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 제발 어케??
오~~래된 제조업체+선박 관련된 회산데
부지가 존나 넓어서 회사 입구만 7개임
그래서 뭐 안에 헬스장~ 카페(2개)~ 샤워실도 건물마다 있고 주차장도 개넓은데
각 구역마다 괴담이 있는거야 입사하고 첫 회식할때 술자리에서 사수가 알려줌 걍 이런게있다~정도로
근데 내가 처음 일했던 건물은 신식건물이어서 괴담 그런게 없었는데
3월중순에 다른건물로 자리를 옮겼단말야
원래 있던 건물에서 꽤 멀리 떨어져있고 옮긴 건물이 여기서 3건물안에 들정도로 오래되고 컸음..
괴담 완전 까~~~~맣게 잊고있어서 오 구식인데 꺠끗하고 자리 겁나 넓다 굿 이정도 생각만 하고있엇는데
같이 옮긴 같은 팀 사람이 직시씨 조심해야겠다 아직 3n살 안됐지? 이런느거야..
여기 3n살 사람(여,남)한테만 꼬이는 귀신이 여럿있대 ㅅㅂ 아니 한위도 아니고 여럿위?
그것도 대충 들어놓고 잊었는데
방금 시ㅣㅣㅣ발 같은 층 사람들 싹다 조기퇴근+헬스장가서 딱 나만있었는데
반투명 회의실 들어가서 의자 쫘악 펴놓고 거의 누워서 폰직겟하고있었거든?
인기척 하나도없었는데 그 반투명 회의실 유리에 사람 3명 그림자가 동시에 확 다가와서 나를 들여다보는 모양새로 딱 붙는거야ㅐ
그니까 사람이 가까이 걸어와서 유리벽에 붙으면 그림자가 작았다가 점점 커지면서 선명해지는데
그게 아니라 갑자기 짠! 하고 세개가 나타나서 양손으로 얼굴 옆을 이렇게 ( -_- ) 감싸는 모양으로 나타나서
내가 ????????????한채로 ㅇㅇㅇㅇ님? 하고 일어나서 문 딱 여는데
없어
없어졌어 진짜 증발함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이랑 나랑 한걸음도 아니고 걍 손만 뻗으면 닿는건데 일으키자마자 열어서 고개만 내밀었는데
사무실에 아무도없어
1초만에 일어나서 열었는데
3개가...씨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