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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의 속삭임

[사람]빠찡꼬 (도박 절대 금지)

작성자에트와르|작성시간24.11.04|조회수1,477 목록 댓글 4

 
출처 : https://m.pann.nate.com/talk/323671606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이야기지만,

일본의 뉴스를 보다보면 빠찡꼬 가게의 주차장에서

혼자 차 안에 타고 있던 아이가

여름 더위에 지쳐 쪄죽었다는(탈수/질식사)했다는

뉴스를 종종 들을 수 있다.



보통은

「부모가 게임에 빠져

아이를 차 안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깜빡했기 때문」

이라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그런 뉴스가 빈발하는 데에는 충격적인 뒷 이야기가 있다.



이는 빠찡꼬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한 징크스 중에 하나로-



「자신의 아이를 차 안에 두고

아슬아슬한 상황까지 게임을 하다보면 (대박이) 터진다」

라는 징크스이다.



그에 대해서는

「그 지독한 답답함을 잘 참아낸 아이는

나중에 참을성이 많은 어른으로 크기 때문에

성공, 부모를 호강시켜준다」라는 그럴듯한(?) 이유까지 있다.



달리말해,

빠찡꼬에서 대박을 터뜨리고 싶어서

자기 자식을 죽음의 위기까지 몰아넣는 것이다.



심지어「몇 월이라면 몇 시간까지는 괜찮아」식의

노하우(?)마저 전수되고 있다고.



물론 그런 징크스로 대박은 커녕

정말로 아이가 죽어버리는 충격의 사고가 일어나는 것이지만...



어찌보면 더욱 무서운 것은-

죽지 않고 겨우 살아난 아이가,

'또 한번의 대박을 위해'

앞으로도 몇 번이나 그런 근거없는 징크스를 위하여

오늘도 생사의 고비를 넘고 있는 것이다.






#실화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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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응언으 | 작성시간 24.11.04 역시 음침좆본
  • 작성자러벨 | 작성시간 24.11.04
  • 작성자춥춥다 | 작성시간 24.11.04 니들목숨걸고해
  • 작성자뿌둥뿌둥 | 작성시간 24.11.04 아 진짜 너무 열받는다 애들은 대체 무슨 죄야
    지들 목숨이나 걸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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