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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내이름은광명성로켓이죠
안녕언니들 많이기다렸나요
알바끝나고 바로 와서 씻지도 않고 글씀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병신고자같은 필력이 먹혀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햌ㅋㅋㅋㅋ
여튼 각설하고 그년의 앞모습을 본 썰을 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그때 내가 헐 최면거는거 같앙..하면서 잤던게 분했던지
바로 그 다음날!!^^ 찾아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부렁탱탱이가...아......Aㅏ..........
그 날도 악몽을 꾸고 또 3시~4시애매한 시각에 일어났을때였어
그래서 아.............아오..시발시발시발시발 왜 또 난 깼나 아 또 미친년보는거아냐.. 했는데
아
..ㅋㅋㅋㅋㅋㅋ
말은 생각으로도 씨가되나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해서 나년 병신찐따년은 또 방문턱을 쳐다봄
아니나다를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년은 딱 정확히 방문지방턱을 경계로 앉아있던 그 자리에서 날 쳐다보고있었썽....
참고로 키가 존나컸음! 진짜 말도못했음 문지방에 발이닿았다면 위에 문지방에 머리가 닿을랑말랑했음
근데 슈방 언니들 상상해봐 거인같은 지지배가 나를 쳐다보고이썽
그냥 쳐다보는거임ㅋㅋㅋㅋㅋ 노려보는것도아니고 화난표정도 아님 걍 날 쳐다봄
언니들 이게 꿈이냐고요
아니
난 언제나 리얼 현실임^^ 씨빨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족같았음 깰수가 없어서!!!
그리고 모습은 거인같았으며 예뻤따....
...........근데 아주 섬뜩한 예쁨이라고해야하나?
이목구비가 완전 뚜렷뚜렷한게 예뻤음
그리고 입술은 굉장히 어두움?? 뭔 갈색립스틱 바른거같았고
두눈덩이는 퀭~했음 그리고 피부는 완전 창백에 흰 소복같은거 ㅡㅡ..
전형적인 처녀귀신임
머리는 어찌나 단정한지 5:5머리가 쪽진거마냥 아주 단정했음 머리도 찰랑찰랑했고 ㅡㅡ 귀신주제에.
여튼 난
진짜놀랬쎀ㅋㅋㅋㅋㅋㅋ
눈이 진짜 아이 투 아이로 정확하게 마주치고있었고
난 움직일수도 소리지를수도 없었었음.... 그냥 그대로 얼음
근데 그년이 움직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시발
식겁했었음 나는 나한테 오는줄알고 아 시발 난.. 난 쟤를 무시했으니까 죽겠지 시발
근데 니가 날 죽이면 나도 널 죽일거야 내가 죽으면 널 목조를거야 시발시발오지마 미친시발년아으아시발을
주문처럼 외우고있었음 그리고 살기를 띄웠음 너가 날 죽이면 나도 널 죽일거야로
근데 이년은 좌우로 움직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도 좌우로 움직였으면서 요번에도 좌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좌우가 좋은가봄 상하보다는
하긴 시발 상하였음 난 진짜 기절했었을거야^^..미친년널뛰기하는것도 아니고
여튼 좌우로 흔들린다고 하는게 더 정확한듯
흔들흔들했지
그리고 그것도 똑같이 메트로놈처럼 폭도넓어지고 서서히 빨라졌음^^
그 순간 진짜 정신줄을 놓을뻔함.. 진짜 8:45할뻔함
근데 정신줄을 놓으면 왠지 이년이 또 담날도 올거같단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그상황에서 추측했던건 저번에도 그랬지만 이년은 문턱을 못넘었음
그건 내 추측이었지만 감과 본능이 그렇게 말하고있었음
이냔은 못넘는다.. 문지방을 넘을수없다.
