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arca.live/b/spooky/108590845
기사 전문 :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155
요약하자면, 14개월인 첫째 아이가 엄마와 동생들을 사망하게 만든걸로 추정되는 사건임.
1. 애가 다섯 인데 전부 첫째 빼고 한살도 안돼서 다 의문사 함
2. 둘째, 쌍둥이 모두 병에 걸리거나 한 게 아니고 뇌출혈이랑 골절이 사인
3. 이를 비관한 애 엄마는 투신 자살하고 집에서 자던 다섯째 아이는 엎드려 자다가 질식으로 사망(이건 사고사)
4. 경찰은 부부에게 아무런 혐의점을 찾지 못했고 오히려 첫째 아이가 질투심으로 세 동생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종결
5. 첫째가 범인이라면 생후 14개월이 3개월 된 동생을 죽이고 이듬해에 쌍둥이 동생들도 죽였다는 소리임
기사에서 첫째 애는 2009년 기준 4살이었다니까 지금 19세 정도일거로 추정됨.
이정도 사건이면 본인도 기억하지 못하는게 차라리 마음편할듯
나무위키에는 천안 4남매 변사사건으로 치면 나오는데, 첫째가 범인인건 반영 안된상태.
우연히 찾은 사건 중에서 가장 어메이징 해서 가져와봄
댓펌
둘째 - 생후 3개월에 젖먹다가 토해서 40일 병원치료받다 사망 부검결과 뇌출혈에 양팔 부러져있음 (당시 첫째 생후 13개월)
쌍둥이
- 한명은 생후 1개월에 자다가 호흡곤란으로 사망(영아 급사 증후군) 외부충격 흔적 X
- 다른 한명은 생후 6개월에 뇌출혈로 사망
막내 아들 - 생후 1개월에 엎드려 자다가 질식사 (사고사)
엄마 - 1개월 아들을 잃자 아파트에서 투신자살
(이 날 큰아들은 이모네에 맡겨져있었고 당시 3세)
나무위키 내용이랑 기사 4개보고 정리한 내용
3개월 둘째아들은 젖 먹다 토해서 입원 40일 중에 사망했는데 양팔이 부러진 상태
쌍둥이 딸들은 각각 1개월, 6개월 차에 사망
셋 다 정확한 사인은 불명같은데 머리 부위 손상과 뇌부종이 있었고, 둘째아들과 쌍둥이 딸 중 하나는 뇌출혈 증상도 있었음
1개월 막내아들 질식사 당일 29세 아이엄마도 투신
첫째 아이는 07년 4월생이고, 최초 사망은 08년 6월 둘째아들의 사망.
경찰이 말하기로는 외력에 의한 사망은 맞지만 특별한 외상은 없고 생명보험을 들어놓은 것도 아니라서 부부는 용의자 제외한듯. 뭔가 잠자리가 아이들 머리 손상 오기 쉬운 환경이었거나 정말 첫째 아이가 지속적으로 머리를 때려서 누적되었거나. 솔직히 뭐가 됐든 말이 안되긴 하네 사람이 다섯이나 죽은거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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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봄좋아 작성시간 24.06.27 팔 부러지면 멍들고 엄청 붓는데 그걸 부모가 모르나…???? 애를 안가져봤지만 골절되면 나타나는 증상은 다 같을 거 같은데…
그리고 그냥 말하는 거긴 한데 외인사(자살)는 생명보험금 받을 수 있는 걸로 앎… -
작성자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작성시간 24.06.28 이렇게 많은 사람이 정확한 이유도 모르고 죽었다니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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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망락맹 작성시간 24.06.29 저렇게 때려 죽일정도면 첫째 애 몸에도 흔적 있었을거 같은데 그런 얘기가 없어서 뭔지 진짜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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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행복은 곧 길이다 작성시간 24.07.03 아무리 생각해도.. 산후우울증 엄마가 맞을거같아 14개월 실제로 보면 그냥 애긴데..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함 젤 나쁜새끼는 애비지 딱봐도 와이프 아파보이는데 계속 임신하게 한거랑 애들이랑 엄마랑 분리 안 한거랑 애비얘기만 쏙 빠진거며.. 걍 경찰이 무능해서 애만 잡은듯 저 살아남은 애기는 기억도 안나는 용의자라는 죄책감 가지고 살까봐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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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련한 섬 네 조각 작성시간 24.07.05 말도안돼 엄마가 산후우울증으로 벌인 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