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fmkorea.com/9943982147
(사건의 집중력을 위한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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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사진입니다)
보안
2010년 어느날 완공된 아파트의 보안시스템에 대해
떠올린다면 어떨까요, 차량번호가 확인되어야만 열리는
차단기, 아파트동마다 설치되어있는 출입문은
카드와 비밀번호가 없이는
그 누구도 들어갈 수 없을겁니다
거기에 아파트곳곳에 설치된 CCTV부터 당연히
집현관에는 도어락도 설치되어 있는
당시 신식아파트에 만들수있는 모든 보안시스템이
갖추어진상태에서 범죄가 일어나긴 쉽지않을거라고
다들 생각하실겁니다
하지만 15년전, 경기 남양주시일대를 공포에 떨게했던
"남양주 아파트 밀실 살인사건"은
지금도 많이 회자되는 사건일것입니다
아내
2010년 11월 17일, 남양주 어느 아파트에 살고있는
남편 박씨(73세)는 23시가 넘어서야 골프약속을 마치고
집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이후 그가 안방침대에서 목격한것은
흉기에 얼굴과 목을 10차례나 찔려 숨진
부인이씨(69세)의 처참한 모습이였습니다
알리바이
경찰은 이 최신식아파트 내부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대대적으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안타까운일이지만
남편에 대한 현장부재증명도 이루어졌습니다
남편은 사건당일 골프를 치기위해 이른 새벽 5시부터
집을 나섰습니다 집에서 나설때 한번
23시에 들어올때 한차례 각각 CCTV에 찍혔고
골프약속이후 술자리를 한 지인의 증언이 더해지며
경찰조사결과 확실한 알리바이가 입증되었습니다
미궁
경찰에 따르면 아내 이씨(69세)는 사건당일
오전8시에 서울에 사는 지인과 18분동안
통화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이씨가 외출복을 입고
외출준비를 마친상태에서 집안의 누군가에게 급습 당했고
집안에 있던 부엌칼에 당한것을 확인했습니다
범인이 잡히는것은 시간문제였습니다
수많은 CCTV속에서 진범의 형체는 드러날것이고
교묘하게 사각지대로 피해갔더라도
침입흔적은 국과수에 의해 나타날것이기때문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범인이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않았다는것입니다
현관에서 창문에 이르기까지 침입흔적조차 없었고
아무런증거가 나오지않았습니다
범인은 아직, 거기에 있다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과 범인의 탈출로를
고려해본결과 피해자와 안면이 있는
면식범일 가능성이 대두되었습니다
그러한 강력한 이유로 진범은 살인직전에
피해자가 집에 있었음에도 화장실과 부엌을 들렸고
아무리 조사를 해보아도 피해자가 안에서 열어주지
않는이상 진범은 집안에서 들어올수가
없는점이였습니다
11개의 방어흔
69세 노령의 여성이였지만 피해자는 끝까지
저항했던것으로 보입니다
양손에 무려 11개의 방어흔이 발견될정도로
힘겹게 제압하였고 진범은 살인청부업자처럼
노련하게 실행하지는 못했습니다
진범은 누구인가
결국 방대한조사를 했음에도 경찰은 끝끝내
진범을 잡지못했고 16년 장기미제사건으로 남게되었습니다
평범한 노부부, 그리고 아무런 원한관계없는
노령의 여성을 무참히 살해한 진범은 아직도
어디선가 살아숨쉬고 있을수도있습니다
경찰은 같은동에 사는 아파트주민에 대한
대대적인 전수조사까지 벌여가며 진범을
추적하기위해 힘썼습니다, 초동수사실패는
없었고 주민들의 거짓말탐지기, 신발장까지
조사하는등의 노력이 있었지만 끝끝내
진범을 추적하는데에 실패했습니다
김복준 범죄학자와 김윤희 프로파일러는
다음과같은 범인에 대한 특정을 했습니다
1. 보안시스템에 눈이 밝은 자 혹은 설치업자
2. 피해자와 남편의 일과를 잘알고있는 면식범
3. 아파트내부인
마치며
작년 7월이후 오래간만에 글을쓰게되었네요
사실 댓글에 많은분들이 언급해주셨던
미제사건이 바로 이 "남양주밀실살인사건"이였답니다
개인적으로도 참 진범은 누구일까 궁금하고
한편으론 안타깝기도했습니다
살아생전 누군가에게 원한받고 살지않으며
평안한 노후를 보내야했을 69세 피해자 이씨에
대해 떠올리면 이 안타깝고 억울한 죽음에
유가족분들의 마음은 또 어땠을까요....
2010년대에 벌어진 밀실살인이라는점
당시 최첨단 보안시스템으로 지어진
신축아파트, 범인의 흔적조차없다는점등등으로
많은 관심과 화제로 주목받기도했습니다
이렇게 관심을 받은만큼 꼭 소중한 제보와
새로운소식이 들려오기를 바래봅니다
부족하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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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세인트 엑소시스트 작성시간 26.06.17 보통 장기미제 사건은 경찰의 초동수사 부실이 가장 큰 원인인데 이 경우는 수사도 꼼꼼하게 잘해서 더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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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느ㅣ개비최종학력리박스쿨 작성시간 26.06.17 같은층 사람일거같은데....옆집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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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단호하긔 작성시간 26.06.17 어떻게 cctv랑 이런거 다 피해갔을까 초동수사도 꼼꼼히 했으면 지문같은것도 안남겼을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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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피크핑거 작성시간 26.06.18 아파트 관리인일 확률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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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람과함께살빠지다 작성시간 26.06.18 이거 유튜브에서 많이 봤는데 관리실 직원 아니냐는 말도 많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