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19년전 울산 무거동에서 일어난 토막살인 미제사건

[흥미돋는글]

출처 : https://www.fmkorea.com/7279099562

지금으로부터 19년전

2005년 4월 2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근처 야산 폐목재더미에서 불이나서

소방관이 출동하자 진화를 하고 확인해보니

담요에 덮인 여성의 시체가 있었다

두개골에 도끼로 맞은 흔적이 있었고

피부가 전체적으로 불에 그을려져 있었으며,

손목, 발가락이 모두 잘려서 지문 확인을 할 수 없었으며,

얼굴도 흉기로 훼손되어 신원을 알 수 없었다.

키는 158 cm,  갈색 웨이브 파마,  30대후반~40대 초반으로 추정되었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어서 피해자, 가해자도 모르고 19년이 지난 지금도 미제 사건이다.

사건의 의문점

1. 담요는 타지 않았다.

폐목재더미에서 화재 신고로 소망관이 발견했는데, 담요는 타지 않고 안에 시신만 그을려 있었다.

그래서 범인이 살인을 하고 먼저 토치로 불을 지르고, 다시 담요로 덮고 폐목재에 불을 붙여 화재를 일으킨 것

소방관이 출동한지 얼마 안된 시간에 범인이 그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 담요는 화물차 기사들이 주로 이용하는 담요였다.

그러나 주변에 화물차 기사들 상대로 조사했지만 혐의점을 발견할 수 없었고, 화물차 기사들이 버린 담요를 이용했을 가능성도 있었다.

3. 윗니 2개, 아랫니 5개 금이빨이었다.

울산 치과협회, 대한 치과협회, 치기공 협회 모두 공문을 보냈지만 피해자를 진료했다는 의사는 나타나지 않았다. 심지어 무면허 의사들, 또는 사고쳐서 면허가 정지된 의사들이 진료했을 경우 대비해서 범죄를 눈감아준다고 말했는데도 나타나지 않았다.

4. 발 크기가 매우 작은 120cm 였다.

키는 성인 여성 키인데 발 크기가 작았다. (범인이 발가락을 잘라냈기 때문에 약간의 오차는 있을 수 있다)

피해자는 누구인가?

피해자에 대한 제보도 들어오고 있지 않으며

현재 외국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피해자를 외국인으로 추정하는 이유

1. 보통 국내 여성들은 금이빨을 하지 않는다

피해자는 총 7개 금이빨이 있었다. 그러나 보통 국내 여성들은 미용을 위해 금이빨을 하지 않는다고 함

2. 국내 치과협회에서도 진료한 사람이 없었다

금이빨 7개면 매우 특이해서 진료한 기억이 남을건데, 국내 치과의사, 치기공사 모두 나타나지 않았다.  

3. 발 크기가 120mm 다.

키에 비해서 발 크기가 작아 전족 문화가 있는 국가로 보고 있다.

현재 이 사건은 미제사건이지만 피해자 신원을 확인 못하게 지문, 얼굴을 훼손한 것으로 봐서, 피해자가 확인될때 가해자는 금방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댓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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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치아 사진 가지고 수사 하려고
저녁에 울산에 있는 치과기공소에서 사람들 불러서
치아 사진을 찍었슴

보철물 제작한 사람 찾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날 밤엔 나오지 않았던걸로 기억함

첨엔 시신 보는지 알고 겁먹었는데
시신전체는 아니였고 치아만 시신에서 떼어내서
그걸 사진 찍었슴

 ㅡ

일단 경찰이 요청해서 간거고
저는 기공소에서 일했지만 기공사는 아니여서
갈 필요는 없었지만 소장님이 원해서 간거구요

당시 경찰 입장에서는 야매선생이라도 와 주길 바랬을겁니다
사건 단서가 없어서 오죽하면 울산에 모든 기공소에 와서
보철물 봐달라고 연락을 했을까요

그리고 저는 영안실 옆 장례식장 사무실에서 카메라 가져오신분들 카메라로 찍은거
취합해서 CD로 구워서 경찰분한테 넘기는걸 제가 했구요

개입이 아니고 경찰이 원한겁니다

[흥미돋는글]

120 . .(윗댓처럼 발가락 절단이라 발가락 뺀 길이일듯)

[애풍추]

흥미돋는글 아~~~… 발가락 절단이구나.. 아하 ㅠ 답댓 고마워! 오타인줄…

[성격:급함]

발이 120이면 진짜 특이한데.. 성인여자 발 210만 돼도 진짜진짜 작은편인데ㅠ

[참치참치참치참치]

근데 나 얼마전에 한의원갔다가 어떤 할머니 봤는데 양말신은 발이 진짜 한 15센티도 안되게 엄청 작으시더라고 넘 신기해서 또렷이 기억이 남 나는 발이 아프신 분인거 했는데 걍 평범하게 잘 걸어다니는 할머니셨음 발이 엄청 작은 사람도 있다는걸 그때 알았어 본문도 체구작고 유난히 발 작은 특이한 체형 사람인가봐.. 특정안되는거 보니까 외국인일 것 같다..

[너구리겨드랑이]

어우 이거 기억난다 중학생이엇고 울산사람인데 저 시기쯤 문수구장 근처에서 학교행사 있었는데ㅠㅠ 문수구장 근처에서 손가락 지문 다 없앤 시신이 발견됐다? 소문 났던거만 기억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