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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의 속삭임

[스크랩] [귀신][실화] 유명한 흉가 제천의 늘봄가든 (사진有 BGM有)

작성자예천화|작성시간14.04.01|조회수2,706 목록 댓글 9

 

첨부파일 나타날것만_같은_음악.swf

 

 

 

 

제천에 '늘봄가든' 이라고하면 다른 지역에서도 일부러 찾아와 고기를 한번쯤은 뜯어볼 정도로 대단한 맛집이였다.

 

그 가든은. 종업원1명, 주방장(사장), 아내 이렇게 3명이서 꾸려 나갔었는데,

부부사이에 자식은 식물인간인 딸아이가 전부였다고 한다.

(식물인간사유는 잘몰라요;;;저도 들은거라..)

 

 

딸아이가 의식이 안돌아온지도 어언4년.

딸아이가 그렇게 된 후로는 제천에서 독보적으로 잘나가는 맛집을 소유하고잇어도 행복하진 않았다.

 

 

그후로 또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결국 딸아이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택해야만했다.

 

부부는 충격과 슬픔 고통을 이겨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몇달 뒤... 거래처와 상담을 하기위해 아내와 종업원이 차를 끌고,

거래처와 약속한 장소로 가고있는데 마주오는 트럭과 정면충돌. 그 둘은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이 소식을 들은 남편은 이어서 늘봄가든 주방에서 가스를틀고 자살하게 된다.

 

 

 

 

 

이것이 20년정도 된 이야기.

 

 

 

 

 

그 뒤로도 많은 주인들이 그 가든을 놓고 쟁탈전을 벌였다.

 

건물과 땅의 소유주가 사라지니, 그 건물과 땅은 당연히 무소유로 넘어가고 매입하려는 사람들이 잇다라 줄을 선 것이다.

 

그 때문에 사람이 건물에서 죽건 무슨 사연이 있건간에 건물과 땅의 값은 하늘로 올라갔고,

그 중에 한 돈많은 한부부가 또 가든을 사고 꾸리기 시작한다.

 

 

그리곤...

 


몇달 안되어 가든과 관련된 이상한 소문이 들리기 시작한다.

 

갑자기 문이 열렸다 닫힌다는 둥.

 

손님이 고기를 시키고 가져다 주지도 않았는데 어떤 종업원이 와서 가져다 주었다는 둥.

 

주방장이 귀찮어서 설거지나 식탁을 그냥두고 퇴는하고 아침에 와보면 아주 깨끗하게 정리가 되있다는 둥.

 

손님이 음식을 먹고있다가 바닥에 뭘 흘리거나 음식가지고 장난을 치면 누가와서 무언가로 뒤통수를 때린다거나

그런 사례가 종종 일어났다고 한다.

 

 

당연히 그 소문은 제천일대에 약간의 과장이 포함되어 빠른 속도로 퍼졌고, 땅값과 건물값은 바닥을 내리꽃았다.

 

 

 

 


그 뒤로도 여러번 주인이 바뀌였는데 상황은 나아지기는 커녕 더욱 나빠지기만했다.


지금 현재는 폐허가 되어 건물안에는 아무것도...

 

 

 

 

 

건물은 모두 3층으로 되어있고 4층은 옥상이다.

 

2층에 낡은 원형테이블과 의자 1개, 1층에 낡은 옷장, 그리고 3층에 깨진 전신거울을 빼곤 모두 다 철거한 상태이다.

(글쓰기 전에 낮에 가서 친구들과 직접 확인한 결과입니다.)


지금 소유주는 어느 목사님이고 그 목사님은 이 건물은 그냥 이대로 두는것이 이 지역을 위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인 즉슨...

 

 

 

 

요즘엔 별로 뜸하지만 내가 중학교때. 그러니까 한 7~8 년전만 해도 1년간 제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와 인명사고 중 20% 이상이 늘봄가든 앞도로에서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그 당시 조수석이나 뒷사석에서 목숨을 부지한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 누...누군가 뒤에서 쫓아오고있었다. 그것도....걸어서... "


" 계속 똑같은 길만 가고있다. 휘발유는 다 없어져가는데..."

