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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의 속삭임

[기타]공포, 소름, 미스테리, 기이한 이야기 모음 [5편]

작성자전광석화|작성시간24.05.08|조회수8,044 목록 댓글 16

 

출처 : https://www.fmkorea.com/5468093588

 

 

 

 

 



 

 

 

 

 

 

 

 

 

 

 

 

 

 

 

[1] 쇠파이프 관통사건

 



1848년 철도 선로 공사를 하고있던 피니어스 게이지(위 사진)는 자신의 주업무인 바위 폭파작업을 위해

선로에 폭탄을 설치하였고, 폭탄이 땅에 잘 고정이 되지 않자 쇠파이프로 폭탄을 내리친다.

그러자 순간 스파크가 폭탄에 옴겨붙어 그자리에서 폭탄이 터지고 만다.

 

거대한 굉음소리에 동료들은 달려가 그의 상태를 보던중 경악을 하게 된다.

 

 

 

 

 

 

 

 

 

 

 

 

 

 

 

 

 

 

 

 

 

 

 

 

 

 

 

 

 

 

 

(※ 모자이크 되어있음)

 



긴 쇠파이프가 게이지의 머리에 관통하여 박힌 것.

 

동료들은 이미 죽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잠시후 게이지는 머리의 고통을 호소하며 정신을 차렸고 급히 응급실로 실려간다

 

 

 

 

 

 



왼쪽 광대뼈 밑에서부터 두개골로 관통해버린 지름 3cm, 길이 1M의 쇠파이프가

게이지의 뇌 전두엽을 관통하였으나 다행히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

 

의사는 대수술을 시작했고, 쇠파이프는 정상적으로 제거하였다.

부모님과 사람들을 알아보고, 말하는데에 지장이 없는 게이지는 얼마후 퇴원을 했다

 

 

 

 

그러나..

 

 

 

 

 

 

 

 

 

 

 

 

 

 

 

 

 

 

 

 

 

 



착실하고 성실해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게이지는 전두엽에 손상을 입은 후로 성격이 180도 변했다.

 

그당시 의사의 말에 따르면 "게이지는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고집불통이고, 기분도 쉽게 변하고, 결정을 내려야 할때 망설이고,

지적 능력과 감정은 어린애와 같았다. 여자들은 그의 곁에 가지말라는 주의를 받을 정도였다" 라고 한다

 

사람들에게 이유없이 화를 잘내고 시비를 잘 걸었던 게이지는 결국 직장에서 해고되었고

생활고에 시달린 그는 거리에 사람들에게 상처를 보여주며 생계를 유지하였고

 

얼마후 거리를 전전하다 35세에 간질병에 걸려 사망하였다.

 

현재 게이지의 유골은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 보관되어 있으며, 쇠파이프도 함께 묻어있다고 한다.

 

 

 

 

 

 

 

 

 

 

 

 

 

 

 

 

 

 

 

 

 

 

 

 

 

 

 

[2] 정신 질환자의 머리를 치료하여 노벨상을 받은 의학 박사

 

안토니오 에가스 모니스 (Antonio Egas Moniz 1874-1955)

포르투갈의 신경학자로 1949년 '정신병에 대한 전두엽 백질 절제법'으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

 

 

1-2차 세계대전 후 급증한 정신질환자를 치료할 마땅한 방법을 찾던 도중

그는 전두엽을 제거하면 정신병을 치료할 수 있을거라고 믿었고

곧바로 수술을 시도하게 된다

 

 

 

 

 

 

 

하지만 그의 수술은 너무나도 끔찍했다

 

 

 

 

 

 

 

 

 

 

 

 

 

 

 

 

 

 

 

 

 

 

 

 

 

 

 

 

 

 

 

 

 

 

 

 





드릴을 이용했기 때문인데.. (위 두번째 사진이 실제로 이용된 도구) 

 

 

 

 

 

 

 

 

 

