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홍콩삽니다
음 우리 할머니는 할아버지 제사지내는걸 귀찮아하셨어
사실 제사라는게 그렇잖아
음식부치고 뭐하고 번거로운일도 많고
그래서 나 중학교때 한번은 제사음식을 안차리고
그냥 꽃만 잔뜩 제삿상에 올리고 제사를 지낸거야
그렇게 제사를 지내고나서 할머니가 꿈을꾸셨는데
할아버지가 꿈에나와서 호통을 치셨대
제삿상이 뭐 그러냐고 제대로 안하냐고
할머니는 놀라서 깨셨어
할머니가 그후로는 제삿상을 제대로 차리셔
그다음부턴 할아버지가 한번도 꿈에 안나왔다고 하시더라.
더신기한건 할머니가 할아버지꿈을 한번도 꾸신적이 없었는데 그날 딱한번 나오셨다고하더라
그거보고 아 정말 귀신은 있는거구나 싶었음
어... 어떻게끝내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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