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홍콩할매의 속삭임

[사람]신기방기돋는 10년째 울엄마가 따르는 스님얘기 +제목,내용수정 (스..압?有)

작성자♥엄마♥성공해서돈으로똥닦게해줄겡|작성시간11.12.25|조회수6,399 목록 댓글 72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엄마♥성공해서돈으로똥닦게해줄겡

 

 

 

 

 

제목수정해써ㅠㅠㅠ흑 나의 개그욕심이있었는데 이해안가는 여시들이있어서 ㅠㅠ걍

내용이랑 상관관계있는거로 수정함..

 걍 오늘얘기찔게 스님에 대한얘기야 ㅠㅠ홍콩방에 두번째로 글남겨본다...

느므소소해서 ㅡㅡ 이런표정이 나와도 내치지 말아줘..흑

 

 

종교적 찬양글이라고 느껴져서 눈살이 찌뿌려지면 걍 나가줘

난 여기 거짓말 0.1g 도 안섞고 진짜 내가 경험한거 들은거 느낀거쓰는거니까

자작ㄴㅏ무가탄다고 태클걸꺼면 엿머겅 두번머겅 평생머겅

난 싱기방기해서

 

 

 

 

 

 

 

 

 

 

우리엄마가 10년 넘게 따르고계신 스님한분이계셔

근데 이스님은 진짜 다른 여시들이 생각하는 스님과는 다른거같아.

정말 오직! 기도만하시다가 죽을고비도넘기시고

진짜 수행자길에서 깨달으셨다고하더라.

 

절가면 왜

부처님석상? 이런게 도금되있잖아?

그게 왜 그런줄알아?

이 스님께서

뭐라하나 극락세계 라고해야하나 그곳이 보이시더래

근데 거기가 진짜 온세상이 다 금빛이었대. 그래서 왜 도금을 하는지 알았다고 하시드라고

 

여튼 이건소소한거고

 

이 스님이 성지순례가 甲 인거같아

성지순례+마음읽는 능력?

 

 

 

 

 

 

1)

 

10년전 울엄마 고생 디지게함. 일만함.

아빠놈일도안함 ㅡㅡ맨날놈 바람피움 도박함

답이없던 하루하루였음

엄마가 너무속상해서 기도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때부터 절을 다녔대.

(그 절에서 알게된분이 바로 오늘소개할 스님임)

 

근데 하루는 스님이 엄마보고 100일기도를 어서 줄테니 하라고하셨댕

이 스님이 원래 기도같은거하라고 강요안하시거든;;;;;;

 

그래서 그후로부터 엄마가100일기도시작함

100일기도 끝나기 한 일주일? 전에 엄마가 교통사고가 엄청크게나심

 

지금도 다리에 이상이있으셔..ㅠㅠ

그래서 병원에 계시다가 목발짚고 절에가심

근데 지나가시던 다른스님이 갑자기 엄마딱보더니

 

 

 

"아니 죽을보살이 어떻게 여기있어? 무슨 기도했어?"

 

 

 

이러시더래; 그분도 꽤 잘보시는분이었거든

 그래서 엄마가 생각하길 아.다알고 이러셨나보다 이랬뎅

 

 

 

 

 

 

 

2)

내친구 어머니가 나가셔서 거의 한달? 소식이없었음 행방불명되심

그래서 내친구 엄청 걱정해서 어떡하냐고 안절부절하길래

내가 스님한테 데려감

가서 막 상활설명했더니 스님이

"응? 왜그럴까. 왜그러지 걱정마 일주일뒤면 뭔가 소식이있을꺼야"

이러시는거야

 

그래서 한번믿어보기로하고 기다리는데

그담주일요일에 바로 친구한테 문자왔음; 연락됐다고 

 

 

 

3)

엄마랑 엄마아는분이랑 스님한테갔음

스님이 엄마아는분한테
"아이고, 이눈물을 다어떡하려고그래요? 하루라도 빨리 기도하세요.."

이러셨뎅 근데 저게 일반인한테 들리겠어 솔직히?

