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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의 속삭임

[사람]조세프 바셰 살인사건

작성자파두|작성시간24.09.26|조회수1,460 목록 댓글 2

 

출처 : https://namu.wiki/w/%EC%A1%B0%EC%84%B8%ED%94%84%20%EB%B0%94%EC%85%B0

1. 조세프 바셰

연쇄살인범이자 연쇄강간범으로 어린 남녀 아이들과 여성들을 잔혹하게 강간살인했으며 '프랑스의 잭 더 리퍼(French Jack the Ripper)' 라고 불린다.

군복을 입은 조세프 바셰

2. 생애

1869년 11월 16일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그는 문맹 농부의 아들이었는데 어렸을 때 매우 엄격한 가톨릭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그곳에서 그는 하느님에게 순종하고 그를 두려워하라는 가르침을 받았다.

농민 가족의 15번째 아이였던 그는 극심한 가난에서 탈출하고 싶어했다고 한다.

그는 1892년에 군대에 입대했지만 승진이 지지부진했고 사회적인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한 탓에 자살 시도까지 할 정도였다.

루이스

군대에 있는 동안 한 하녀인 루이스에게 빠졌지만 루이스는 그에게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자살 시도 후 그는 군대에서 불명예 제대를 당했고 루이스에게 청혼까지 했지만 그의 제안을 거절한 루이스는 그를 조롱했다.

분노한 그는 루이스를 사격했으며 본인은 자살을 기도했지만 실패했고 루이스도 총격을 당했지만 죽지는 않았다.

결국 그는 또다시 자살을 기도하고 그의 두뇌는 그 총알에 손상되었으며 이후 본격적으로 범죄의 길을 걷게 되었다.

3. 프랑스의 잭 더 리퍼의 범행

그는 노르망디에서 프로방스까지 떠돌면서 일했는데 프랑스 남동부에 주로 머물렀다.

1894년부터 3년 동안 11명의 여자들을 강간하고 살해하고 시체를 훼손했는데 피해자의 대부분이 고립된 들판에서 일하던 목자였다.

피해자들은 반복적으로 찔리고 해체되고 강간까지 당했다.

4. 악마의 최후

1897년 그는 들판에서 나무를 하는 여성을 폭행하려고 했으나 그 여성은 강렬하게 저항했고 그녀의 남편과 아들이 그녀를 도왔으며 그들은 그를 제압하여 경찰에게 넘겼다.

이후 그는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고 1898년 12월 31일, 29세의 나이에 단두대에서 목이 잘렸다.

그가 경찰에게 잡혔을 때 사실 그가 현행범으로 잡힌 사항을 제외하면 이전의 범죄에 대해선 그것을 저질렀다는 심증이나 물증은 없었지만 본인이 직접 경찰에게 자신의 행각을 자백했다고 한다.

체포된 후 자신이 미쳤다고 주장하고 그것을 입증하려고 했으나 그가 저지른 범죄가 워낙 흉악해서 소용이 없었다.

분노조절장애가 의심되는 행적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자살 시도를 통해 두뇌가 손상되었다고 했으니 이때 손상된 부위가 전두엽이었다면 감정 조절이 어려웠을 것이다.)

5. 대중매체

원신의 등장인물인 스포일러의 모티브로 이 인물도 연쇄살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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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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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나보면유산소운동하라고해줘 | 작성시간 24.09.26 진짜 남자는 동서고금 답이 없구나
  • 작성자용키배누터툐 | 작성시간 24.09.26 걍 죽었어야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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