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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의 속삭임

[신비돋네]조지아 가이드스톤

작성자파두|작성시간26.05.19|조회수1,199 목록 댓글 1

 

출처 : https://namu.wiki/w/%EC%A1%B0%EC%A7%80%EC%95%84%20%EA%B0%80%EC%9D%B4%EB%93%9C%EC%8A%A4%ED%86%A4

1. 개요

미국 조지아주 엘버트 카운티(Elbert County)에 있었던 건립 목적과 주체가 불분명한 비석 건축물이다.

그 미스터리한 연혁 때문에 별명이 아메리칸 스톤헨지(American Stonehenge)였지만 스톤헨지와는 다르게 현대에 세워져서 의외로 정보가 적지 않게 알려져 있다.

이 건축물은 1980년 3월 22일에 공개되었으며, 서배너 강 상류의 농경지 사이에 있는 도로 옆 공터에 건설되었다.

부지의 해발고도는 약 230m, 건축물의 높이는 5.87m이며 푸른 화강암(blue granite) 판으로 만들었다.

건축물은 4개의 큰 석판, 1개의 기둥석, 상판 1면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2. 10가지 격언

각 비석에는 일종의 종교적 격언 같은 것이 십계명처럼 새겨져 있는데 영어, 스페인어, 산스크리트어, 히브리어, 스와힐리어, 아랍어, 중국어(정자체), 러시아어 총 8개 국어로 쓰여 있다.

돌에 새겨져 있는 특이한 10가지 격언은 아래와 같다.

첫 번째 계명은 맬서스 트랩과 관련된 내용이고 음모론자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관심갖을 만한 섬뜩한 내용들이며,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조직된 기구 혹은 단체에 의한 전 지구적 독재지배를 바라는 듯한 내용임을 알 수 있다.

세 번째 계명도 인류의 언어 및 문화적 다양성을 감안하면 바람직한 내용만은 아니다.

특히나 10번째 계명은 해석하기에 따라선 인류의 멸종을 바라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세워져 있는 돌판들 한가운데 돌판 6 피트 아래에 타임 캡슐이 묻혀 있으며, 차후에 개봉할 것이라고 적혀 있는데 문제는 '공개될지어다.(To be opened on)' 라는 글자만 새겨져 있고 묻은 날짜와 개봉할 날짜는 새겨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때문에 실제로 타임캡슐이 묻혀 있는지, 묻으려다 미처 못 묻은 것인지, 묻혀 있다면 과연 무엇이 들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3. 역사

로버트 C. 크리스천(Robert C. Christian)이라는 사람이 설립자로 나타나 있는데, 이것은 가명으로, 그 정체는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사람은 '이성의 시대(Age of Reason)'를 추구하는 '진정한 미국인들의 소모임(A small group of loyal Americans)' 의 대표로, 엘버튼 화강암 가공 회사(Elberton Granite Finishing Company)에 비석 건립을 발주하였다.
(돌들에 새겨진 메세지 중 "이를 이성의 시대의 지표석이 되게 하라"는 문구가 있다.)

'진정한 미국인들의 소모임' 이라는 것은 일종의 뉴에이지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신흥 종교나 애국주의 모임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1979년 10월 1일 농장 주인으로부터 해당 비석을 세울 부지를 매입했다.

비석이 완공되고 나서는 약 300명의 관련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하였으며 이후 크리스천이라는 인물은 이 부지 자체를 엘버트 카운티에 기증했으며, 시 차원에서 일종의 사적지로 관리해오고 있다.

80년대 이후 크리스천이나 해당 단체의 행적은 오리무중이다.

2008년 이 비석에 음모론자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반달리즘이 행해진 적이 있었다.

비석에 폴리우레탄과 페인트로 낙서를 해놓았는데, "그리스도는 승리한다", "9/11은 미국 내부에 의한 사건", "오바마는 (그가 말한 대로) 무슬림이다", "신세계 질서 좆까", "'스컬 앤 본즈' 내 ㅈ이나 빨아라", "지배자들은 80%가 죽기를 원하고 있다" 등의 낙서가 적혀 있었다고 한다.
(스컬 앤 본즈는 예일 대학교의 동아리, 음모론자들에게서 프리메이슨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회의주의적 성향이 강한 RationalWiki에 따르면, '조지아의 외딴 시골에 화강암을 들여놓을 만한 재력이 있을 만한 사람' 이라는 정황상, 크리스천이라는 사람은 '조지아 출신 거부이자 뉴에이지에 심취한 인사' 인 테드 터너쯤으로 추정하고 있다.

4. 폭파

2022년 7월 6일 새벽 4시 3분 33초 조지아 가이드스톤에서 누군가에 의해 폭탄이 터지면서 부서졌다.

기둥 중 하나가 붕괴되었고 조지아 주는 안전상 붕괴 우려가 제기되어 결국 이것을 철거하기로 결정했고 결국 철거되었다.

조지아 주 경찰은 일단 가이드스톤의 이념에 불만을 품은 자가 일으킨 반달리즘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일각에선 조지아 주 정부가 범인을 잡기도 전에 가이드스톤부터 철거한 걸 두고 테러는 구실일 뿐이고 진짜 목적은 철거를 위한 것이 아니었겠는가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철거 과정 중에서 앨버트 카운티 도로국이 굴착기로 가이드 스톤이 있던 자리를 굴착했고, 2m 이상 파냈지만 결국 타임 캡슐은 발견되지 않아 가이드 스톤의 진실을 밝히기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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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루루핑이 | 작성시간 26.05.20 지금 인구에서 90퍼센트는 날려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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