그런데 저말하고 거의 일주일?이주일뒤에

며느리분이 암걸리셨다고ㅠㅠ

 

 

 

4)

 

이건내얘기;

내가 지금은 덜한데 몇달전만해도 걸그룹빠순이였음ㅋ미친듯이

공부는안하고;

그상태로 스님만나러 엄마랑갔음

막 오순도순얘기하는데

스님이 갑자기 ㅡㅡ;

"집착은안좋다. 연예인한테 집착해서 뭐하냐?" 라고하심

ㅎㄹ

나 뭐 덕후짓으로오해사는거 들고간적도없는데

뜨끔했음 그때

 

 

 

5)

 

울집엄청시골임;볼것도없고 그냥 시골이야

근데 스님이 우리마을오시드니

(10년전에ㅇㅇ)

 

"이야; 이말은 무슨 앞으로 집만엄청생기겠네요;"

 

라고하셨대 엄마한테

 

그리고 10년이지난 지금

 

존나집만들어섬 ㅡㅡ 전원주택이쩔어 진짜 주위에암것도없거든?????

계곡?시냇물조차엄슴..산도음슴..왜 집들이 들어서는지 모르겠어;;

 

 

 

6)

 

우리집에 스님이 강아쥐한마리를 주셨는데

이름이 '봉자' 였어

근데 ㅠㅠ봉자가 들어오고

자꾸 집에 안좋은일만 생기는거야;

 

아빠사고나고 오빠도사고나고 작은오빠는사고내고 ㅠㅠ

그래서 하루하루안좋은일만 생겼는데

스님이 개이름 봉자라고하지말고 ㅡㅡ월광이라하셈

이래서. 월광이라 고쳤음

그때부터 나쁜일이없드라; 봉자라는 이름자체가 뭐 안좋다? 이러심..

여튼 지금은 사고따위없엉

 

 

 

 

 

 

 

 

 

 

 

 

 

 

 

 

느므 소소할지도모르겟당;;쪄놓고보니 ㅡㅡ 별론거같네 여튼..........

그만 난 사라질게

 

문제시 108배함;;;;;;

 

이 스님은 다른스님들처럼;;; 약간 고리타분한? 면은엄슴..

나이도젊으심..40중반이심..

잘생기심;;;;;;;;;;;;;;;;;;;;; 내친구들도다인정함;; 살!짝? 권상우닮았다고

마르시고 키도크심..우왕;

 

참고로 좌표쪄달라는 여시들에게 말할게있엉!

우선은
이 스님이 맨날하셨던말이 절을 뭐하러 갖냐고
절이 사업하는데냐고 되게 부정적이셔서 절을 안갖고 있으셧었어 ㅠㅠ
그니까 한마디로 소유하고 계신절이 없었거든?;
그러시다가  이번에 비로소

불자분들이랑 계획 세워서 충남?인가 충북이었나 흡
ㅠㅠㅠㅠㅠㅠ괴산군에 절 조그맣게 기도만하려고
지으신다고 지금 공사중이거든요?
아마 이번년안으로 빨리진행해서.. 완공될거같은데
그때 제대로 쪄줄게요!!ㅠㅠ 지금은 불확실해서 쪄줄수가없당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레몬물한잔 | 작성시간 12.04.16 언니 나도 완공되면 쪽지좀 부탁해요!
  • 작성자찌르랭이 | 작성시간 12.04.26 완공되면 쪽지좀 부탁해효!!!나 충북에서 터를 잡을지도 몰라성.ㅎㅎ
  • 작성자난 무조건 수석합격 | 작성시간 12.10.09 나도 완공되면 쪽지 좀...나 불교여시인데 이런 거 막 믿는다.
  • 작성자이게무슨일들이야(흥미) | 작성시간 17.01.06 여시님 완공되었다면.........
  • 작성자Selena gomez | 작성시간 21.01.01 ㅇ ㅕ시님.. 대형연어왔사옵니다... 혹시.. 아직도?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