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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의 속삭임

[사람]롯데월드 사건 사고

작성자파두|작성시간26.07.03|조회수6,746 목록 댓글 22

 

출처 : https://namu.wiki/w/%EB%A1%AF%EB%8D%B0%EC%9B%94%EB%93%9C%20%EC%96%B4%EB%93%9C%EB%B2%A4%EC%B2%98/%EB%B9%84%ED%8C%90%20%EB%B0%8F%20%EC%82%AC%EA%B1%B4%20%EC%82%AC%EA%B3%A0#s-4

후렌치 레볼루션 운행 중 탑승자의 숄더바가 올라간 장면. 캐스트들끼리 내기하면서 아예 숄더바를 내리지 않고 탔다고 한다. (특히 촬영된 지점은 무지개 터널 구간을 지난 후 360도 수직 회전 루프를 앞둔, 후렌치 레볼루션 트랙 중 가장 가파르고 가장 강력하고 가장 빠른 하강지점이다. 롤러코스터는 원심력 때문에 회전 시에도 떨어지지 않아서 이런 내기를 한 듯싶다. 그러나, 이는 명백한 안전불감증이고 매우 위험한 행위이다. 에어타임(체공시간)이 조금이라도 더 길었다면 날아갈 수도 있었다.)

후렌치 레볼루션 관람객 사망 사고

1992년 8월 16일 오전 10시 40분경, 가족과 함께 롯데월드를 관람하던 40세 중국인 남성 이모씨가 후렌치 레볼루션의 540도 뱅킹 수평회전 구간 근처에서 사람 허리춤 높이의 안전펜스를 넘어 트랙 구간에 무단 출입하여 레일 위로 목을 내밀고 사진 촬영을 하려다 시속 80km로 달리는 열차에 치여 즉사했으며, 해당 열차에 탑승 중이던 승객들은 극심한 PTSD를 겪었다.

이후 사고 지점의 안전펜스는 사람 키만큼 높아졌고, 열차 운행 최고속도도 안전을 위해 시속 83km에서 시속 70km로 줄었다.

신밧드의 모험 탑승객 부상 사고

1999년 4월 16일 오후 8시 40분경, 17세 여학생 박 모양이 신밧드의 모험을 탑승하던 중에 하강 시 스릴을 느끼고 싶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가 9.5m 아래로 떨어지는 곳에서 높이 1m 60㎝의 동굴 천장에 얼굴을 강타당하고 추락했다.

박 양은 이 사고로 얼굴 등에 64바늘이나 꿰메는 중상을 입었다.

실제로 신밧드의 모험 차량에는 안전바와 같은 장치가 없어서 운행 중에도 탑승자가 일어서는 것이 가능하며, 특히 이 당시에는 놀이기구의 안전 확인이 덜 엄격했기 때문에 친구들 앞에서 담력을 자랑하기 위해 놀이기구의 안전바를 몰래 풀거나 안전바가 없는 놀이기구를 서서 타는 등 일부러 위험을 즐기는 행위가 일진 부류의 청소년들 사이에서 무용담 같이 퍼졌었는데, 아마 박양 역시 이 소문을 듣고서 호기심에 해 본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절대 일어서지 말라는 문구가 탑승 차량에 부착되었다.

하지만 롯데월드 어드벤처 측에서는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경찰 측도 이 사건을 몰랐으나 머리카락 괴담이 퍼지면서 사고가 일어난 지 4개월 만에 놀이기구 담당자가 구속되었다.

자이로드롭 머리카락 괴담

이 부상 사고가 당시에 PC통신과 인터넷을 통해 이상하게 퍼지면서 1999년 5월 초부터 어느 여성이 남자친구와 자이로드롭에 탑승했다가 바람에 흩날리던 긴 생머리가 타워 꼭대기에 고정된 기계에 끼인 채 하강하는 바람에 두피를 비롯하여 얼굴 가죽이 모두 벗겨져 사망했다는 괴담과 당시 사망자의 사진이라며 얼굴 가죽이 벗겨진 사진이 함께 나도는 등의 도시전설이 되었다.

사실은 위의 신밧드의 모험에서 난 사고가 와전된 것이다.

물론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는 사실은 맞지만 저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신밧드의 모험에서 일어난 사고가 뜬금없이 자이로드롭에서 일어났다고 알려진 이유는 당시 사고가 일어났을 때 구급차가 어드벤처 안으로 들어올 수 없어서 매직아일랜드로 갔는데, 하필이면 그 타이밍에 자이로드롭 운행이 끝났고 당시 다친 사람의 얼굴을 천으로 덮고 싣고 가는 장면을 자이로드롭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 봤으며 거기서 사고가 났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이 사고는 선술했듯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측이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아 그냥 넘어갈 수 있었으나 이 괴담 때문에 서울수서경찰서에서 근처 병원 응급실이나 영안실을 돌았다가 7월 28일 사고를 당한 여학생의 어머니가 앞으로 수술을 더 받아야 되는데 놀이공원 측에서 보상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서 낸 진정서를 보고 놀이기구 담당자를 입건하게 되었다.