" 계속 가도가도 그..그..가든만 계속 나온다."

"커브에서 갑자기 누가 뛰쳐나왔다. 계속생각해보니 어린여자였다."

 


거의가 다 이런 발언이였다.

 

 

그러다 결국 TV에서 '제천늘봄가든편' 으로 어느 프로그램이 방영한다.


 

거기선 다른 지역에 온 유명한 무속인이라는 여자 한사람이 나와서 늘봄가든으로 들어가서

귀신과 대화를 하고 그런 내용이였다.

 

하지만 그 촬영도 잠시 자막엔 돌발상황이라고 뜨면서 갑자기 여자무속인이


"나갑시다."

 

"어서 나갑시다."

 

카메라 맨이나 다른 스텝들은

 

"??"

 

이러면서 황급히 뛰쳐나가는 그 무속인을 뛰쫓아 나갈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모든 제작진들이 밖으로 나가고, 그제서야 그무속인은 입을 연다.

 


"내일 다시오죠."


"무슨 말씀 하시는 겁니까?"

 


"지금 여기에 있는 령들을 감당하기엔 제 그릇이 턱없이 부족하군요."
"내일 제가 잘 아는 무속인들과 다시 오죠."

 

다행이 그 방송은 녹방이라 편집이 되서 바로 다음 날 이야기가 방영됬다.

 

다시 온 맴버는 어제의 그 여자무속인, 20~23세로 추정되는 아주 젊은 남자무속인,

45세 이상 되보이는 중년의 남자무속인, 그리고 제작진들.

 

 

 


이렇게 다시 맴버를 구성하고 들어가게된다.

 

 

 

하지만 1층이나 2층까진 좋았지만, 3층에서 부터 점점 그들은 발걸음을 천천히 하기 시작했다.

그때 젊은 남자가 말했다.

 


" 여기 다있구만..."

 


" 뭐가 있다 는 말씀이죠?"

 

그러자 옆에있던 중년남자가


" 저기 전신거울 앞에서 머리비질하는 여자아이가 있네요."

 


"...."

 

 

(그 당시 TV 로 시청하고있던 나는 정말 소름이 돋았다.)


" 그..게...진짬니까?"


그러자 여자무속인이 말한다.


" 이래서 내가 혼자 못온거야. 감당이 안된다니깐."

 

" 여기서 하늘 못가신 분들 억수로 많구만..."

 

" 에휴....족히 80명은 되보이네요."


"...!!!!"

 

"80....명 이요??"

 

 


" 더 있을수도 있어요. 저기 계신분은 (중년남자를 가리키면서...)  저보다 더 많이 느끼실꺼에요."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이건 완전히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고스트 하우스? 그 정도??

 

령만 80개 이상이라니....

 


그러곤 이리저리 이야기를 나누다.

 

그 방송은 별사고없이 끝마치게된다.

 

 

 

 

 

 

 

이제 늘봄가든에서 제가 직접겪은 실화를 말씀 드릴차례군요.

(이야기가 두서없이 길어만 졌네요.)

 

 

 

 

때는 내가 고3을 졸업하고 대학에 들어가기 전 그 사이 기간이였다.

 

그래도 겨울이라 아직 좀 쌀쌀하지만, 내가 덩치가 크다보니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더위를 빨리타는편이였다.

 

그래서 무서운거나 서늘한걸 더 좋아할 수도 있겠다.

여하튼 하루는 친구들과 여관에서 마지막이다 하고, 뒷풀이겸 술을먹고 있는데 한 친구가....

 

" 야. 거기 갈래? "


" 어디? "


" 늘봄...."


".....-_- 돌았나??"


" 아 왜. 잼있짜나. 가자 가자"


" 졸업하자마자 초상치르고 싶냐?? ㅡㅡ"


 

내가 아무리 그렇게 말해도 막무가내로 가자고 하는 친구들을 막을 순 없었다.

결국은 차를 가지고있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갔다.

 

 

 

그곳으로.....

 

 

 


시간은 새벽1시. 핸드폰에서 '띵동 1시'

 

 

"...야. 꼭 가야겠냐?" 


" 아!!! 그럼 여기까지왔는데 유턴하니??"

