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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youtu.be/rW7oO8VwzJY?si=aSGNTQgdT_KFn5f2
일본의 후지 TV 계열의 버라이어티 방송이었던 다운타운의 곳츠에에칸지(ダウンタウンのごっつええ感じ)에서 방영된 꽁트. 마찬가지로 후지 TV 계열의 아동 프로그램인 열려라! 폰킷키(ひらけ! ポンキッキ)의 등장 캐릭인 가챠핀과 뭇쿠의 리얼판(이라고 해봐야 그냥 사람이 그 캐릭들로 분장한 것 뿐이다.)으로 관련 영상은 이렇다.
1부는 리얼(?)이 된 가챠핀과 뭇쿠가 세트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서로 뺨을 치고 발로 차고 머리끄덩이를 잡으면서 싸우다가 뭇쿠가 죽고 가챠핀이 그 죽은 뭇쿠를 땅에 묻는 내용(분명히 맞는 건 가챠핀이 많은데 정작 죽는 쪽은 뭇쿠이다.)이며 2부는 가챠핀과 누님이 식탁에 서로 마주 앉아 말 없이 밥을 먹고 있다.
밥을 먹던 중 누님이 실실 웃더니 무언가를 슬그머니 꺼내면서 가챠핀에게 보여 주고 가챠핀은 고개를 오른쪽으로 기울였다가 다시 정면으로 되돌리더니 화면이 넘어간다.
그리고 누님은 죽어 있고 가챠핀은 역시 그 죽은 누님을 땅에 묻는 내용이다.
절검단 위키에서의 간략한 설명으로는 애들은 보면 운다고 하는데 도저히 애들 보라고 만든 것 같지 않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런 것을 떠나서 저런 아저씨들이 저런 분장하고 나오는 그 자체만으로도 애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쇼크가 아닐까 싶다.
여러분이 5살 때 한창 텔레토비에 빠져 살고 있는데 다른 방송에서 텔레토비로 분장한 낯선 아저씨들이 브라운관 안에서 까불고 있다고 생각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