이 사고가 일어난 지 20여 년이 지난 후에도 이 괴담을 믿는 이들이 있을 정도지만 결국 거짓으로 밝혀졌고, 당시 나돌던 시신이라고 주장하는 사진도 알고 보니 외국 고어 사이트에서 건져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이 괴담 자체도 엄밀히 보면 현실성이 없는 게, 자이로드롭은 비클 시트와 리프트 사이의 간격은 무척 넓어서 아무리 여성의 머리카락이 길다고 해도 자이로드롭의 리프트 기계에 끼일 정도가 되려면 적어도 자신의 키 이상의 길이로 머리카락을 길러서 묶지도 않고 바람에 흩날리게 해야 한다.

그리고 머리카락이 끼인다 하더라도 머리카락과 두피만 손상을 입을 뿐, 얼굴 가죽까지 뜯어질 이유는 없다.

하지만 당시 1990년대 중후반 엽기 신드롬 때문인지 괴담이 너무 심각하게 퍼졌고, 이 때문에 언론에서 경찰을 통해 직접 사실을 조사 및 해명을 했을 정도다.

이 사고가 서울 강북구 드림랜드에서 일어났다고 와전되었다.

이런 내용의 괴담은 해외에서도 도는데 미국에서는 뉴저지주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어드벤처에 있는 드롭 타워 초기형인 프리폴에서 머리카락이 끼어 두피가 벗겨졌다는 괴담이 돈다.

일본에서도 해외괴담 장르로 퍼져 있는데, 피해자의 헤어스타일이 아프로였다는 설정으로 둔갑했다.

머리카락 전체가 한 번에 엉키기 쉬운 스타일이라는 점 때문인 듯하나, 이런 헤어스타일도 시설의 기계장치까지 닿을 수 없긴 마찬가지다.

일본에 없는 놀이기구인지라 시설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와전된 듯하다.

오히려 이러한 괴담 때문에 자이로드롭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만 더욱 높아졌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측에서는 다른 어트랙션에서 일어난 실제 사고와 연관이 있어 의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2016년에 비슷한 사고가 미국에서 실제로 일어났다.
하지만 자이로드롭은 미국의 어트랙션과는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이 일례를 가지고 일어날 가능성이 전혀없는 건 아니라 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팩트체크 결과 사실로 드러난 것은 놀이기구를 타다가 두피가 벗겨진 사고가 일어났다는 것이 사실이라는 뜻이지, 드롭 타워를 타다가 두피가 벗겨진 사고가 일어났다는 것이 사실이라는 뜻이 아니다.

즉 라푼젤급으로 머리가 길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

혜성특급 아르바이트생 산업재해 사망 사고

2003년 8월 4일 오후 4시 30분경, 혜성특급에서 알바하던 19세 남성 캐스트가 고장난 혜성특급 동체를 견인하다가 열차가 갑자기 출발하여 레일에 발이 끼면서 다리가 말려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바로 응급실로 이송되었으면 살 수 있었으나 롯데월드가 이것을 숨기려고 119에 신고조차 안 한 채 계속 지체하다가, 결국 골든 타임을 넘기고 말아 과다출혈로 사망한 것이다.

정비사가 캐스트들에게 직접 기구를 밀 것을 요구하는 잘못을 저질렀음에도 현장의 캐스트들에게 입막음을 시켰고, 인터뷰를 할 때도 사실을 크게 왜곡했다는 비판이 있으나 롯데월드 측은 이 사건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고 유족 측도 롯데월드와 보상금 합의를 끝냈다고 했다.

그로부터 5년 후에 또다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2008년 7월 11일 밤 10시경, 혜성특급에서 일하던 20살 박 모양이 회전식 좌석을 수동으로 조작하다가 발을 헛디뎌 놀이기구에 다리가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 구조대원들이 놀이기구를 해체하여 구조에 나섰고, 사고가 난 지 2시간이 지난 자정이 되어서야 구조되었다.

박 양은 오른쪽 허벅지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이번에는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월드 지하 주차장 화재 사고

2004년 1월 13일 오후 12시경, 지하3층 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나 주차 아르바이트생 20살 한 모 씨가 연기에 질식되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자체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면서 10여 분 만에 꺼졌으나 건물 내부에 연기가 번지면서 어드벤처와 아이스링크를 찾은 손님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아트란티스 탑승객 사망 사고

2006년 3월 6일 오후 5시 20분, 아트란티스에 탑승한 롯데월드 안전과 직원 성모씨가 맨 앞좌석에 앉아 있다가 시속 70km의 속도로 급하게 회전하는 구간(스파이더 트랙)에서 기구에 머리를 부딪힌 후 튕겨져 나가, 12m 아래 석촌호수로 추락하여 익사했다.

피해자 성 씨는 사고 발생 25분 후 구조대에 의해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특히 사고가 난 어트랙션인 아트란티스는 2년 전인 2004년 2월에 무면허 업체가 철골 및 구조물 시공을 한 것으로 드러나 관할구청인 송파구청으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전력도 있었던 상황이며, 특히 일반 이용객이 롯데월드에서 정식 운영 중인 어트랙션에 탑승했다가 시설 안전 문제로 인해 사망한 최초의 사례로, 롯데월드 사상 최악의 안전사고로 기록되었을 정도로 후폭풍과 파급 효과가 그야말로 엄청났다.