 

 

도무지 돌아갈 생각을 안하는 친구들이였다.

 

 

" 술 내가쏠께. 다른데 가자..."

 

" 아 병신. 넌들어가지마. 그럼..."

 

 

.....고집쟁이 새끼들.

 

 

그렇게 우리들은 달리는 차 안에서 이리저리 실랑이를 버리다, 결국은 가든에 도착하게 된다.

차를 세우고, 자기들도 무서웠는지 차를 가든정면에 두고 가든을 향에 라이트를 가장 밝게 켜둔다.

 

 

 

 


" 너 진짜 안갈꺼야? "

 

 

" 안가."

 

" 야 ㅋㅋ 그럼 너 차 안에 혼자있어야되."

 

"........."

 

 

짜증났었다.

 

 

정말 어쩔 수 없는 것이라는게 이런 것을 말하는 것 같았다.

 

결국 우리들은 가든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멤버는 5명 들어가기 전에 가위바위보를 짠다.

 

맨 앞에서 앞장 설사람을 추리는 것이다.

정말 지금와서 생각하지만 그렇게 지기 싫은 가위바위보는 없었다.

 

 

다행이도 나는 3번째에서 걸어가기로 되었고, 앞장은 먼저 가자고 나랑 실랑이를 벌였던 친구가 가되었다.

 

 

 

1층.

 

 

솔직히 1층은 소문보다 그렇게 무섭지는 않다. 정말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다행이 차의 라이트가 1층까진 환하게 비추고 있어서 다행이였다.

아마도 1층은 갈비집이라 홀로 쓰였던거 같다. 여기저기 테이블 자국이 남아 있었다.

 

 

 

 

2층.


2층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것은 낡은 테이블과 먼지 쌓인 식탁용 의자.

 

그 때 어느 놈이 말한다.

 

"야. 가위바위보짜서 1명이 저기앉고, 사진찍자."

 

"아 미친새끼."

 

"왜?"

 

"난 빼줘."

 

"왜 쪼리나?"

 

"아 개새...;;;"

 

그렇게 우리는 2층으로 겨우 들어오는 차의 라이트에 의존하여 가위바위보는 짜게된다.

 

결과는...

 

나의 패배.

 

"아....-_-....짜증나."

 

"앉어봐. 빨리."


결국 그렇게 정말 지기 싫었던 가위바위보를 지고 의자에 앉게된다.

 

결국 남은 4명이서 핸드폰으로 나를 찍고 사진은 확인 안한채 그디어 3층으로 가게 된다.

 

 

 

 


3층.(층과 층사이에 원형의 계단이 있는데 여기도 정말 무서움.)

 


3층에 오자마자 우리들이 다 발걸음을 멈추었다.

 

이유는 차의 라이트의 사정거리가 3층엔 도달하지않고, 오로지 핸폰라이트만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것을 모두 알기때문이다.

 


3층에서 맨 처음 보이는 것은 저기 구석에 있는 깨진 전신거울.

(완전히 깨지진않고, 뭐랄까 금이가고 중간중간에 조각이 없다고나 할까?)

 

거기서 우리는 또 거울을 보고 사진을 찍어댓다.

 

이번엔 다같이 찍는거라 내 핸드폰도 꺼내어 사진을찍었다.

 

 

다 같이 어깨동무를 하면서 최대한 밀착하여 5명이 전신거울에 최대한 다 나오도록 찍었다.

 

 

 


그때 누군가 말한다.

 

" 야. 저. 저. 저기...뭐야?"

 

"뭐가?"

 

" 저. 기 말야...."

 

거울 반대쪽에 있는 닫힌 문을 가리키면서 그 녀석은 눈을 손으로 가리며 말을 한다.


" 저게뭐?"

 

 

"그...그....그...."


 

"아 뭐가! 말해빨리..."

 

 

우리는 다그친다.

 

 

그 녀석은 갑자기 한숨을 내쉬더니 말한다.

 


" 저 문 사진찍을 때. 열려 있었어."

 

 

"지랄하지마."

 

"진. 짜. 야."


"지랄하지 말라고!"

 

제발 사실이 아니길 빌었다.

 

나 뿐만이 아니였다.