그리고 난 초딩때부터 호러를 좋아했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속, 공포, 귀신 막 이런거.. 참 좋아했음 ㅡㅡㅋㅋ 까진초딩이었지
거기서 읽은거중에 불을 키면 귀신이 사라진다??이거고
막 어디서 주워들었던건데 귀신이 웃으면 위험하다는거가 갑자기 생각난거야
근데 이년은 정말 생각을 읽나봄
갑자기 나를 쳐다만 보다가 이제 노려보기 시작함
이게 언니들 감이?? 감이 그렇게 말하는거같아
겉으로만 보면 그저 똑같이 쳐다보는건데 감이 틀려지는거
여튼 그래서 난 왠지 위험할거같단 생각이 들어 오쭘찌릴거같았지만 방불을 켜기로 결심했음
근데 문제는
방불이 귀신이 있는 문옆에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섭게 노려보는 그년을 없애기 위해서는 일단 불을 켜야했는데 난 다리가 달달떨렸음
왠지 막 올거같고.. 그런거있잖아 공포영화에서 귀신이 손을 턱!!!! 하고 잡는거 그런거생각되고
게다가 이건 꿈이아니라 현실..시발 진짜 기절해서죽을거같기도하고
근데 안키면 내가 죽을거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별 생각을 다하면서 어쩌지어쩌지하면서 시간은 가고있었는데
그년이 이제
웃을랑..말랑 하면서 입꼬릴 띄움
난 불을 켤 루트를 짜던 생각하는 도중에도
그년과 아이투아이를 하고있었고 입꼬릴 띄우는것까지 본 순간
위험이 감지됨 본능에서 너 이러다 죽을거같아!!! 라고 함..
그래서 난 침대에서 말그대로 정말 토끼처럼 펄!!!!!!!쩍 뛰어서 정말 두다다다 달려가 불을 킴
그리고 엄마옆에 쉑하고 누움과 동시에 눈을 감음
왜냐면 우리집은 그당시 불을킬때 좀 기다려야해서 임시피난처로 스위치 쪽에 자고있는 엄마를 선택한거야
근데 진짜 웃긴건 우리엄마 밤귀밝다는건 전글에서 설명했을거임
그렇게 밤귀가 밝은 엄만데 내가 엄마옆에 쏙 파고들때까지 아무것도 못듣고 심지어 내가 파고드는것도 몰랐음..
그렇게 불이 켜지고 그년은 사라졌다 그리고 우리엄만 일어났음... 왜 자다가 불을키냐며
그래서 난 울면서 자초지종을 다 설명했고
우리엄마는 정말 심각하게 끄덕끄덕하면서 듣다가
그래.. 하면서 다음날 과도사옴
부엌칼은 크니까 이걸 베개밑에 두고자라며 과도를 사옴..
결과는 안나왔음
난 반신반의로 혹시... 하면서 과도를 두고 잠을 잤는데 그것때문인지 몰라도 그년은 더이상 나타나지않았다...
그래도 한동안 과도를 베개밑에 두고잤는데 그 과도는 실로 유용했음ㅋㅋ 꿈속에서 과도로 악당들을 물리쳤다.
여튼 그년이 나타나서인지 뭔지몰라도 이후 우리집은 잘되서?? 이사를 가게 됬고
언니, 엄마, 나 다 섬뜩해하던 안방에서 잘자던 우리아빠는 끝까지 그년을 못봤음
언니도 봤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놀랐다고 하던데 얘기를 안해줘서 잘 모르겠음 여튼 언니도 봤다고만함
인상착의는 일치했음. 그리고 우리둘다 팔뚝에 소름돋았음
그리고 새 집에서도 우리엄마는 귀신을 보게됨^^ 나도 마찬가지고
그 년을 필두로 귀신을 뭔가 자주보게된거같다 씨빨ㅋ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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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크리스마스엔케빈 작성시간 13.02.06 22 또 써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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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우리 작성시간 13.02.05 엌ㅋㅋ또일이잇는거야??ㅌㅋㅋㅋㅋㅋ아근데빵터졋어...진짜가까이다가오나햇는뎈ㅋㅋㅋ양옆으로까닥까닥 이런멍충이가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길제로보믄무섭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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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계획대로살렴 작성시간 13.02.06 헐 못됫다 귀신냔ㅋㅋㅋㄱㄱㅋ왜겁을줘겁을ㅋㅋ좌우로귀신이군!!!!!언니다음얘기도기달ㅣ리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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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울냥이 작성시간 13.02.06 분명 무서운데 언니귀엽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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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지호 = 내꺼♡ 작성시간 13.02.06 헐대박 재밋는데 무서워ㅠㅠㅠㅠ좌우왔다갔다하는거 상상됨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