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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몇번의 기회를.. 작성시간24.04.05 예전에 뭐 보러갔을때 24 저 얘기 들었거든?
그냥 남 돈벌어주는 사주라고…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게 말이되나 싶었는데
사람 많고 북적북적한거를 별로 안좋아해서 되도록 사람이 없는곳만 들어가거든 물건하나를 사러가더라도 사람 없는곳만 들어가는데 내가 들어가면 갑자기 사람이 물밀듯 밀려와서 첨에 편하게 쇼핑하다가 나중엔 제대로 뭐 물어보지도 못하는 상황되서 떠밀리다시피 나오게 됨.. 친구들이 나랑 다니면 항상 사람많아서 피곤하다 해서 그런가? 하고 넘겼어
그리고 우리 엄마 가게 앞에 늘 손님이 별로 없는카페 있거든 엄마 가게 봐준다고 몇달동안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가게 지키고 있어서 맞은편이 늘 보여서 알아.. 그래서 사람 없고 편하게 혼자 커피마시면서 일하면서 미팅준비 할 수 있겠다 싶어서 간혹 갈때마다 갑자기 사람 미어터지고 북적거려서 암것도 못하고 나옴.. 그 카페 사장님이 나 오면 바빠진다고 항상 좋아하셨대..
일복도 많은 편이거든..? 어디 취업했을때도 약간 망할 조짐 보였는데 나 입사한뒤로 갑자기 매출 올라가고 엄청 바빠짐 계속 근데 나혼자 일하다가 힘들어서 병나고 쫒겨나다시피 나왔었는데 그러고 얼마있다가 회사 망했더라고.. -
답댓글 작성자 몇번의 기회를.. 작성시간24.04.05 근데 그래서 나는 내가 내사업 차리면 엄청 바빠지고 사람도 몰리고 이러지 않을까 싶어서 몇번 점보러 가면 남 돈벌어주는 사람이지 내사업 차리면 돈 벌지도 못하고 하는 족족 망한다는 얘기 여러번들음 ㅎㅎ.. 엄마가게 일할때도 엄마가 나 나오면 매상 뛰고 눈코뜰새없이 너무 바쁘다고 근데 내가 딱 집에가면 그때부터 갑자기 손님 끊어진다 그랬음..
남 돈은 잘벌어주는데 정작 맡은 일의 양에 비해서는 수입이 비례하지 않는다 근데 어쩔수가 없다 항상 그럴거다 라는 얘기들어서 살짝현타 ㅎㅎ.. -
답댓글 작성자 파란벽돌 작성시간24.04.09 4444 나도 사람 몰고다니는 타입이라 최근에도 알바 첫날에 이 요일 이 시간은 항상 사람이 없는 시간이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했는데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다른날 하루종일 오는 사람 수만큼 내가 파트타임하는 시간에 몰려왔음... 심지어 손도 많이가는 일 많아서 진짜 정신없을정도로... 어디가서 사주같은거 보면 절대 네 사업한다고 하지 말고 월급쟁이로 살아야 한다고. 했는데 그게 이 말인가ㅠ 진짜 카페든 뭐든 내가 출근하면 월급루팡 한가함이랑은 거리가 멀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