 

"그거 구라면 뒤진다?"

 

 

 


"진짜야. 내가봤어.우리가 뒤돌아볼 때. 문이 닫혔어."

 

 

 


순간 우리는 아무 말도 못하고 닫혀 있는 문만 바라볼 뿐이였다.

 

그 순간 나는 생각했다.

 

폐건물 치고는 그 문이 조금 새것처럼 보인다는 것을...

 

 

 


그런데...

 

 

 

 

그렇게 멍하니 문만 바로보고 한 10초정도?

 

 

 

 

 

우리는보았다.

 

 

 

 


끼익~ 하며 열리는 문을...

 

 

 

 

 

그리고 그 문을 열고 나오는 그것을...

 

 

 

 

 

 

그것은...

 

 

 

 

 

 

그것은....

 

 

 

 

 

 

 

 

검은 형채의 사람?

 

귀신?

 

그냥 검은 형체의...

 

 

 

 

어두워서 거의 보이진 않았지만, 분명히 두발로 걸어다니는 사람이였다.

 

 

 

우리는 아무도 핸드폰 라이트를 그것에 비출 용기가 나지않았다.

 

그때 였다.

 

 


"이끼끼끼끼끼긱~~~~~~~"

 

 

 

 

" 이끼ㅣ끼끼~~~끼끼끾ㄱ~~"

 

 

 

마치...마치. 칠판에 손톱으로 긁는 그거와 흡사한 소리를 내며, 그것은 우리에게 천천히 다가오고 있었다.


" 으아악~~~~~~ "

 

내가 먼저 소리를 질러댓고, 우리는 자기가 순간 낼 수 있는 최고의 속도로 계단 을 2~3칸씩 내려오고

 

 

 

2층.

 

 

 

1층.

 

 

 

 

차에 탓다.

 

재빨리 시동을 걸고, 빨리 시내로 가자는 생각뿐이 없었다.


운전석에 앉은 친구는 재빨리 시동을 걸고, 시내로 악셀을 밟기 시작했다.

 

 

차는 달리고 있다.

 

 

 

 

계속...

 

 

 


계속...

 

 

 


계속...

 

 

 

달리고있다.

 

 

 

앞에 보인다.

 

 

 

벌써 4번째다.

 

 

그것을 지나왔다.


 

 


한 5분을 달렸을까?

 

 

 


또 다시 우리 눈에 그것이 들어왔다.

 

 

 

 


늘봄가든이...

 

 

 

 


이미 우리의 정신은 혼미 해지고, 두려움이 극에 달아있었다.

 

 

 


그때 이미 경찰에 3번이나 신고한 상태였고, 3번 다 그 미친놈들은 장난전화랍시고 개무시를 한 상태였다.


" 네~ 제천중앙파출소 입니..... 야! 새끼들. 장난전화하지 말라고 했지? "

 

" 아. 진짜라구요! "

 

" 이런데 장난전화 할 시간 있으면 공부나해라. "

 

" 아. 진짜라고 씨발! 사람이 죽는다고! "

 

" 너네 내가 가서 아니면 여기 핸드폰 다 찍혔으니깐 너네 아니면 감옥 간다. "

 

" 아 빨리 오시기나해요. 지금 미치겠어요."

 


"뚜....뚜....뚜...."

 


" 아이. 씨발새끼!!! "

 


전화는 그렇게 끊어졌고, 우리는 벌써 10번도 더 본 늘봄가든 앞도로를 지나고있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갑자기 잠이온다.

 

마치 수면제를 통째로 씹은것처럼 잠이온다.

 

힘든 몸을 틀어 뒤를 본다.

 

아이들이 자고 있다.

 

 

"...자...면...안...돼..."

 

 

"안...돼..."

 

......

......

......

......

......

......

 


" 야. 일어나봐."

 

 

......

......

......

......

 

 

" 야. "


같이있던 친구 성훈이 목소리였다..

 

" 야. 여기어디야? "

 

" 어디긴 어디야 병원이지."

 

" 어떻게 된거야? "

 
나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가 신고한 경찰은 신고 받고 반신반의하다가, 결국은 그곳에 경찰 분들 3~4명을 데리고 왔다고 한다.

