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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의 속삭임

[기타]레딧, 텍혐) 어린 시절 인터넷에서 본 충격적인 것들

작성자흥미돋는글|작성시간24.10.01|조회수4,514 목록 댓글 23

 

출처 : https://www.fmkorea.com/4128716325

주의: 보는 사람에 따라 혐오스럽다고 느낄 수 있는 텍스트가 있습니다. 사진은 없음

 

 

 

 

 

 

 

 

 

 

"컴뱃 나이프를 러시아인인지 우크라이나인지 누군가의 목에다 쑤셔넣는걸 라임와이어(역주:2000년도에 쓰이던 p2p 소프트웨어)에서 본 뒤론 거기서 사우스파크 에피소드 다운받으러 안 갔어"

 

 




"내 사촌들 사이코패스였어. 스너프 영상을 보곤 그게 쿨하다고 생각했지. 난 잠깐 슬쩍 봤는데 어떤 아이 내장이 끄집어져 나오는 걸 보고 그 뒤는 모르겠어. 한명은 (내가 경멸하는놈이야) 스피커 볼륨을 최대로 해서 어떤 여자가 비명 지르면서 우는걸 틀어놨어. 그런걸 이웃들이 매주 들었을텐데 어떻게 집에 경찰이 안들이닥쳤는지 모르겠어."






"우연히 카르텔 멤버가 라이벌 카르텔 목을 전기톱으로 참수하는 영상을 봤어. 참수당하는 사람이 평온한걸 보고 놀랐어"

 ㄴ "어떤 꼬마가 춤 추는 영상을 봤어. 처음엔 귀여워보이더라고. 그러더니 몇몇 남자들이 들어왔고 아이는 겁에 질린 것 같았어. 내 반쪽짜리 스페인어 실력으로 이해한건 걔네가 카르텔 멤버였던거였어. 그 중 한명이 칼 같은걸 꺼내는거 보곤 댓글창으로 스크롤을 내렸어. 

 

댓글창에 누가 설명해주길 그 아이는 아빠가 카르텔에 진 빚때문에 죽었다더라. 아직도 그 꼬마가 불쌍해"






"러시아 십대들이 어린 애한테 헤로인을 맞도록 강제하는 영상. 걔네는 그 애를 붙잡아누르곤 의사에 반해서 헤로인을 주사했어. 너무 가슴이 아팠고 아직도 나를 괴롭게 해. 그걸 나한테 보여준 반 친구는 어떤 맛이 간 이유에서인지 그걸 재밌어하더라. 걘 8살정도였는데말이야, 너무 슬퍼"





"유튜브에서 GTA 5 영상을 보고 있었어 (나도 그러면 안되는걸 알아 근데 난 반항심 가득한 8살이었다고) 그러곤 올린 사람이 말했어 '다음 에피소드에서 좋아요 5000개 넘으면' 어쩌고 하는 내용이었어. 그런데 난데없이 흰색 글자가 나타났어 '미안한데 다음 에피소드는 없을거야, 영상 올리던 사람이 죽었거든.' "





"사지가 절단된 사람이 좁은 틈을 따라 걸어가는 이상한 영상이었어, 버려진 창고에서 방독면을 쓰고선 말이야, 아직도 왜 그런건진 모르겠어"

 



 

"굽이진 시골길을 따라 내려가는 차"

 

(역주: 이거 먼지 몰겠음... 아마 이런 내용이 들어가는 유명한 스너프 필름 같은게 있나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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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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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그냥웃자 | 작성시간 13:44 new 스프아저씨...
  • 작성자막대사탕ㄴㄴ해 | 작성시간 15:10 new 인터넷 초기 생각하면 진짜..왜 어른들이 애가 하루종일 컴퓨터하면 화내고 걱정했는지 이해감
  • 작성자최강기아를위해승리의노래를불러라 | 작성시간 15:26 new 나 그 햄스터...
  • 작성자164cm 51kg | 작성시간 15:58 new 나 초딩때 버디홈피에서 그 미선이효선이.. 장갑차에 깔린 원본 사진 올라온거 보고 너무 힘들었어
  • 작성자에바탱 | 작성시간 59분 전 new 해피트리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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