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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의 속삭임

[기타]JW 빈센트

작성자난파|작성시간24.06.18|조회수1,193 목록 댓글 0

 

출처 : https://m.blog.naver.com/qwsaerfd87/221194282658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 위험도 1

2001년 9월 7일 16시 26초, 5ch(당시 2ch)에 올라왔던 국제적 초기밀을 안전하게 누설하는 수단(国際的超機密を安全にリークする手段)이라는 제목의 스레.

해당 스레는 스레주가 자신이 믿기 힘든 사실을 입수하였고 그것을 CIA나 FBI에도 들키지 않게 안전하게 인터넷에 누설하는 방법을 알려 달라고 하는 것으로 시작 되었다.

물론 처음에는 모두가 "중2병이다.", "넌 어쩔래?", '쓰레기 스레다' 등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후에 이 스레주가 누설하려던 것이 다름 아닌 9.11 테러를 예언한 것이 아닌가 하여 논란이 된 스레이다.

일단 그가 스레를 열었던 날짜는 2001년 9월 7일 16시 26초이다.

이 후 동일한 날짜의 19시 40분에 영국의 뉴스통신사인 로이터에서 "일본 내 미군 시설과 미국인을 겨냥한 테러 공격이 우려 된다." 는 기사를 발표하였다.

이 후 스레주가 3번째로(아마 마지막으로 추정.) "「인터넷 상에서의」 위험도: 1 누설이라는 조건 하나 붙인 것 뿐인데 이 정도로 허들이 높아질 줄은 몰랐다."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떠난 날짜는 2001년 9월 11일 17시 1분이었고 이 후 일본 시각 21시 45분에 9.11 테러가 발생한다.

이 후 그의 행방이 묘연하여 테러범에 살해 당한 것 아닌가 하는 말도 나오기도 한다.

사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여느 예언처럼 이 스레 역시 우연에 우연이 겹쳐진 경우일 가능성이 높다.


1: 名無し~3.EXE 01/09/07 16:26
너희들에겐 정말 미안하지만, 나는 엄청난 사실을 손에 넣고 말았어
이걸 공개하면, 틀림없이 내일 전 세계의 톱 뉴스로 보도될 정도의 물건이야.
이걸 안전하게 인터넷에 공개하는 방법 없을까?
니챤네루 같은 익명 게시판이라도, 틀림없이 연합 경찰의 손에 들어가, 투고자인 나의 발목을 잡아버리겠지.
CIA도 FBI의 눈도 닿지않게, 이 정보를 안전하게 누설하고 싶어.
어떻게하면 좋을까?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알려줬으면 해.

31: JWビンセント 01/09/08 01:17
나는 진지하게, Internet 상에서의 안전한 누설방법을 모색하고 있어.
이 자리를 빌려 발이 보이지 않는 방법을 의론하고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난, 니챤네루 유저 제군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어
아무쪼록 FBI의 정보 수집력을 얕봐선 안돼

61: JWビンセント 01/09/11 17:01
아니, 너희들은 FBI의 정보력을 모르니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거야.
은폐되어 있어야 할 정보가 새어나갔다고 하면, 분명 구멍을 틀어막기 위해 FBI는 움직일거야.
왜냐면, 이 이상의 누설을 막기 위해서지.
수상쩍게 보인다면, 분명 FBI는 집요하게 감시를 하겠지.
내가 위법한 수단으로 부정하게 정보를 얻은 가능성이 있다면 (사실은..) 스파이 의혹으로 강제로 구속될지도 몰라.
나만 그렇게 된다면 다행이지만 직장 동료나 네트워크 친구에게 폐를 끼치는 일은 정말로 피하고 싶어.
발목이 잡히지 않을 아이디어를 원해.
어떤 고식적인 거라도 괜찮아.
나는 몇몇 나라•게시판에 동일한 질문을 하고있지만 꽤 이거다 싶은 아이디어가 모아지질 않아...
「Internet 상에서의」 누설이란 조건을 붙인 것 뿐 인데 이 정도로 난이도가 올라갈 줄은 생각도 못했어

62: 名無し~3.EXE 01/09/11 20:00
지금, 여기서 말해버리면 단번에 여러 사람들에게 퍼져버릴테니 FBI도 곤란해지겠지?
이걸 읽은 사람을 붙잡는건 어느정도 수사력이 대단한 FBI라도 무리겠지
그렇지만 생각되는건 >>1이 말한다. → 읽은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얘기한다. → 인터넷, 메일 등으로 전국에 퍼진다. →TV 문제가 된다. → 일본인 대부분이 알게된다. → USA가 일본에게 핵을 쏴 일본 전체를 소멸하여 증거 인멸

https://ko.wikipedia.org/wiki/9%C2%B711_%ED%85%8C%EB%9F%AC

발생시각:2001년 9월 11일(화요일)
오전 8시 46분 - 오전 10시 28분(EDT)
일본시각:2001년 9월11일 21:45~22:00시 경

67: 名無し~3.EXE 01/09/11 23:49
>>1
설마 네가 말한 정보란게...