 

 

 

거기서 그들이 본 것은 엄청난 충격이였다.

 

 

 

 

그것은....

 

 

 

늘봄가든 앞마당을 원형으로 끝없이 돌고있는 우리들의 차였다.

 

 

 

경찰은 우리에게 다시 전화를 했고, 우리는 전화를 받지않았다고 한다.

 

 


차는 계속 앞뜰에서 원을 그리며 돌고있고, 경찰들은 차를 세울방법을 생각하다가, 다행이 속도가 그리 빠르지않아서 타이밍을 맞춰서 경찰차를 후진해서 우리차의 앞을 막았다는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차는 거짓말같이 섯고,

 

 

우리들의 차안을 본 경찰은 놀라지 않을 수밖에 없었다고한다.

 

 

 

 

 


차안의 우리들은...

 

 

 

 

 

모두 기절한 상태였고, 운전석에 있었던 친구마저 핸들도 잡지않은 채 기절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병원으로 옮겨졌고, 지금 깨어난 것이다.

 

 

 

" 아. 사진. "

 

 

" 야. 사진봐봐"

 

 

"그 거울에서 찍은 사진.""

 

 

" 야. 그게 말이다."

 

 

" 왜왜? 나. 나도 찍었었지. 보자. 어디..."

 

 

 

 


"..."

 

 

 


사진이 없다.

 

 

 

 

 

내가 의자에 혼자 앉아서 찍은 사진조차도 친구들의 핸드폰엔 남아있지 않다.

 

 

 

 

그렇게 우리는 집으로 각자 돌아갔고, 지금까지 이 이야기를 한 100여명에게해준 것 같다.

 

믿는 사람들도 있었고, 몰론 말도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겪은 것은 분명히 사실이였고, 다시는 겪고 싶지않은 23년 내 인생 최악의 밤이였다.

 

여담이지만 그렇게 시간이 흘러 지금 가끔 친구들을 만나 그 이야기하면 아직도 척추에 남아있는 그때의 소름을 느낄수있다.


아직도, 아니... 지금도 생각하지만 그 날 우리가 3층에서 본 것은 무엇이였으며,

핸들도 잡지않은 차를 원을 그리며 가든앞에서 돌게한 건 무엇이였을까?


.
.
.
.
.
.
.
.
.

 


우리는 그 날 가든에서 무얼한것일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 건물 철거를 왜 안하냐면, 철거하는 분들이 저주받는다고 안한다고하네요.

 

그리고 소유주이신 목사님이 그것도 반대하시고...

 

이건 여담인데, 언젠가 친구가 택시를 잡아서 늘봄 가든으로 가자고했다가, 아저씨에게 된통 혼난적이 있었어요 ㅎ

 

아직도 철거만 계획 중이고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습니다.

 

정확히 3일 전에 오후에 밝을때 다시 가서 친구들과 확인하였고, 아직도 거울과 의자들은 있더군요.

 

뭐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지만...

 

진짜 극한의 공포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제천으로오세요.

 

 

 

 

 

 

출처: 웃대의 귀찮어요 님의 이야기입니다 . 

 

 

 

 

 

 

 

 

 

 

 

 

 

 

+다른곳에서 퍼온 늘봄가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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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예천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4.01 흑흐허허엉 위치가 어쩌고 하고 들은 기억이 있는데 아마 그거때문일꺼야...위치가 위치인만큼 사고가 자주 일어나서 위험해서 장사를 안하게되었다는거~
  • 작성자집에갈래 | 작성시간 14.04.01 사진이 없는게 낫지 뭐라도 같이 찍혔으면 아마 더 기절했을걸 ㅠㅠ
  • 작성자침묵의교실 | 작성시간 14.04.01 무슨 사주카페 같은걸로 바뀜ㅋㅋ 가끔지나가다보면 차도있고, 사람이 잇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으스스해보이지두 않든데ㅋ
  • 작성자컵휘좋아 | 작성시간 14.04.01 무서워서몬읽겠다ㅋㅋㅋ
  • 작성자고사리대마왕 | 작성시간 14.04.06 으악소름ㅠㅠ사진도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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