 

 

 

 

 

 

 

 

 

 

 

 

 

 

 

 

 





그의 전두엽 제거 수술법은 이러했다

 

 

1. 두개골 양쪽에 드릴로 구멍을 뚫는다

2. 그 구멍을 통해 알코올을 주입하여 조직을 마비시킨다

3. 전두엽 일부를 제거한다

 

※ 전두엽은 뇌 전방에 있는 부분으로 기억력, 사고력 등의 고등행동을 관장하며

모든 정보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수술후 난폭했던 정신질환자는 놀랍게도 얌전해졌고

이 수술법은 순식간에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1949년 에가스 모니스는 결국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다.

(이때는 현대와 같은 치료방법이 없는 상황에서의 획기적인 수술로 여겨져 노벨상을 받은것으로 추정이 된다)

 

 

 

 

 

 

 

 

 

 

 

 

 

그리고..

 

 

 

 

 

 

 

 

 

 

 

 

 

 

 

 

 

 



이 수술법은 월터프리먼 이라는 미국 신경학자에 의해 더 진화하게 된다

 

 

 

 

 

 

 

 

 

 

 

 

 

 

 

 

 

 

 

 

 

 

 

 

 



그는 모니스와 달리 얼음을 깨는 송곳을 눈 안쪽으로 찔러 전두엽을 손상시키는데..

 

 

 

 

 

 

 

 

 

 

 

 

 

 

 

 

 

 

 

 

 

 

 

 





이 수술법은 너무도 끔찍하여, 보고 있던 의사들 마저 기절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 수술을 받은 환자는 무려 4만명 이상 정도로 추산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 역시 환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게 된다 

 

 

 

 

 

 

 

 

 

 

 

 

 

 

 

 

 

 

 

 

 

 

 

 

 

 

 





언뜻 정상인 같아 보였지만 아무런 감정도, 의지도 없게 되었다

전두엽이 일시에 제거되어 무감각해지고 지능이 낮은 상태로, 판단과 행동 조절능력이 완전히 상실된 것이다

 

환자의 어머니가 말하길 '아이의 몸뚱이는 있는데, 영혼은 어디로 가버리고 없습니다'라고 하소연했다

 

이 수술은 할리우드 여배우 프란시스 파머도 받았으며,

심지어 존 케네디 대통령의 누나 로즈마리도 이 수술을 받은 후로 아무 활동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어쩌면 20세기 전두엽 절제 수술은 인간의 지나침 욕심이 부른 비극이 아닐까?

 

 

 

 

 

 

 

 

 

 

 

 

 

 

 

 

 

 

 

 

 

 

 

 

 

[3] 영화 "엑소시스트"의 저주

 



12세 소녀에 깃든 악령을 퇴치하는 신부들의 이야기.

 

 

 

 

 

 

 

 

 

 

 

 

 

 

 

 

 

 

 

 

 

 

 



1973년 윌리암 프라이드킨의 감독의 작품. 영화 '엑소시스트'

이 영화는 피터 블래티 원작소설을 토대로 영화화 한것이다

 

당시 이 영화는 최초 엑소시즘 과정을 노출한 역대 최고의 공포영화로 손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영화속에 숨겨진 진짜 공포는 따로있다.........

 

 

 

 

 

 

 

 

 

 

 

 

 

 

 

 

 

 

 

 

 

 



프라이드 킨 감독은 영화제작에 한창인 어느날 악몽을 꾸었다

 

 

 

 

 

 

 

 

 

 

 

 

 

 

 

 

 

 



그는 악몽에 나온 꿈의 내용을 영화에 담기로 결정했고

 

 

 

 

 

 

 

 

 

 

 

 

 

 

 



꿈에서 나온대로 어린 여주인공이 침대에서 괴롭게 요동치는 장면을 찍기위해 총력을 기울었다

 

 

 

 

 

 

 

 

 

 

 

 

 

 



결국 섬뜩한 꿈의 내용을 영화속에 재연하는데 성공하여 뜻밖의 명장면을 얻었다

 

 

 

 

 

 

 

 

그후...

