ... 잘해주고 챙겨준 쌤은 왜 괴롭힘 ?
  • 작성자예아속초로가자 | 작성시간 24.03.26 못되처먹엇네 걍 나가살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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