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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의 속삭임

[징글돋음](홍콩방임) 흔한 서울의 랍스터 집 메뉴

작성자곽지모토해변|작성시간24.09.15|조회수42,308 목록 댓글 415

 

출처 : 여성시대 곽지모토해변

미방


평소 맛집 릴스를 많이 보다가 한 나솔 유명커플이 방문한 가게 릴스를 보게되었어
서울에 위치한 이 오마카세 횟집에는
인당 10만원 언저리의 랍스터 메뉴가 있음
이가게의 시그니처 메뉴인가봐 기념일에 추천한대
내가 왜 놀랐는지 이제 영상을 보여줄게


ㄴ누르면 재생됨!


보일까?
몸의 절반이 회떠있는 움직이는 랍스터에게
왕관을 씌우고 묶은 집게엔 편지와 꽃이 꽂혀있어

주얼리 디자이너 출신의 쉐프가 만들었다는
이 메뉴의 설명을 보자..


아래 레몬 사이사이에 있는게 바로
왕관을 쓰고 죽기전 집게발을 휘저으며 편지를 전달하는
저 랍스터의 몸의 절반인, 랍스터 회여..
이걸 춤추는 랍스터라 표현하면서 설레고 즐거운 경험이라고 표현해도 되는걸까 ?
기념일을 축하해주는 춤추는 랍스터로 보여지는걸까?

살아있는것을 싱싱함으로 표현하긴하지만, 이런식으로 꽃과 왕관으로 꾸민 반잘린 해산물은 차원이 다르게 너무 충격적이였어서 홍콩방에 처음 글 써봄 ⨟⨟ 문제가 있다면 꼭 알려줘

개인적으로 저 방문 컾은 영상에 얼굴이 나오게 되어서 언급한거고, 나솔 커플에 대한 집중보다는 해당 메뉴의 끔찍함에 집중해주라! 정말.. ㅜ 개충격임

+ 아 여긴 줄서는 식당 맛집방송에도 출연한 웨이팅 긴 유명음식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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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앎딹 | 작성시간 24.10.02 저걸 저렇게 설명하고 또 소비해..?
  • 작성자박효신. | 작성시간 24.10.15 ㅅㅍ..기괴해
  • 작성자봉숭아꽃이물들기전에 | 작성시간 24.10.15 미친거 아냐?...
  • 작성자블루베리머핀 | 작성시간 24.10.22 사장은 뻔뻔하게 블로그에 글도 올려놓네..
  • 작성자딥치즈 베이컨 포테이토 | 작성시간 24.10.24 어우 진짜 끔찍하다 대체 왜ㅠㅠ 쟤는 고통에 몸부림 치는 건데.. 우리가 살면서 고기나 해산물을 먹을 수 밖에 없으니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왕관이랑 편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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