69: 名無し~3.EXE 01/09/12 00:45
그나저나, 테러 정보를 가리키는 거였어?
당신 대체 뭐야?

71: 名無し~3.EXE 01/09/12 00:49
어~이! 괜찮은거냐 이 스레!

72: 名無し~3.EXE 01/09/12 00:59
1은 외국인

76:. 名無し~3.EXE 01/09/12 01:14
9/7 라니, 야...
딱 들어맞잖아

77: 名無し~3.EXE 01/09/12 01:17
그나저나 1은 대체 뭐하는 사람이야?
1 어서 나와~!

80: 名無し~3.EXE 01/09/12 01:20
니챤 개쩌네

82: nanasi 01/09/12 01:21
맙소사...

85: 01/09/12 01:23
쩐다

86: 名無し~3.EXE 01/09/12 01:23
그나저나, 테러랑 관련된 이야기는 단 한마디도 없는데 말야
미묘하네~

87: 名無し~3.EXE 01/09/12 01:23
『일본 국내의 미군 시설과 미국인을 겨냥한 테러 공격의 공포 = 미 대사관

[도쿄 7일 로이터] 주일 미 대사관은 일본 국내의 미군 시설 또는 미군 관계자가 많은 장소가 공격받을 수 있단 미확인 정보를 받아 재일 미국인에게 경고를 보냈다.
대사관의 경고에는「테러 행위」가 행해질 수 있다고 적혀있었다.
미 대사관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에 대사관이 공격 받을 것이란 「확실한 정보」를 받았다며 일본 국내의 미국인에게 가능한 한 경고를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느 미군 관계자는 도쿄도내의 번화가에 있는 미군 관계자가 자주 찾아가는 음식점 등도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로이터)
[9월 7일 19시 40분 갱신]』

오오... 진짜였습니까>1

93: ななし 01/09/12 01:26
>>86
테러라고 쓰면 단번에 증거가 되버리잖아
1 은, 적어도 뒤에서 뭐라 발뺌할 글을 쓰고 있었던거라고 그나저나, >>31 랑 >>61 의
이름:JW 빈센트 라는거 1이지!? 너 살아있냐!????

97: 名無し~3.EXE 01/09/12 01:29
이 때 역사는 움직였다...
그것이 9/7인가...
기념이넹

103: 名無し~3.EXE 01/09/12 01:31
1이 장난치고 있는거라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어...
좀 더 진지하게 아이디어를 제공해줬으면 좋았을텐데
>> 61
> 61 名前:JWビンセント 投稿日:01/09/11 17:01
> 「Internet 상에서의」 누설이란 조건을 붙인 것 뿐인데
당신이 끝까지 인터넷 상에서의 누설을 고수하고 있었던
이유를 이제서야 깨달았어.
시간이 없었던거구나.

106: 名無し~3.EXE 01/09/12 01:32
으음~ 이런 스레가 8월인지 9월인지 잊어버렸지만
확실히 하나 있었던 것 같은데, 누구 기억하는 사람 없나요?
지금은 절대로 얘기못하지만, 미국의 주에서 엄청난 일이 일어날거다, 라고 얘기했던 거에서 그 1이 2, 3레스 한건 맞는 것 같은데 「○○(언제인진 잊어버렸습니다)이 된다면 알게 돼, 이 이상 쓰지 않을거야, 그럼 그 때 보자.」라고 마지막에 쓰곤 끝난 거
속보판인지 라운지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말이죠

107: 名無し~3.EXE 01/09/12 01:32
니챤 존나 무섭네

141: 名無し~3.EXE 01/09/12 01:54
모아보자면 >>1 은
・신문사에 익명 투고를 하는 등 이외의 안전한 방법은 여러가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Internet 상에서의 누설을 고수하고 있었다.
(테러 발발까지 시간이 없었다)
・하지만, 넷 상으론 IP로 발목이 잡힌다.
스파이 의혹을 받는 것을 무서워했고, 연합 경찰에게 감시당하는 것을 두려워했다.
그러나 >>1 의 부탁은 허무하게 장난 취급을 받게되고, 비참한 쓰레기 레스가 이어지는 가운데,
>>31 >>61 의「JW 빈센트」씨는 안전한 누설의 아이디어를 재촉하고 있다.

31: 名前:JWビンセント 投稿日:01/09/08 01:17
> 나는 진지하게, Internet 상에서의 안전한 누설방법을 모색하고 있어
61 名前:JWビンセント 投稿日:01/09/11 17:01
> 발목이 잡히지 않을 아이디어를 원해.
어떤 고식적인 거라도 괜찮아.
> 나는 몇몇 나라・게시판에 동일한 질문을 하고있지만
> 꽤 이거다 싶은 아이디어가 모아지질 않아...
이 빈센트 씨가 아마 >>1 이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하지 않은 우리 니챤네루 유저들의 한심함이 너무나도 유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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