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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임이나레몬이나 작성시간24.08.07 우리 동네 식당에 정착한 냥이들 있는데 그냥 사냥놀이 때문에 새 한마리 날개 부러뜨렸더라고ㅠㅠ 그 아이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는데 뼈 잘 안붙으면 어떻게 날아서 도망다니겠어..차 피하기도 힘들테고...;
게 동물들 본능도 맞는데..나도 식당 냥이 얘네들 이뻐하거든. 근데 내가 반려동물로 새를 키우고 있기도 해서인지 속상하더라ㅠㅠ
양가감정 들어..전에 물까치 새끼로 보이는 몸통 보고서 충격먹었었어. 처음엔 뭔가 했는데, 내가 이뻐하던 그 애가 죽인 걸 수도 있단 생각이 들어서 뭔가 씁쓸하긴 했어ㅠㅠ
길냥이들 사료 항상 놔두는 데가 있는데,,,
아무튼 새 키우는 입장에서 냥이들은 이뻐하는 사람들 많아서(나도 그렇고) 다행인데 새들은 진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