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예천화
매
너
앤
터
이번이야기를 끝으로 걍 안쓰기로했어...
솔직히 직접 들은 이야기도 있긴한데 그 분이 동네에서 거짓말쟁이로 통하기도하고
또 그분 아버지랑 친구라는 어른들의 말들도 다 제각각이라서 걍 이글까지만 쓰려고해...
스크롤 주의하고 글 읽어주길 바래....문제시 빛삭하도록 할게...
2. 엄마의 친한 지인의 이야기
울엄마가 횟집이나 팬션, 식당에 달로 있으면서 일을 하는 편이란 말이야....
그러다보면 진짜 이사람 저사람 다보고 볼꼴 못볼꼴 다 보는 편이고 다양한 종교도 많이봐...
여튼 같이 일하다 만난 아줌마 이야기를 한번 써볼까해...
그 아줌마는 지금 몸이 많이 아프시다고 들었어....
뭐 달에 한번 큰 대학병원같은데 가서 검사하고 그래야하는데 대순진리회에서
병원같은데 가는거 아니라고 그럼서 가지말라고 그랬다고 그러더라고...
처음에 우리도 잘 몰랐단말이야..걍 형편이 어려워가지고 병원비가 비싸서 못가는구나...
걍 그러고있었는데 그 아줌마가 소개해 준 불로방이라는 영양제랑 뭐 세재같은거 파는 곳에 있는
주인 아줌마가 우리 엄마한테 같은 대순진리회 사람이냐면서 저사람 왜 병원 안보내고 있냐고 그럼서 막
물어보면서 따진다 그래야대나?여튼 그랬대....
그래서 우리가 아니라고 해명하면서 자세한 사정이야기 해달라고 그랬거든....
그때 들은 이야기인데 그 아줌마가 아프기 시작한건 쫌 오래댔고 남편은 이혼했나 그랬고
딸은 어릴때 하늘로 갔는데 딸이 죽고나서 우울증도 오구 몸이 아프기 시작한거래....
그래갖고 몸과 맘이 힘든 상황에 있을때 그 아줌마랑 같이 일하던
사람이 그러고있음 산사람도 죽은사람 따라서 간다면서 자기가 다니는 교회가있는데
그 교회에 따라가서 애기 넋이라도 위로해 주는 기도해주자고 꼬셔갖고 따라갔다가
그 목사란 분도 막 힘든데 잘왔담서 위로해 주고 그래갖고 거기에 빠지게된 케이스라더라공.....
근데 그 아줌마도 보면은 거기서 10만원넘는 제사상 차려갖고 딸위한다는 제사도 지냈고
그아줌마 몸 낫게해준다는 말에 병치료하는 제사도 되게 자주 지내고있대...
지금도 그 아줌마는 자기가 일해서 번 돈 중에서 30%만 자기를 위해 쓰고
나머지 돈은 다 대순진리교에 헌금한다고 들었어.......
(저 소식 듣고 난 얼마 뒤에 엄마와 연락끊어져서 지금은 우째사시는지 몰것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