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fmkorea.com/5976068263
21년 5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테고 사우루스 공룡 조형물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를 받았다.
특히 이 다리부분에서 굉장히 심한 냄새가 났는데
결국 그 다리쪽에 아주 작은 틈새에서 사람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어째서 이곳에서 사람이 발견된걸까?
사고의 원인은?
당시 영화관의 홍보용으로 설치됐던 공룡 조형물은
그 영화관이 문을 닫으면서 제대로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있었다.
그리고 부분적으로 균열이 가며 조형물 아래쪽에는 꽤 큰 틈새가 있었다.
그리고 남성은 괜한 호기심에 배쪽 틈새로 비집고 들어가서 동상 내부를 들여다 보려고 했다.
그리고 몸을 비집고 들어가 핸드폰으로 후레쉬를 켜려고 했지만 실수로 핸드폰을 떨구고만다.
결국 핸드폰을 주으려고 컴컴한 조형물 속에 몸 전체를 집어넣고 기어들어가 손을 더듬더리면서
폰을 찾던중에 조형물의 내부 다리쪽에 몸이 거꾸로 떨어지고만다.
이렇게 거꾸로 몸이 끼어버려 옴짝달싹못하고 발버둥치다가 호흡곤란으로 사망한것으로 추정된다.
(이해하기 쉽게 그린 그림인데 사망한곳은 저 앞다리가 아니라 뒷다리쪽 이다.)
아마 사망한지 며칠정도 됐을걸로 추정하고 결국 구조대원들은 그 다리쪽에 큰 구멍을 뚫어서 시신을 꺼냈다.
그후 저렇게 임시로 다리를 막아놨다.
그리고 며칠후 조형물은 철거되며 폐기처분됐다.
도심 한가운데 있던 공룡 조형물에서 어이없게 사망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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