 

 

 

 

 

 

 

 

 

 

 

 

 

 

 

 

 

 

 



그날밤 감독은 또다시 악몽을 꾸었다

 

 

 

 

 

 

 

 

 

 

 

 

 

 

 

 

 

 

 

 

 

 



그런데, 이번엔 꿈속에서 영화속 여자주인공이 낯선 여자로 바뀌더니

 

 

 

 

 

 

 

 

 

 

 

 

 

 

 

 

 

 

 

 

 

 

 



자신이 보여준 행동을 영화 장면으로 내보낼경우,

당신은 물론 수십명의 사람들이 저주를 받을것이라는 말을 하고 사라졌다고 한다

 

 

 

 

 

 

 

 

 

 

 

 

 

 

 

 

 

 

 



그러나 감독은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그 장면을 강행했고, 결국 영화속에 넣었다

 

 

 

 

 

 

 

 

 

 

 

 

 

 

 

 

 

 

 

 

 

 

 



그리고 이같은 감독이 말한 불길한 이야기는 이 작품의 명성을 높이는데 한몫을 했다.

 

 

 

 

그런데..

 

 

 

 

 

 

 

 

 

 

그후 원인을 알 수 없는 일들이 발생한다..

 

 

 

 

 

 

 

 

 

 

 

 

 

 

 

 

 

 

 

 

 

 



조명감독은 갑자기 조명기구가 떨어져, 촬영도중에 사망하였고 

 

 

 

 

 

 

 

 

 

 

 

 

 

 

 

 

 

 

 

 



주연 역할을 맡은 린다 블레어는 14살에 임신을 하고, 마약중독에 걸렸는가 하면

 

 

 

 

 

 

 

 

 

 

 

 

 

 

 

 

 



막스폰 시도우 형제의 사망으로 촬영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다

 

 

 

 

 

 

 

 

 

 

 

 

 

 

 

 

 

 

 

 

 



가장 불길했던 죽음은 신부역의 잭 맥고런.

잭 맥고런은 악마에 씌여 괴로워하며 창밖으로 떨어져 처참하게 죽는 장면을 촬영하고 일주일후에 사망했다.

 

 

 

 

 

 

 

 

 

 

 

 

 

 

 

 

 

 

 

 

 

 

 

 



오토바이 사고, 비서 사망, 정신병원 입원 등

그밖에 여러 안좋은 일들이 끝없이 일어났다.

 

 

 

 

 

 

 

 

 

 

 

 

 

 

 

 

 

 

 

 

 

 



그렇다면 과연 영화로 재현한 그 꿈속 장면은 어떤 장면일까?

 

 

 

 



바로 이장면.

 

 

 

 

 

 

 

 

 

 

 

 

 

 

 

 

 

 

 

 

 

 



그동안 사람들이 죽어간 이유가 정말 이 장면을 세상에 공개했기 때문일까? 

 

이후 시리즈로 제작된 영화 엑소시스트 속편에서도

배우들과 스탭들은 사망하거나 다치는 경우가 재차 발생했다.

 

 

 

 

 

 

 

 

 

 

 

 

 

 

 

 

 

 

 

 

 

 



과연 꿈속의 장면 공개때문에 사람들이 불행하게 된것일까?

 

그렇다면 여인의 경고는 정말 악령의 저주였을까?

 

 

 

 

 

 

 

 

 

 

 

 

 

 

 

 

 

 

 

 

 

[4] 니가타 소녀 감금사건

 





일본의 니가타 현에서 1990~2000년대에 걸쳐 발생된 충격적인 납치 감금사건.

 

초등학교때 행방불명이 되어 9년 5개월동안 모르는 사람에게 납치되어 갇혀 살아오다가 이제는 성인이 되어 극적으로 구출된 사건.

