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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나가는중 작성시간12.01.31 난 아닌데... 우리 엄마도 이런 일 겪으신적 있어ㅠㅠㅠ 우리집도 언니 친구네처럼 주변에 술집이 많거든. 집에 오려면 술집 골목을 지나쳐서 와야해. 그날 난 집에 있었고 엄마는 회식이 있어서 조금 늦게 귀가하시던 길이었어. 일부러 술집 골목 피한다고 빙 둘러 가는데, 술에 쩔은 아저씨 하나가 차에 기대서서 중얼중얼 거리고 있더래. 집에 오려면 그 남자가 서있던 길을 꼭 지나쳐야해서(아니면 술집골목쪽으로 다시 돌아가야하거든ㅠ) 어쩔 수 없이 지나가는데, 어쩌다가 그 남자랑 눈이 마주쳐 버린거야! 엄만 깜짝 놀래서 바로 고개를 돌렸는데, 그 남자가 돌연 갑자기 엄마한테 막 욕을 퍼부으면서 죽여버린다며 엄마한테 걸어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