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ISTP 작성시간24.04.24 ㅋㅋㅋㅋ나도 진짜 이런적있는데
내가 타지에서 친구도없이 일만하다 우울증에 무기력증까지와서 일도 그만두고 진짜 히키코모리로 두달정도 살고있는데 어느날 가위에 눌렸거든
근데 꿈에서 어떤여자애가 내 친구랍시고 나와서 나랑 놀다가 갑자기 귀신으로 변해서는 내 위로 올라타서 내 팔뚝을 꾹 눌러서 팔 못움직이게 하고는 내 얼굴 위에서 입이 찢어져라 웃으면서 막 뭐라고 하는거야
근데 그때 진짜 내가 약간 분조장있었거든 그래서 무섭다기보다 '이젠 귀신도 날 개무시하네..?' 싶어서 개개개개빡치는거야;
그래서 팔을 어떻게든 뻗어서 귀신 팔뚝 똑같이 잡은다음에 손톱으로 귀신 팔에 쑤셔박듯이 꼬집으면서 진짜 세상세상 쌍욕을 처부으면서 너도 나 무시하냐고 존나 지랄했거든
그랬더니 그 찢어져라 웃던 입이 점점 입꼬리가 내려가면서 당황하는표정 짓더니 힘도 점점 풀리고 그냥 사라지더라고
그뒤로는 가위눌린적 없고 그꿈 꾸고나서 그래 시발 살아있으니까 열심히 살아보자 하고 병원다니면서 우울증도 많이 나아지고 일도 다시구하고 고향으로 돌아와서 지금은 정상적인 생활중임ㅋㅋ -
작성자 프랭크N퍼터 작성시간24.04.24 나도 저렇게 천장에서 거꾸로 내려오길래 머리 확 잡아 끌어내리고 줘패버렸지 엌엌 소리 몇번나더니 사라졌음 낮에 일하느라 피곤해서 짜증 최고치였는데 밤에까지 잠도 못자게해서 눈 뒤집혔음
-
작성자 takeyourstar 작성시간24.04.25 물리퇴마 짱임! 나도 전에 귀신 정하고 망치로 관자놀이 뚫어버렸어. 그 후로 그 귀신은 안 보였는데 다른 귀신들 나타날 때마다 쳐죽이거나 찔러 죽이거나 쏴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