 

 

 

1990년 11월 13일.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던 소녀는 하교길에 어느 30대 남성에게 납치를 당했다.

 

납치범은 울며 저항하는 소녀를 칼로 위협하여 차 드렁크에 강제로 태우고 자신의 집 2층인 자기방으로 데려가, 

무려 9년 5개월간 감금해두었고

 

모친은 납치범인 아들의 상습적인 폭력이 무서워 2층엔 얼씬도 못하여 그동안 이를 전혀 몰랐다고 진술했다

 

납치범은 처음에는 저항하는 소녀를 스턴 건으로 위협하면서 구타하였고, 발육을 늦추기 위해 식사도 최소한으로만 제공했다.

 

경찰이 소녀를 발견할 당시 소녀의 체중은 38kg였으며, 두 다리로 걷기조차 힘들어 할 정도로 많이 쇠약해진 상태였다고 한다.

 

납치범은 소녀에게 하루에 한끼만 줘서 탈출할 기력이 없게 만들었다

 

소녀는 갇혀있는 동안 자신의 이름을 혹시 라도 잊게 될까봐 공책에 몇 번이고 반복해서 자기 이름을 썼다고 한다

 

당시 정신과 교수의 말에 따르면 장기간 감금에 따른 충격으로 소녀는 몸과 마음이 공황 상태에 빠져서

탈출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러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납치범의 이름은 사토 노부유키.

 

납치범은 소녀에게 평소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시간을 보내도록 했으며, TV를 보면서 머리카락을 직접 잘라주기도 했다.

그녀를 납치한 이유는 그녀를 키워서 결혼을 하려고 했다고 납치범은 진술했다

 

납치범은 폐쇄적인 성격탓에 학창시절부터 친구도 거의 없었고, 젊은 오타쿠의 히키코모리 성향이였다고 한다

 

 

 

 

 

 

 

 

 

 

 

 

 

 

 

 

 

 

 

 

 



이 사건은 정신병이 있는 아들의 폭력을 보건소에 신고한 엄마의 집에 보건소 직원들이 방문하던 중

우연히 그 집 2층에서 겁에질린 한 여성을 발견하고 자초지종을 물은 후 10년 가까이 이집에 감금되어 왔다는것을 들으면서

보건소 직원이 이를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조금만 더 늦게 발견이 되었어도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의 상황처럼 이어졌을뻔 했다.

 

납치범인 사토 노부유키는 최종적으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게 됐으며, 2012년 8월에 가석방 되었다.

일본 사회는 한 여성의 꽃같은 10대 시절을 송두리채 망가트려 버린것에 비하면 너무 가벼운 처벌이 아니냐는 비판이 많았다.

 

 

 

 

 

 

 

 

 

 

 

 

 

 

 

 

 

 

 

 

 

[5] 1987년, 브라질을 발칵 뒤흔들었던 고이아니아 사건.

 



1987년 브라질을 뒤흔들었던 공포의 사건.

 

 

1987년 9월 13일.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폐업한 지방병원에 두명의 도둑이 들었다

 

그들은 폐업한 병원에 돈이 될만한 물건이 있는지 찾아보게 되었고, 

 

낡은 청진기와 혈압계를 챙기면서 더 좋은 물건을 있나 찾아보던 중 

 

 

 

 

 

 

 

 

 

 

 

 

 

 

 

 

 

 

 

 

 




어느 의료기구로 보이는 캡슐이 그들의 눈에 들어 왔다.

이들은 캡슐을 분해하였고, 캡슐안에 있는 반짝거리는 가루를 같이 챙기곤 유유히 병원을 빠져나왔다

 

도둑들은 병원에서 훔쳐온 물건들을 고철수집가에게 팔아넘겼고,

고철 수집상은 구매한 물건들을 집으로 가져와 정리하던중 그 가루를 발견했다

 

 

 

 

 

 

 

 

 

 

 

 

 

 

 

 

 

 

 

 

 

 

 

 

 

 

 

 



그 가루는 푸른 빛을 내며 반짝이는 신비한 가루였다.

