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내뒷통수가찰진가봐작성시간14.05.19
어릴땐 가족이 세상의 전부고 학교가면서부턴 학교와 가족이 세상의 전부인데 이사람은 부모 잘못만나서 모든게 틀어졌네...집에서도 믿을사람없어 학교에서도 왕따야 진짜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안간다. 나도 극복해내지못한 사람쪽이라 더 안쓰럽고 어쩌다 그렇게 생각하게됐을지 조금은 이해가고 그런느낌..근데 진짜 벗어나는 방법이 죽이거나 죽거나뿐이라고 생각한거같이 보여서 얼마나 정신적으로 막다른길에 몰렸었을까싶고...살인이 잘했단건 아닌데 진짜진짜 안타깝다