피해자가 롯데월드 직원이었으나, 직원으로서 업무 중에 시설 점검차 탑승한 게 아니라, 휴무일에 롯데월드 이용객으로 놀러왔다가 사고를 당했으므로 일반 이용객이 사고를 당한 것과 동일한 케이스이다.

14년 후 올라온 당시 목격자의 글에 따르면 남은 7명이 사람이 떨어지는 걸 다 보았지만, 운행 시작하자마자 일어난 일이라 컨트롤센터에 알릴 수 없었기 때문에, 운행이 끝날 때까지 공포에 떨으며 타야 했다.

그 당시엔 남은 7명의 사람들이 “지금 사람 떨어진 거예요??”, “물에 떨어진 거니까 괜찮겠죠?” 같은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고 당일 해당 직원은 동료 직원과 점심에 술을 마신 뒤 함께 롯데월드에 방문했으며, 아트란티스 탑승 시 술에 만취해 안전바를 제대로 잠그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 아트란티스는 안전바가 아닌 안전벨트만 잘 매도 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만약을 대비해 안전바도 차는 것이다.)

당시 근무한 안전요원 또한 '술에 취했지만 롯데월드 직원이라 탑승시켰고, 안전바를 잠갔는지는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 고 진술했다.

사실 안전바 결속 미확인도 문제지만, 원래 음주자는 어트랙션 탑승이 전면 금지되는 안전 규정을 참고한다면 만취 상태였던 이 직원을 탑승시킨 것만으로도 안전요원의 과실이 인정된다고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사건 발생 2년 전인 2004년 2월, 이 사건을 예언한 것 같은 질문이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적이 있어 사고 후 성지가 되기도 했다.

환타지 드림 탑승객 부상 사고

2006년 6월 27일 오후 4시, 10살 정모군이 환타지 드림을 타던 도중 갑자기 4미터 위의 천장에서 가로 30cm, 세로 30cm 크기의 석고 마감재가 머리 위로 떨어져 중상을 입고 옆에 있던 13살 정모군도 파편 조각에 얼굴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마감재의 크기와 무게가 상당했던 데다, 마감재 뒷면에 드릴로 박은 못이 있어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상황이었다.

이를 계기로 롯데월드 측에서 외부 기관에 안전 컨설팅을 의뢰한 결과, 몇몇 구조물이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물론 롯데월드에서는 성수기인 겨울방학 시즌이 끝나면 전면 보수를 하려고 계획 중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컨설팅 내용이 언론에 노출되어 여론의 질타를 받은 끝에 2007년 1월 8일에 사장의 기자회견과 함께 전격적으로 보수공사에 들어가 174일(약 6개월) 후인 7월 1일에 재개장했다.

하지만 휴장을 발표할 당시 롯데월드가 안전에는 문제가 없지만 여론 때문에 휴장한다는 식으로 반응해서 비판받았다.

회전목마 낙상 사고

2016년 2월 14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회전목마에서 3살 영유아가 안전띠가 풀려 떨어지면서 머리에 골절이 일어났다.

후룸라이드 전복 사고

2025년 6월 10일 오전 11시 20분쯤, 후룸라이드에서 한 보트가 평지 구간에서 이동하던 중 약 90도 가량 뒤집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4명 중 2명은 타박상,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목격자의 진술로는 2차 낙하지점에서 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하강하는 보트의 속력을 줄이지 못해 원래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이동하다 큰 소음과 함께 전복되었다고 한다.

롯데월드는 즉시 운행을 중단하고 다른 보트에 탄 탑승객들은 직원용 길을 따라 내려오도록 안내했다.

롯데월드 측은 사고 원인에 대해 “매우 민감하고 예민한 기계이다 보니 복합적 원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매일 개장 전 놀이기구에 대해 일일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 점검과 수시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현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테스트 후 다시 운행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렇게 2025년 6월 10일부터 무기한 운휴(점검)을 진행하다가, 2025년 7월 1일 모든 긴급점검과 사고원인 조사를 마치고 재오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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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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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멘툐스 | 작성시간 26.07.06 저거 아틀란티스 사망사고이후 사과차원에서 무료 개방했는데 사람 ㅈㄴ 몰려서 압사 직전까지 갔잖아...
  • 작성자동행복권1등당첨자 | 작성시간 26.07.08 자이로드롭 머리카락 저건 혐짤도 같이 돌아서 사진 보고 ㅈㄴ놀랐던 기억있음 ㅠㅠ
  • 작성자내 이름은 나나 | 작성시간 26.07.08 너무 무섭다 ㅠㅠ
  • 작성자송몽인 | 작성시간 26.07.08 대처가 존나 개에바
  • 작성자heartstohearts | 작성시간 26.07.09 와 마지막은 저거 찍은사람 글 보니 이미 롯데측은 이상했던거 알고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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