수집상은 횡재했다는 생각으로 인근 친지들을 불러 가루를 나눠주었다.

 

 

 

 

 

 

 

 

 

 

 

 

 

 

 

 

 

 

 

 

 

 



사람들은 반짝이는 아름다운 빛에 반하여 가루를 만져보기도 하고, 피부에 바르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날. 

 

 

여느날과 다름없이 생활하던 고철수집상은 갑자기 얼굴에 비오듯 식은땀이 흐르고,

정신이 혼미해지는 이상한 증상을 느낀다

 

수집상은 재빨리 병원으로 갔으나 병원의사는 단순한 열대성 질병이라 판정했다

 

 

 

 

하지만 보름후. 

 

 

수집상은 물론 부인과 딸, 인근 친지들까지 모두 고열과 구토에 시달리게 됐다.

수집상의 아내는 가루가 생긴 이후로 안좋은 일이 생긴거 같아, 가루를 수상히 여기어

소량의 가루를 가지고 병원에 찾아갔다가 의사에게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된다.

 

 

 

 

 

 

 

 

 

 

 

 

 

 

 

 

 

 

 

 

 

 

 

 

 

 

 

 

 

 

 

 

 

 

 

 

 

 

 

 

 

 

 

 

 

 

 

 

"방사선에 노출 되신거 같습니다"

 



놀랍게도 그들이 가져온 가루는 세슘-137이라는 방사능 위험 물질이였던 것이다

 

세슘-137은 과거 암치료에 사용이 되었었는데 최근 위험성 때문에 거의 사용되지 않는 물질이며,

많이 노출될 경우 심한 구토를 일으키고, 백혈구가 파괴되는 등 생명을 위협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 가루를 가져간 어느 부부의 딸은 가루를 먹어서 사망하였고 두꺼운 납으로 만든 관에 안치되었다

(방사선은 몸 내부로 들어갈 경우 외부로 당한 노출보다 피해가 더 심각하다)

 

 

 

 

 

 

 

 

 

 

 

 

 

 

 

 

 

 

 

 

 

 

 

 

 

 



정체가 판명된 후 곧바로 브라질 정부는 비상이 걸렸고 대대적인 조사가 시작되었다

 

그 결과 8개지구 25가구가 오염되었다

 

오염된 방사성 폐기물 200리터 드럼통으로 3,800드럼이 사용되었고

금속 컨테이너 1,400개의 분량 정도가 나왔다고 한다

 

도시 전체가 쑥대밭이 되었고 도시 사람들은 패닉상태에 빠졌다

많은 사람들이 격리되었고, 250여명이 방사능 피폭을 당해 사망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이 생겼다

 

 

 

 

 

 

 

 

 

 

 

 

 

 

 

 

 



이 작업은 1988년 3월에서야 제거작업이 모두 종료되었다

이 사건은 브라질에서 일어난 최악의 사건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5편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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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호요요욜요 | 작성시간 24.05.13 납치범 꼴랑 15년 받은거 개빡치네... 우리나라랑 일본이 법의 근간이 같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우리나라도 허벌 형량인가... ㅎ
  • 작성자세일러 문 | 작성시간 24.05.13 방사능 저거 죽은 딸 고물상 딸임 ㅠ 고물상 가족들 다 죽고 고물상은 그 충격으로 알콜중독으로 나중에 사망했대 ㅠㅠ
  • 작성자마히다 그히 | 작성시간 24.05.14 방사능너무무서5다
  • 작성자Doja cat | 작성시간 24.05.17 아이스픽 저거 실화라는 게 ㄹㅇ 무서움
  • 작성자카페인조심하자 | 작성시간 24.05.30 아 무서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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