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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의 속삭임

[신비돋네]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외계인, 단피몽두(單被蒙頭)

작성자조퇴|작성시간24.06.24|조회수3,784 목록 댓글 22

 

출처 : https://arca.live/b/spooky/104313283


의금부(義禁府)에서 전라도 관찰사(全羅道觀察使)의 계본(啓本)에 의거하여 아뢰기를,

"구례현(求禮縣)에 사는 백정 박석로(朴石老)가 요사스런 말을 지어서 말하기를, ‘보성군(寶城郡)에 거주하는 부자로 사는 사람의 집에 귀신이 있는데, 사람 모양 같고 키가 한 길이 넘으며 몽두(蒙頭)만 쓰고 하늘로부터 내려왔다 하며, 그 집 사람이 늘 식사 때마다 한 말의 쌀로 밥을 지어 먹였더니, 귀신이 말하기를, 「나의 아우도 또 내려오는데, 오면 큰 풍년이 들 것이다.」라고 하였다.’ -성종실록 1년 8월 3일

흥미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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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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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갤럭시 익스프레스 | 작성시간 24.06.26 ㅣ동생분도와서 밥 먹고 갔는지 궁금하다
  • 작성자리정안무너무잘만든다 | 작성시간 24.06.26 ufo 묘사가 서양이나 우리나라나 비슷한거 신기하다 솥으로 묘사하다니
  • 작성자chocol | 작성시간 24.06.26 솥으로 묘사하는 것도 재미있고 말이 통했다는 것도 흥미롭고 항아리 같은 걸 썼다는 것도 신기해
  • 작성자앵앵 | 작성시간 13:10 new 그래서 풍년밥솥인가..?
  • 작성자반말은 새가 듣고 존댓말은 | 작성시간 15:29 new 전라도로 갔다니 외계인 밥잘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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