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zul.im/0OqK55
내가 머리 길이 자를 때마다 가던
동네 미용실이 있었는데
그 미용실이 아저씨도 진짜 친절하시고
학생커트 값 다른 데에 비해서 되게 싸서
나는 거기 많이 갔단 말이야
그때 미용실 내가 앉아있던 자리가 카운터 옆..?
그림으로 그리면
내가 거울 앞에 앉아서
내 차례 기다리는 중이었거든
아저씨가 빨간 점 위치에 계셨는데
나는 그냥 거울로 비치니까
거울 보고 있었고
근데 아저씨가 의자에 앉으니까
바지가 올라가잖아
그 아저씨 발목에 전자발찌 있었던 거 ...
그리고 아저씨가 내 머리 잘라주셨는데
표정관리 안돼서
거울로 눈 마주칠 때마다
내가 본 거 들켰을까봐
진짜 개무서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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