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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의 속삭임

[기타]광주여대생테이프미제살인사건 요약

작성자흥미돋는글|작성시간24.09.24|조회수7,392 목록 댓글 11

 

출처 : https://www.fmkorea.com/7498457024

 

 

여대생테이프살인사건 그것이 알고싶다 1409화 대충 요약하면

 

1. 아버지는 평소처럼 출근을 하셨고 어머니가 테니스동호회로 평소와 달리 일찍 외출을 하셨고 9시가 되기전, 딸의 아침밥을 해놓고 교통비 13000원을 올려두시고 외출을 하심

 

 

2.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가 현관문 앞에 심상치 않은 혈흔을 발견했고 혈흔을 따라 딸의 방으로 가보니 침대 위에 팬티가 벗겨진 채 두 손과 머리가 테이프로 감겨 사망한 딸을 발견함

 

 

3. 사망추정시간은 9시~10시 사이로 추정됨 사인은 테이프에 의한 질식

 

 

4. 집 컴퓨터가 켜져있었던 걸로 밝혀졌는데 9시부터 11시 27분까지 켜져있었고 원래 미대생이였던 피해자가 미술전공관련 자료를 검색하려고 켰던 컴퓨터 기록에 "증거인별하는 방법"이라는 검색기록을 발견함

 

 

5. 가해자는 피해자의 휴대폰과 식탁에 올려져 있던 13000원을 급하게 들고 달아났는데 피해자의 휴대폰이 켜진 기록이 2번 잡혔다.

피해자의 집은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서 일어났는데 피해자의 휴대폰 기록은 차로 15분거리인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기지국에서 12시 10분, 12시49분경에 한차례씩 켜진걸로 파악됨 

 

 

6. 또 다른 용의자로 모텔삼촌이라는 인물이 있는데 당시 테니스동호회로 친해진 인물로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이 친하게 지냈던 사람이였음 가족 외 유일하게 피해자의 집 도어락 번호를 안다는 이유와 피해자가족에게 5000만원을 빌렸다는 이유로 용의선상에 올랐지만 알리바이도 있고 빌린  가족입장도 5000만원은 사실상 같이 동업을 하기 위한 투자금이였고 그는 아니라고 믿고 계시며 여전히 친하게 지내신다고 함

 

 

7. 피해자에게 감겨져있던 테이프를 혹시 몰라 DNA 분석 의뢰를 다시 했는데 분석 결과 테이프에는 남성의 DNA인 Y염색체가 발견됐다고 함 Y염색체의 22개의 정보 중 19개의 정보를 확인함 이는 누군가와 1대1 대조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함 

 

 

대신, 단점은 특정 남자만 보유한게 아니라 부계가 같은 인물들끼리는 같은 Y염색체를 지니고 있음 하지만 이 Y염색체의 대조가 안맞는다면 배제를 할 수 있고 맞으면 좀 더 추가적인 조사가 가능한 중요한 정보였음 현재 이 테이프에 묻은 Y염색체의 주인공의 성씨까지 어느 정도 특정된 상황이라고 함

 

 

8. 이 사건의 이름을 광주테이프살인사건으로 붙임으로써 이 사건을 미제사건으로 몰고 갔을지도 모른다는 표창원 교수의 의견이 있음 테이프와 연결된 사건에 눈이 가게 돼서 사건의 본질을 흐린게 아닐까 하는 의견임

 

9. 이상한 점은 피해자는 애완견을 키우고 있었는데 주민들은 쿵쿵대는 소리는 들었어도 개 짖는 소리는 듣지 못했다고 함. 피해자의 대학 동기들은 이 강아지는 그 범행 과정을 다 봤을거라고 이야기를 했었다고 함 ..

 

 

10. 사건 당시에는 면식범의 가능성을 크게 봤지만 현재는 면식범이 아닐 가능성을 더 크게 보는 중

 

 

11. 단독범일 확률이 더 큰 이유는 피해자에게 너무 많은 폭행을 가한 흔적이 있기 때문. 공범이 있다면 피해자에게 굳이 그렇게 제압을 위해 많은 폭행을 가하지는 않았을거라 생각이 됨

 

 

12. 테이프는 피해자를 제압하기 위해 사전에 준비된 게 아닌 즉흥적으로 사용된 수단으로 보이며 범행에 사용된 테이프 역시 피해자의 집에 있던 테이프로 파악이 됨

 

 

13. 당시에 현관에서 피해자의 방 사이 , 침대 위에 흘려져 있던 혈흔을 보면 낮은 자세로 피해자의 방까지 가해자의 의해 끌려갔고 침대에 올리기 전에 이미 테이프로 손을 결박하고 머리에 테이프를 감았을 걸로 파악됨. 

 

 

14. 가해자는 살인이 아마 계획에 없던 일이였을 가능성이 큼 이유는 처음에는 금전을 목적으로 침입했지만 정작 피해자가 사망하자 디지털 카메라가 떡하니 있었는데 그건 냅두고 피해자의 휴대폰과 어머니가 식탁위에 교통비로 올려놓은 13000원만 훔쳐 달아난 걸 보면 그렇게 파악이 되는 중

 

 

 

 

 

 

 

 

증언

 

1. 15층사는 주민의 증언에 의하면 피해자의 사망추정시간 직전에 정체불명의 남자가 초인종을 눌러 문을 열어달라 했지만 누군지 몰라 열어주지 않았음 피해자의 집은 13층이였음 신문을 겨드랑이 사이에 끼고 있었고 검은 모자를 썼다고 함

 

 

2. 피해자의 집 바로 아래층 12층 사는 주민의 증언에 의하면 당시에 티비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는데 오전 10시~11시30분 쯤 윗집에서 쿵쿵 대는 소리를 들었다함

 

 

3.피해자의 집 바로 윗층 14층에 사는 주민의 증언에 의하면 15층 주민이 말한 정체불명의 남자가 사라지고 난 후 11시쯤 엘리베이터를 타기위해 기다리던중 계단아래를 봤다가 스포츠형머리를 한 남성 두명을 목격했다고함. 당시에는 이 두명의 용의자가 가장 큰 의심을 받고 있었는데 그것이 알고싶다 1409화에 의하면 11시가 아니라 9시로 확인됐음. 그러므로 15층 주민이 증언했던 "정체불명의 남자"가 가장 큰 용의자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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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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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뱅기 | 작성시간 24.10.01 디엔에이 분석까지 했는데 못 잡았다니
  • 작성자똥가루를날려 방구를더크게터뜨려 | 작성시간 24.10.01 금전목적인데 속옷은왜…? 진심 개드럽고 잡혔으먄좋겠다…
  • 작성자진현필 | 작성시간 24.11.05 그알보니까 현관문이 오래돼서 그런지 가끔 잘안닫혔다고그랬음
    그날도 부모님이 나가면서 현관문 잘안닫힌듯...그래서 저기가 표적이된거같음
  • 작성자두두두다다닥 | 작성시간 24.12.06 왜 못잡노 ㅠㅠㅠㅐ
  • 작성자뉴트로지나핸드크림 | 작성시간 24.12.19 왜안잡히지 감ㅈ방아니면 이미 디엔에이 대조로 잡았을거같은데 지금 밖에돌아다니고있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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